사회 ㈜화이트스캔 안은희 대표 ‘2022 과학·정보의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 4기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던 사이버 인텔리전스 벤처기업 ㈜화이트스캔 안은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과학·정보의날 기념식’에서 안 대표는 국가 비상 대응체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0기 교육생을 맞이하고 있는 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이버 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화이트해커와 리더급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교육 기간 중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취약점 분석 및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 컨설팅, 보안제품 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BoB’ 4기 과정을 수료한 안 대표는 BoB 그랑프리 우승을 계기로 회사를 설립했고, 국가 비상 대응체제 구축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선보이며 지난 2020년 미국 경제 전문 매거진 <포브스>(For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