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21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니뮤직(대표 서인욱)이 16일,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으로 창작 음원을 유통 및 수익화할 수 있는 음원 유통플랫폼 ‘지니릴리’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지니뮤직은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이 창작 음원을 손쉽게 유통하고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음원 유통플랫폼 ‘지니릴리’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누구나 음원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창작 음원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음악감상과 창작을 함께 즐기는 일반인 음악 수요층을 넓히고 창작과 소비의 선순환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니릴리’는 ‘누구나 창작 음원을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지니(genie) 릴리즈(release)’의 줄인 말로,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이 창작 음원을 전 세계로 유통하고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 지니뮤직은 음원 유통플랫폼 ‘지니릴리’를 통해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의 ▲음원 출시 및 유통 올인원 서비스 ▲채널별 음원 수익정산 ▲음원 노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음원 유통플랫폼 ‘지니릴리’의 강점은 ‘올인원 음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 아파트 입주민의 외제 SUV 포르쉐 차량 주차 문제로 인한 고통 호소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두 칸 주차 포르쉐의 만행 추가본(사진 첨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서울 은평구 소재의 아파트에 거주 중인 입주민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씨는 “아무래도 사진을 첨부하는 게 여러 모로 이해를 돕기 편할 것 같아 사진을 첨부했고 추가적인 얘기를 적어볼까 한다”며 전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있는 포르쉐 차량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중간 라인이 보이진 않지만 두 칸을 사용하고 있고 옆의 공간은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세울 수 있게 배려했다는 말인 것 같다”며 직접 경차로 2대 주차가 가능한지 여부를 실험한 사진도 2장 게재했다. A씨가 굳이 경차로 과연 문제의 주차 구역에 2대 주차가 가능한지 실험에 나선 데엔 이유가 있었다. 포르쉐 차주 B씨가 2대 주차가 가능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온다면 해당 자리에 주차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A씨가 “그(소형차를 옆에 댈 경우 주차 불가한 상황)건 당신이 판단할 게 아니다. 두 대 대면 다시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마당이엔티(공동대표 안승호, 김인수)와 ㈜웨이브파크(대표 김윤준)가 공동 주최하고 ㈜마당이엔티가 주관하는 ‘2024 메가 디제이 페스티벌(Mega DJ Festival)’이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화이트비치’ 웨이브파크서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개최를 준비 중이다. 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디제인 페스티벌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메가 얼리버드 티켓이 토요일과 양일권이 매진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서 EDM의 강렬한 비트와 선율이 울려 퍼지고, 전 세계서 참석한 6만여명의 리스너들과 세바스찬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 리햅(DJ R3HAB), 퀸티노(DJ Quintino), 베이스제커스(BASSJACKERS), 위웩(WIWEK), 식도프(SIKDOPE), 목시(MOKSI), 다이로(DYRO) 등 70여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행사 기획과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마당이엔티의 DJ Ahn(디제이 안) 대표는 34년 DJ를 하면서 지금까지 K-DJ의 전통을 지키며 디제이가 직접 만든 페스티벌을 준비해 왔다. “독일의 테크노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15일, 지니 TV의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를 기존 10개 국어에서 몽골어와 러시아어까지 2종이 추가된 총 12개 국어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는 한국어로 방송되는 TV 채널서 시청자가 언어 설정을 통해 자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KT 지니 TV는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우즈벡어 10개 국가 언어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수요가 높을 몽골어, 러시아어를 추가해 총 12개의 언어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KBS1, KBS2, TV조선, JTBC, 채널A, MBN, 연합뉴스TV, tvN 등 19개 실시간 채널 중 해당 채널 사업자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만 이용할 수 있다. 자막 언어 확대해 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축제 생중계로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성 높여 이용을 원하는 시청자는 지니 TV 리모컨에 있는 채널 옵션(三) 버튼을 눌러 ‘자막 설정’ 메뉴로 이동해 ‘자막방송 On/Off’를 선택하면 된다. 자막 언어 종류나 글자 크기도 설정할 수도 있다. 특히 KT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엔 서울 동작구 사당서 70대 여성이 횟집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A씨(70대 후반)는 오전 10시20분경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의 좁은 골목서 갑자기 속도를 내며 횟집 쪽으로 돌진했다. 이날 사고로 횟집 업주는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으며 횟집 출입구 유리 파손 등의 물적 피해를 입었다. 업주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서 운전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인근 도로서 7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3명의 부상자를 냈다. B씨는 이날 오전 8시23분경 화서사거리 방향 3차선 도로서 1차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서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아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및 동승자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튜버 카라큘라는 1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 협박 무마 댓가로 이른바 ‘사이버 레커’들이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 제기에 “구제역씨, 그리고 가세연 김세의 대표님, 지금 이거 감당들 가능하시죠?”라며 일전을 예고했다. 이날 카라큘라는 “세상에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모든 걸 잃을 준비가 됐을 대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저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거죠?“라고 묻기도 했다. 이어 “초저녁부터 몸살 감기가 있어 약 먹고 깊게 푹 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전화 40통에 유튜브 채널은 온통 악플 천지에 언론 기사까지 마치 제가 무슨 사적제재로 뒷돈받아 X먹은 천하의 X자식이 돼있었다”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부터 얼얼하긴 하지만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인 건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인 조직적 음해 공작인 건지…”라고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면서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며 “지금부터 정규 콘텐츠는 잠시 중단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000만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폭행, 착취, 불법 촬영 영상 촬영 등의 협박을 빌미로 사이버 레커로부터 돈을 갈취당했다”는 폭로에 대한 입장을 냈다. 11일, 쯔양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저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했고,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하게 했다”며 “그때 번 돈도 전 남자친구가 모두 빼앗아 갔다”고 털어놨다. 쯔양은 “‘일을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다시 폭력을 쓰기 시작해 매일 같이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는데 ‘돈은 어떻게 벌어줄 거냐’는 협박에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쯔양 주장에 따르면 그는 매일 맞으면서 방송을 해야 했고, 방송이 잘 되면서 전 남자친구가 소속사도 만들었다. 당시 수입도 전 남자친구 7 대 쯔양 3의 비율로 불공정 계약을 맺었으며 그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광고수익을 전혀 받지 못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 예약 개통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고 공식 출시는 같은 달 24일이다. 갤럭시 Z 폴드6는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222만 9700원(256GB), 238만 8100원(512GB)이다. 갤럭시 Z 플립6는 ‘실버 쉐도우’ ‘블루’ ‘민트’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48만 5000원(256GB), 164만 3400원(512GB)이다. KT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매장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 Only 사전구매 & 일반 고객 대상으로 삼성가전, 최신 디바이스 등 풍부한 혜택 KT는 8월 10일까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초대권(1,000명, 1인 2매) ▲영화 예매권(2000명, 1인 4매) ▲삼성가전(20명) ▲5성급 호텔 멤버십(3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이 지난 10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디지털 정부 정보보호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단체)을 수상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국내 독보적인 화이트해커 양성 기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13기를 맞이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BoB)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청소년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만 24세 이하 대상으로 정보보안 입문 교육을 통해 중급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화이트햇 스쿨’, 트랙별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최정예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BoB’까지 체계적인 정보보안 교육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BoB 수료생들은 ‘해킹 올림픽’으로 불리며 전 세계 보안 전문가와 해커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DEFCON CTF서 2015년 아시아 최초 우승에 이어, 2018년, 2022~2023년 2년 연속 우승 등 4차례 우승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임직원을 비롯하여 수료생, 멘토 등 그동안 저와 함께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실내서 메이크업 도중 흡연했던 제니가 9일, “행동(실내 흡연)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독립 레이블인 OA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제니도 실내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브이로그 영상에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비판 목소리가 제기됐다. 아무리 전자담배라고는 하지만, 실외가 아닌 실내 흡연이 문제였다. 영상에는 메이크업 과정서 제니가 전자담배를 입에 물었다가 얼마 이후 입을 통해 연기가 뿜어져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 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블랙핑크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한 글 작성자 A씨는 “제니의 실내 흡연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최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서 역주행하는 과정서 인도의 시민들을 덮쳐 16명의 사상자를 냈던 이른바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8일 만에 수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 및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도로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3명이 다쳤다. A씨는 화서사거리 방향 3차선 도로서 1차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서 맞은편서 신호 대기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아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및 동승자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차와의 추돌 이후 볼보 차량은 멈추지 않고 계속 역주행해 승용차 4대를 더 추돌한 뒤에서야 멈춰섰다. 역주행 사고를 낸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및 주변의 CCTV 등을 확보해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라며 “A씨는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역 인근의 세종대로 18길에서 역주행 사고를 냈던 차량 운전자 B씨(68)는 마약이나 음주 상태가 아닌 정상 컨디션인 상황이었던 것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김영섭 대표)가 9일, 방탄소년단(BTS) VOD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방탄소년단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지니 TV 브랜드 팝업스토어란 지니 TV서 KT가 제휴한 여행, 가전, 패션, 뷰티 등의 상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관이다. KT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 탄생일(7월9일)을 기념해 지니 TV 고객들을 위해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를 기획했으며 지니 TV서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KT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서만 판매하던 콘텐츠를 국내 IPTV 최초로 지니 TV 브랜드 팝업스토어에 선보였다. KT는 지니 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과거 콘서트 라이브 영상과 다큐멘터리, 영화 등 VOD 10여편을 큰 TV 화면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 TV 대표 VOD 월정액인 ‘프라임슈퍼팩’(월 1만1000원) 가입자는 해당 영상들을 모두 추가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KT는 방탄소년단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T는 영상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5일, KT-고려대학교 간 ‘AICT 응용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CT 응용기술의 실질적 사업화를 위한 것으로 ▲AI 기술 완성도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과제 추진 ▲신속·실질적 협업을 위한 KT-고려대 공동연구개발센터 설립 ▲산학연구개발용 GPU 공동 활용 등을 포함한다. 양사는 AI 기술과 관련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학계와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KT 기술혁신부문장인 오승필 부사장과 고려대학교 연구부총장 유혁 교수를 공동연구개발센터의 연구소장으로 선임한다. 또 KT와 고려대학교는 각 3명씩 총 6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AI 응용기술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국내외 AI 시장은 연구 결과물이 실시간에 가깝게 상품화와 사업화가 진행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성과물이 필요한 기업과 빠른 기술 변화에 따른 연구 혁신이 필요한 대학 입장에서는 개방적인 산학 협력이 필요하다. KT와 고려대학교도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유명 DJ 아티스트 70여명이 음악 팬들에게 K-DJ의 전통과 글로벌 EDM의 융합을 선보인다.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해의 화이트 비치’로 불리는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웨이브파크서 ‘메가 디제이 페스티벌(Mega DJ Festival)’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EDM 페스티벌로 6만여명이 참석하고, 글로벌 TOP 아티스트 및 국내 아티스트 70여명이 참석해 K-DJ 문화의 새 지평을 준비하고 있다. 세바스찬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 리햅(DJ R3HAB. Fadil El Ghoul), 퀸티노(DJ Quintino. Quinten van den Berg.), 베이스제커스(BASSJACKERS), 위웩(WIWEK), 식도프(SIKDOPE), 목시(MOKSI), 다이로(DYRO)등 세계적 아티스트가 K-EDM과 함께한다. 전 세계 서퍼들이 모이는 월드 세계 서핑대회 개최 장소이기도 한 시흥시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로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 서핑장이다. 최대 2.4m 높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파도가 생성되어 개인의 실력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지난 4일, 태블릿형 IPTV 단말인 ‘지니 TV 탭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시리즈는 국내 최초 태블릿형 IPTV 단말기다. 새로 선보이는 탭3는 전작 대비 커진 11인치 화면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8월에 탭 2를 출시했다. 지니 TV 탭 3는 그라파이트 색상이며, 출고가는 36만8500원(VAT 포함)이다. 지니 TV 탭 3는 고객이 집 안의 KT 와이파이(WiFi)를 통해 KT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이용할 수 있고, OTT나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지니 TV 탭 3는 지니 TV 앱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를 지원해 아이 교육용으로 적합하다. 가입자 1위인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E-BOOK 리더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에(지니TV 에센스 3년 약정 시, 복수단말 기준) 추가TV로 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만 희망하는 고객은 KT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4일, 대한항공이 최근 승무원 가방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전 직원에 대한 항공보안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해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항공보안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승무원에 대한 자체조사 결과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해당 승무원은 본가 이삿짐 속에서 어렸을 때 사용했던 파우치를 갖고 나왔는데 나중에 볼 생각으로 가방에 넣어둔 것이었다. 앞서 이날 오전, 민영통신사 <뉴시스>는 ‘[단독]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소총탄’…경찰 수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려던 대한항공 여성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한항공 소속의 여성 승무원은 지난 2일 오전 7시30분께 휴대수하물 가방에 7.62mm 실탄(활성탄) 1발을 소지한 채로 태국 방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른바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16명 사상자를 냈던 가해 차량 운전자 아내의 오락가락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운전자 아내 A씨는 경찰 1차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시청역 사고 2차 남대문경찰서 브리핑에 따르면, 가해 차량의 동승자였던 그는 참고인 신분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 진술이 사실이라면 급발진 상황이었고 남편이었던 운전자 B씨가 차량을 멈추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작동이 되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같은 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선 이와 상반되는 증언을 했다. 해당 매체는 A씨가 B씨에게 “왜 그렇게 역주행했느냐?”고 묻자 “(브레이크를)밟을수록 더 가속이 돼서”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브레이크를 세게 밟을수록 차량 속도가 더 빨라졌다는 주장인데, 이는 실제로 당시 B씨가 밟았던 것은 브레이크가 아닌 액셀러레이터였던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부부가 주장하고 있는 ‘차량 급발진’의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형국이다. 일각에선 B씨가 현직 운수업에 종사 중이라고는 하지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6명의 참사를 냈던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의 아내 A씨가 3일, ‘차량의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1차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시청역 사고 2차 브리핑서 “가해 차량의 동승자(A씨)가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고 1차 진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진술은 경찰의 현장 감식 과정서 스키드마크가 발견되면서 신뢰성을 얻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A씨 진술처럼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을 경우, 스키드마크가 도로면에 남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 과장은 가해 차량의 정차 지점서 스키드마크(자동차가 급정차 시 노면에 생기는 타이어 자국)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키드마크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엔 “스키드마크는 기본적으로 제동장치가 작동됐을 때(남는다)”고 답했다. 이는 정차 당시 가해 차량 운전자가 제동장치를 작동시켰던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통상 급발진 차량의 경우, 브레이크 자체가 일시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경찰은 브리핑 직후 얼마 있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볼링절이 어제인 거지? 0701?” “볼링절 7.1 기억하기도 쉽네. 곧 재기절임” “하 볼링절 얘기 그만해줘 여시들아 간신히 웃참중이니까” “누가 볼링절이라고 해서 웃음 터졌어. 죄송합니다.” “아 ㅁㅊ 죄송합니다.”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서 차량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를 냈던 이른바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두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서 ‘불링절’이라고 칭해 파장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다음 여초 카페로 알려진 ‘여성시대(여시)’엔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이 같은 조롱조의 글과 댓글이 게재됐다. 이날 여시 회원들은 승용차가 도보로 돌진해 인도에 있던 시민들을 들이받는 당시 사고 현장 영상을 볼링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 쓰러져간 시민들의 죽음을 ‘볼링절’이라고 조롱했다. 이튿날인 2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시청 사고 여성시대 반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여성시대 N번방 사건에 이어 이번엔 시청 사고를 볼링절이라고 놀리는 모습까지 이 모든 게 대한민국 2등 플랫폼 다음 카카오 카페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 언론, 대기업 모두가 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건축학과 16학번 졸업생 장도원씨가 올해 첫 건축사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장씨는 2021년도에 호서대학교 건축학과(5년제) 졸업 후, 2024년까지 ㈜동우건축사사무소서 재직하면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장씨는 “학교서의 다양한 활동은 사회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선배님들의 격려는 사회생활서 중요한 자원이 된다”며 “사회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학교생활을 즐기며 자기계발에 힘쓰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강지은 교수는 “장도원 졸업생은 학창 시절에도 건축설계에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학부생 조교,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학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었다. 장도원 졸업생의 성과로 후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건축학과는 2009년부터 건축학교육인증을 매번 최고 등급으로 수여했다. 매년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꾸준히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고 있다. 올해 건축사 시험에는 장씨를 포함해 김나영, 김준기, 노현석, 송민희, 이용호, 이현아, 유희정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