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JSA뉴스] 서울 영등포공고가 창단 처음으로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영등포공고는 올해 백운기, 대통령금배에 이어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지난달 29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서 열린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 고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서 충남신평고를 상대로 후반 21분 터진 선예준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첫 우승이다. 1-0 지난 14일부터 경남 창녕서 열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K리그 유스팀과 고교, 클럽을 총망라해 각 권역리그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이 참가한 대회다. 이번 결승전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 유스팀, 또는 클럽팀이 아닌 고등학교 팀들 간 대결로 이뤄졌다. 신평고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으로 영등포공고의 골문을 몰아쳤다. 전반 2분,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내주는 과정서 볼을 뺏은 이주환이 문전서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을 맞았고, 이 과정서 볼이 빈 골문으로 흘렀으나 김건우가 태클로 볼을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영등포공고도 공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선예준의 스로인 이후 벌어진 문전 경합 상황
[JSA뉴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847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1만9279명의 선수(남 1만2323명, 여 6956명)와 9198명의 임원 등 총 2만8477명의 선수단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 올해에도 전년 대회(2만7606명)에 이어 선수단 규모가 증가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18세이하부 출전비를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참가 독려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도 참가 선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9개 종목 경기 개최 2만8477명 선수단 참가 전국체육대회의 주요사항, 경기 운영, 채점 방법, 대진 추첨 방법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설명하는 시·도대표자회의는 지난 1일 전라남도 목포국제축구센터서 개최됐다. 27개 토너먼트 종목의 대진추첨은 목포 실내체육관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JSA뉴스] 제31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23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우리 선수단은 각국을 대표하는 고등학생 선수단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현서 개최됐다. 한·중·일 고등학생 선수단 1000여명이 총 11개 종목(농구, 럭비, 배구, 배드민턴, 역도, 육상, 소프트테니스, 축구, 탁구, 테니스, 핸드볼)서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택천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핸드볼, 축구 등 총 11종목 23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합동 훈련과 공식 경기뿐만 아니라 문화탐방까지 경험하며 국경을 넘어 친교를 나눴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 3국 선수 1000여명 한자리 특히 이번 대회는 여자 배구 김세빈(18·한봄고), 남자 농구 이유진(18·용산고), 2023 울란바토르 동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배드민턴 여자 복식서 우승한 박슬(18·영덕고) 등 향후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기대주들이 참가해 관심을 받았다. 역도 권대희(17·대구체고)는 용상 2차 시기서 중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우리나라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개최한 ‘2023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가 4차 훈련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24일 모두 종료됐다. KBO는 올해 1월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 2월 중학 졸업 예정 선수 30명, 8월 초등‧리틀 선수 80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의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4차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부산 기장군 KBO 야구센터서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의 13세 초등 및 리틀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서도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기본기 습득을 위해 코칭스태프로 참여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했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캠프 기간에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타격, 피칭, 수비, 주루 훈련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 감독은 타격 훈련 시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수 코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16일 무신사 스탠다드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착용할 개·폐회식 공식 단복 제작을 협업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다음 해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권리를 갖게 돼 이를 통해 상호 간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한민국 대표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하는 자체 상표며,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뉴 베이식’ 스타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대한체육회와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한민국 대표’라는 공동의 비전을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폐회식에서 입을 공식 복장 제작을 협업하기로 했다. 개·폐회식 공식 단복 협업 HDC현산 격려금 1억원 전달 이날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윤성욱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정규수업 전 체육활동인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전국 확산 및 보급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정규수업 시작 전에 진행하는 체육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돼 현재 부산지역 초·중·고 632개교 중 410개교(초등 154개교, 중등 149개교, 고등 101개교, 특수 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정규 수업 전 체육 활동 전국 확산 위한 MOU 체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 등 부산의 대표적인 전인교육 정책으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전국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는 아침체인지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학교에 티볼교실 개최를 통한 야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부산·경남 지역 유명 야구인들을 참여 강사 인력풀로 구성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야구에 관한 관심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적극 동참해 야구 체험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선수, 지도자, 스포츠 행정가 등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인 종합 교육 과정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제도권 내 스포츠인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스포츠 행정가 과정 ▲지도자 과정 ▲일반 체육인 과정 등 10개 과정을 집합 교육 위주로 시범 운영한다. 스포츠 행정가 과정은 입사 연차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하고, 조별 토론 및 발표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선수·지도자·행정가 대상 기본 소양·직무 역량 강화 지도자 과정은 전체 지도자 대상 기초 과정, 전문 체육지도자 대상 코칭 과정, 민간체육시설 지도자 대상을 소양 과정을 운영하며, 훈련계획 수립법, 스포츠 심리 등 지도자가 함양해야 할 기본 지식을 교육한다. 일반 체육인 과정은 청소년올림픽 체험 과정, 스포츠데이터 기본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올림픽 체험 과정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투어 및 사격‧봅슬레이‧양궁 등 VR체험, 미니올림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JSA뉴스] 물금고 야구부가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 선수권 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서 준우승했다. 범어고 축구부도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대회서 준우승했다. 모두 인구 35만명의 지방 소도시 경남 양산의 자랑거리가 됐다. 서울 경북고가 정상에 선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이번 대회서 단연 시선을 끈 팀은 따로 있다. 경남 양산 물금고가 주인공이다. 물금고는 비록 최종 우승은 경북고에 내줬지만,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을 일으킨 팀으로 또 다른 주인공이 됐다. 2015년 창단한 물금고는 종전까지 8강에 오른 게 최고 성적으로, 전국대회 결승 무대를 밟을 것이란 기대는 많지 않았다. 자랑거리 하이라이트는 16강전이었다. 마산고와의 경기서 3회까지 1-11로 뒤졌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4회 말부터 반격을 시작, 10점 차 열세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14-12로 뒤집는 데 성공했다. 8강에는 행운이 따랐다. 전통 강호라 불리는 충암고에 7-3으로 앞서다 7-7 동점이 됐지만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 승기가 기울던 상황서 다음 날 11-9로 승리하며 창단 첫 4강에 올랐다. 4강에선 경기상고를 만나 대승을 거뒀다. 2-3으로 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4일 제2차 대한체육회 원로회의를 개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박인비(골프)를 추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원로회의(의장 김정길 전 대한체육회장)는 지난 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평가위원회서 만장일치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박인비를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 결의 가장 높은 점수 획득…만장일치 대한체육회는 향후 선수위원회를 개최하고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원로회의에서는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진행 경과 및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준비사항 등 주요 현안과 중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9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의회특별과정(TCSP 3기) 원우회(회장 구자관)로부터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TCSP 3기의 구자관 원우회장(삼구아이앤씨 대표이사)을 포함해 이강만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 이상경 한국방정환재단 이사장,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 이용욱 법무법인 민우 미국변호사, 손영득 KS한국고용정보 회장, 윤석진 EY한영회계법인 부문 대표, 신정희 대한체육회 여성위원장이 참석했다. 훈련 매진 항저우 선수단 “힘내세요” 격려금 전달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 원우회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그동안 훈련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 주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TCSP 3기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선수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선수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청소년선수가 운동선수로 생활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수의 성장 및 진로지원을 위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50명)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70명), 다음 달 9일 부산체육고등학교(50명), 다음 달 1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30명)에서 총 4회 개최한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청소년 선수 학부모 설명 주요 내용은 ▲청소년선수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 ▲학부모를 위한 체육계열 진로·진학 ▲스포츠 부상예방 교육 ▲학부모의 청소년선수 멘탈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회차당 3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별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선수 및 부모에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해당 회차의 인원이 차면 조기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구글 폼(https://url.kr/1w4sr9) 접속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JSA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낸 마산 용마고 장현석이 LA 다저스 품에 안겼다. 장현석은 LA 다저스와 계약금 90만달러(약 1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고교야구 최대어로 꼽힌 장현석은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빅리그에 도전했다. 그리고 다저스와 손을 잡으면서 메이저리그라는 꿈에 첫발을 내디뎠다. 다저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구단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입성한 바 있다. 특급 유망주 신장 190㎝, 90㎏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장현석은 시속 150㎞ 중·후반대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다. 최고 구속이 158㎞에 달하고, 변화구 구사 능력과 제구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교야구에선 21경기에 등판해 6승3패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했다. 장현석은 “빨리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는 게 목표다. 앞서 박찬호, 류현진 선배처럼 다저스 구단의 선발투수가 되고 싶다”며 “미국의 과학적인 시스템, 훈련시설서 하루빨리 피칭을 배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마추어 선수가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미국으로 진출해 메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오는 10월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서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3’을 개최한다. 전 연령이 참가 가능한 스포츠 행사로, 사전 예매는 지난 9일부터 공식사이트(www.olympicday.co.kr) 및 러너블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올림픽데이런 2023은 ‘Let’s Move’란 주제로, 우리 삶을 즐겁게 하는 운동을 함께하자는 올림픽 운동의 일환으로서 다양한 운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마라톤(5㎞/10㎞) 대회 외에도 ▲스포츠 종목 체험 ▲올림픽 스타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 ▲국대스마터즈 이벤트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등이 마련돼있다. 서울 달리는 IOC 공식행사 8월9일부터 사전 예매 오픈 이번 행사는 총 6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비는 4만4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공식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타투 스티커, 스포츠 짐색, 오륜이 새겨진 헤어밴드, 팀코리아 포토카드 등 기념품이 포함된 ‘올림픽데이런 키트’가 제공된다.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기념 메달’과 I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세라젬과 6000만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라젬은 다가오는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하길 기원하며 헬스케어 가전 ‘파우제M4’ 등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선수들이 훈련 전후 긴장을 풀거나 컨디션 유지를 위한 휴식을 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헬스케어 가전을 기증해 주신 세라젬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촌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 기부 이기흥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강도 높은 훈련과 중압감을 이겨내고 세계무대에 오르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이 곧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서 좋은 활약을 펼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8일 대한체육회 회장실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JSA뉴스] 대한민국 선수단이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5종목 344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태권도 7개, 양궁 4개, 사격 3개, 유도 2개, 펜싱 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메달 58개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전통적 강세 종목인 태권도(금 7개, 은 1개, 동 5개), 양궁(금 4개, 은 3개, 동 1개)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 사격(금 3개, 은 2개, 동 2개)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수영의 다이빙(은 4개, 동 4개)과 경영(동 1개), 기계체조(동 2개)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초종목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태권도, 양궁, 사격… 15종목에 344명 참가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무팀을 운영하고, 사전에 안전··인권· 도핑 관련 교육을 실시해 선수단이 건강하고 안전한 가운데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김치를 비롯한 한식을 공수해 제공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현지서 생일을 맞
[JSA뉴스] 전북 군산상일고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76년과 1981년, 1986년에 이어 통산 4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전국체전을 제외한 메이저 대회에서 군산상일고가 우승한 건 2013년 제41회 봉황대기 이후 10년 만이다. 군산상일고는 ‘군산상고’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학교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수많은 고교 야구 스타를 배출하면서 ‘역전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다. 대통령배 대회서도 3회(1976년, 1981년, 1986년) 우승을 차지했다. 73년 전통의 군산상고는 올해 인문계고로 전환하면서 교명을 군산상일고로 바꿨다. 그래도 야구부의 위상은 여전했다. 여전한 위상 8강전서 강호 휘문고를 만난 군산상일고는 11-1, 6회 콜드게임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6회 초 마지막 공격서 타자 일순하며 대거 8득점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가 8번 유격수 민국 정도일 뿐, 9명의 타자가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준결승에선 ‘역전의 명수’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야구 명문 경기고에 6-5로 재역전하며, 결승 무대에 선착한 것. 군산상일고는 8회 말까지 4대2로 앞섰다. 하지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우리 수산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전복, 낙지 등 1100인분 상당의 수산물을 협찬했다. 선수촌 내 홍보 부스를 운영, 선수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알리고 다양한 사은품을 전달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수산물 특식 배식이 진행돼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흥 회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직접 전복, 낙지 등의 수산물을 배식하며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국 선수단 위해 전복·낙지 등 협찬 이 회장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싱싱한 수산물을 협찬해 주신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항상 국민으로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수산물을 전달할 수
[JSA뉴스]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대만, 타이난)에 참가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4-5로 패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선취점은 베네수엘라가 가져갔다. 3회 말 수비실책으로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한 대표팀은 1사 주자 2루에서 1번 타자 엔젤 이반에게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대표팀은 5회 말에도 1사 이후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내준 주자 1‧2루 상황서 알렉산드로에게 2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계속된 1사 주자 2‧3루의 위기서 호세 카스틸로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패색이 짙어졌다. 예선전 1승1패 슈퍼라운드 3패 하지만 대표팀은 마지막 공격이 될 수 있었던 6회 초에 선두타자 양상명의 2루타와 문정우의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에도 상대투수의 와일드 피치와 이진웅의 안타로 무사 주자 1·3루에서 이의정의 적시타가 터지며 추가 득점에 성공,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두 명의 타자가 중견수 플라이로 2아웃이 됐지만, 더블 스틸로 주자 2·3루 상황서 윤태웅이 좌전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극적인 반전을 노리
[JSA뉴스] 부산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1957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고교대회다. 국내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60번째 대회가 지난달 19일부터 15일간 열렸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일까지 경남 고성군 스포츠파크 1~4구장과 회화면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일원서 전국 9개 시도 39개 팀이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서 가장 많은 13개 팀이 참가하고, 부산에선 7개 팀이 나섰다. 서울 6개 팀, 경남 5개 팀에 이어 대구, 경북, 전북서 2개 팀씩 출전했다. 인천과 충남에선 1개 팀씩 참가했다. 2:1 조 추첨 결과에 따라 39개 팀은 10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렀다. 각 조 1, 2위 20개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거쳤다. 조 구성은 ▲1조엔 경기 과천고, 인천 대중예술고, 경남 거제고, 부산정보고 ▲2조엔 경기 평택진위FC U18, 부산 동명FC U18, 경기 평택JFC U18, 경기 FC광명시민 U18 ▲3조엔 경남 창녕고, 서울 숭실고, 서울 노원SKD FC, 경기 고양고 ▲4조엔 서울 인창고, 부산 기장FC, 부산 강서FC U1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3일 SK텔레콤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SK텔레콤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SK텔레콤은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주요 경기를 응원하고 팬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캠페인 ‘The Great Journey: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하게 된다. 팬들의 캠페인 참여가 일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아시안게임 종료 후 SK텔레콤은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라이브 중계,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브레이킹 페스티벌 개최와 더불어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종목별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원하는 출정식 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포토이즘과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