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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07.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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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여 가볼만한 곳 ③부여수륙양용버스 - 궁남지 - 국립부여박물관 - 성흥산 사랑나무

한때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는 1000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유적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백마강을 누비고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에서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부여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부여수륙양용버스는 부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물과 육지를 오가는 색다른 경험으로 부여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출발 20분 전까지 매표소에 방문하여 승선 신고서를 작성한 뒤 실물 티켓을 발권받아야 한다. 육·수상 모두를 즐기는 좌석은 탑승 순서에 따라 자유롭게 착석하면 된다. ​2인용으로 구성돼있어 나란히 앉아 즐기기 좋다. 운전석에는 육상과 수상 주행을 위한 핸들이 함께 설치돼있어 버스 한 대로 육지와 물 위를 모두 달리는 독특한 구조를 볼 수 있다. 백마강 레저파크에서 수상으로 진입한 뒤 고란사, 낙화암, 천정대를 물 위에서 관람하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백제의 역사를 간직한 부여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백마강 위를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부여수륙양용버스, 부여에 온다면 꼭 한번 타보길 추천한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인공정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