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의사 형부랑' 재연 배우 상간 사건 전말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누군가를 죽이는 행위만큼 대중이 치를 떠는 행위가 있다. 가정을 파탄 내는 불륜이다. 결혼 전에도 바람을 피우면 극도로 파렴치하게 여기는데, 결혼 후에 이성을 만나는 것은 절대 용납하기 힘들다. 만약 상대자가 친척 관계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패륜으로 치닫는다. 유명 프로그램에서 재연 배우 활동을 하며 얼굴까지 알려진 여배우 A씨는 친척 언니의 남편을 빼앗았다.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군 중 하나로 배우가 꼽힌다. 이미 명성을 얻은 배우들은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소리도 나온다. 출연 작품 외에도 각종 행사나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해서다. S급이라고 할 만큼 전 국민이 다 아는 배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는 배우면 경제적으로는 풍족해진다. 호텔 갔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일일 드라마나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며, 기본적으로 제작진의 선택으로 수입이 정해지는 터라 배우들의 생활은 늘 불안정하다. 그렇다고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자니 배우의 꿈을 놓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은 시간을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선호한다. 때로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