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 인정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비공개로 전환한 후 2주 만이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핑크색의 자연스러운 색조 메이크업과 함께 프리지아 꽃을 들고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소희는 4장의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그는 류준열과의 전 연인이었던 걸스데이 출신 혜리와의 환승 연애설이 불거지면서 홍역을 치렀던 바 있다. 류준열과의 환승 열애설이 제기되고 이를 해명하는 과정서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소통에 뭇매를 맞았던 것.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다.
한소희는 류준열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환승 연애’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등을 통해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재밌네”라며 냉소글을 올리자 한소희도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글을 올며 혜리를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또 또 환승 연애가 아니라는 글을 올릴 때 칼을 들고 있는 개 사진을 함께 올려 입길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6일, 한소희는 해명글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자신의 블로그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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