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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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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황유민, ‘돌격대장’ 비상할까

‘돌격 대장’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황유민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시작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30억2000만원)에 출격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2년간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을 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문한 뒤 매년 1승씩을 챙겨 통산 3승을 수확한 황유민은 공격 지향적인 플레이 스타일 탓에 ‘돌격 대장’으로 불린다. 앳된 외모에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장타력을 갖춰 팬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시리즈(QS)를 통한 미국 무대 도전’을 외쳤던 그는 10월 후원사 롯데 주최의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나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무대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올해 루키 중 유일하게 개막전에 참가할 수 있는 것도 롯데 챔피언십 우승 덕분이다. 2년간 우승자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