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무례한 면접
무례한 면접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A 의원. 면접 보러 오는 타 의원실 출신 보좌진에게 이전에 모셨던 의원들의 단점을 얘기하라는 질문을 꼭 한다고. 당황한 보좌진이 애써 포장해서 말하면 “솔직하지 못하다” “열의가 없다”는 면박이 돌아온다는 후문. 5선 같은 초선 초선 A 의원. 갑질과 막말로 국회에서 소문난 지 오래라고. 보좌진을 하인 취급하는 것은 기본. 특히 피감기관을 상대로는 보기 민망할 정도라고. 말끝마다 ‘감히’를 남발하는 A 의원은 ‘누가 보면 5선은 한 줄 알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얼른 나가주세요” 대주주의 천문학적인 은행 빚 때문에 프랜차이즈 운영업체인 A사 직원들이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는 소문. 수년 전 A사는 사모펀드인 B사에 매각됨. 이 과정에서 B사는 엄청난 대출을 끌어왔고, 이 여파로 A사는 수년째 수익의 절반가량을 배당 명목으로 B사에 넘기는 상황. 정작 A사 직원들은 회사가 성장을 거듭함에도 연봉 인상률이 동종업계 평균치를 밑돈다고. A사 직원들이 빠른 시일 안에 회사 재매각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건 업계에 퍼진 공공연한 비밀. 선출 해설 위원의 비애 축구 선수 시절 도발하는 인터뷰를 잘하며 이름을 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