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우리 수산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전복, 낙지 등 1100인분 상당의 수산물을 협찬했다. 선수촌 내 홍보 부스를 운영, 선수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알리고 다양한 사은품을 전달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수산물 특식 배식이 진행돼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흥 회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직접 전복, 낙지 등의 수산물을 배식하며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국 선수단 위해
전복·낙지 등 협찬
이 회장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싱싱한 수산물을 협찬해 주신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항상 국민으로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수산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수산물들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