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7 15:36
백도명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코스회관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시찰단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초청 인사로 백도명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이정윤 원자력 안정과 미래 대표가 참석한다. 백 교수와 이 대표는 각각 삼중수소가 언체에 미치는 영향, 원전 시찰단 등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짚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 입구에 폐업을 알리는 문구가 걸려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개인병원 현황 조사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줄어든 진료 과목은 소아청소년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는 2017년 521개에서 2022년 456개로 12.5% 감소했다. 소아청소년과의 주된 폐업 원인은 낮은 수가로 인한 경영난과 출생률 감소로 보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구속 기로에 놓였지만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며 풀려났다. 법원에 출석한 유아인은 취재진에게 “후회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유 씨였기에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하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오른 '간호법안 재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재투표 결과 재석 의원 289명, 가결 178표, 부결 107표, 무효 4표로 부결됨에 따라 자동으로 폐기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회의를 방청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앞자리에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보고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본회의 안건으로 간호법 재투표가 예정돼있다"며 "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아 원칙대로 재투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변재일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특위는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현재 김 의원은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간호법은 직역들 사이에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켜 국민 건강권 보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고 발언했다. 이어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민주당이 매표용 악법 밀어붙이기는 6월에도 이어질 듯하다"며 "이재명 당대표 사법리스크,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게이트, 김남국 의원의 코인 게이트에서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방탄용"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는 본회의에서 간호법 재정안 재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유씨는 대마와 코카인, 프로포폴,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법원은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아 직접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유씨의 지인인 작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함께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대에 붙어있는 구인공고문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지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만 15세에서 29세 청년의 실업률은 6.7%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국회의원 3년간 부동산 재산 증감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제21대 국회의원 1인당 202년 신고 재산 평균은 27.5억원에서 2023년 신고 재산 평균 32.8억으로 7.3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의원의 부동산 재산 평균은 2020년 16.5억, 2023년 19.7억으로 3.2억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처 장관 후보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박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보훈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에 걸맞은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G7 정상회의와 관련해 "지난 정권의 짝퉁 외교와는 격이 다른 명품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보 총리가 윤 대통령과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추모한 것을 두고 "78년간 그늘 속에서 외면받고 있던 재일교포들의 아픔까지 양국이 위로하는 감동 드라마도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김 대표와 이 대표는 나란히 앉았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손을 맞잡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출국과 관련해 "오염수인지 처리수인지 핵 폐기물인지 알 수 없지만, 인체에 유해하고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적절하지 못한 부당한 행위임은 분명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시찰단 명단은 꽁꽁 숨겨놨다"며 "누가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시찰단이라는 이름부터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느낌"이라며 "시찰단의 구성도 제대로 국민께 알리지 않았고 일정도 짧아 안전성을 검증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읽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는 시찰단으로부터 시찰 결과를 보고받아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엄정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건설노조 등 조합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양회동 열사 염원 실현!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고 양회동 열사의 염원을 실현하고, 윤석열정권 퇴진 투쟁을 선포한 이후 대규모 결의대회를 통해 전 조직적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두시께 숭례문부터 서울시청 사이 세종대로에 모여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서울대학교병원과 대통령실 방향으로 각각 행진한다. 이날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로 인해 도심 도로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5월10일, 윤석열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윤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4명 중 3명이 윤정부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남은 4년은 긍정적 평가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전문가들이 평가한 설문조사 결과.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왼쪽)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9일 오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DI)에서 격납고 이동 장면 시연중인 KF-21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엄 청장은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DI)을 찾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인 KF-21 개발 현장과 폴란드 수출을 앞두고 있는 FA-50 전투기 제작 현장을 견학했다. 엄 청장과 강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자! 용산 대통령실로! 라이더 대행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은 "배달 라이더의 보수인 기본 배달료가 사실상 10여년 이상 동결됐다"며 보수 기준 마련 등을 요구했다. 그 외에도 업무 배정 등의 알고리즘 공개, 라이더 자격제-대행사 등록제를 요구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의 행진이 시작되자 경찰은 오토바이 다섯 대씩 오분 간 끊어서 행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두고 라이더유니온과 경찰 사이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은 모니터에 설문 평가 결과가 공개되고 있는 모습. 경실련은 윤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정운영, 주요 정책, 국정과제, 종합평가, 향후 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4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 4년제 유관 분야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질문했다. 전문가 종합평가 결과 4명 중 3명이 윤석열정부가 '잘못했다(백분위 평균 21.16점)'며 부정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