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제·부안)이 농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농촌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총사업비 140억 규모) 및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김제 유치·확정을 이끌어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마을의 축사·공장·빈집·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 등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김제시에는 올해부터 26년까지 5년간, 최대 250억원(국비 125억, 지방비 125억)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용지면 신정리, 용수리 일대 축사 및 빈집 등이 정비되고 새로운 주거단지와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지역의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김제 용지면 일대는 지난해 새만금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업축사 매입·생태복원을 위한 481억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용지면 일대 농촌지역 정주여건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13일 김제 백구에 설립이 확정
[일요시사 취재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4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최수종)와 새마을금고 ESG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마을금고 ESG 경영활동(사회공헌,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시 공동 참여하고 연기자협회 소속 연기자에게 사회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새마을금고 ESG 경영활동(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추진 시 공동참여 ▲홍보사업(드라마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영상제작) 및 교육사업 분야 업무추진 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지원 등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력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최수종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한국방송연기자협회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 소재의 큰나래유치원을 찾아 유아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임 당선인은 교육감 임기 시작에 앞서 첫 일선 교육현장 방문지를 유치원으로 정했다. 경기도 유아교육의 새로운 4년의 시작을 유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유아들이 직접 고른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한 후 ▲비행기 날리기 ▲파라슈트 신체활동 ▲대형 블록 놀이 등을 함께 했다. 임 당선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아 등원이 가능했던 것은 유치원 교육 과정 운영과 방역 등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임 당선인은 유아교육 질 개선, 유아 대상 돌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유아교육진흥원 재설립, 유아체험교육원 확대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바 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열고 전사적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위한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위원으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용석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부산화명새마을금고 윤영준 이사장, 삼성전자새마을금고 박광채 이사장이,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는 김현우 전 농협중앙회상무, 이승윤(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T 로드맵 전략수립 및 위원회 산하 협의체인 디지털혁신협의회 설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4대 전략 목표와 18대 전략 과제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제로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당부하면서 “회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디지털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3일, 첨단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함께 나누는 과학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개방형 실험실(Open-La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은 과학, 정보, 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과학실험 기자재를 구비해 초·중·고 학생과 교사의 탐구실험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실험실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에서도 개방형 실험실을 운영해 연간 20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과학실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 학교서 찾아가기 쉽고, 심화된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중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한 경기고 등 12교서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형 과학중점학교의 개방형 실험실은 과학실험 희망 학생 및 교사의 개별 맞춤형 탐구활동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4개교에 구축해왔으며 지역 안배, 첨단 기자재 확충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전면 확대 운영한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은 학교 여건에 따라 이용 시간, 이용 대상 및 특화 분야 등으로 다양하며, 실험실 방문이 어려운 인근 학교의 과학수업 지원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3일,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자궁내막증(N8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공단 자료에 의하면 진료 인원은 2016년 10만4689명에서 2020년 15만5183명으로 5만494명(48.2%)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2016년 1만5669명에서 2020년 1만7446명으로 11.3%(1777명), 외래환자는 2016년 10만1373명에서 2020년 15만2152명으로 50.1% (5만779명)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자궁내막증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 인원 구성비는 전체 진료 인원(15만5183명) 중 40대가 44.9%(6만9706명)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5.8%(4만87명), 50대가 17.4%(2만6978명)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자궁내막증 환자의 진료 인원을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172명, 50대가 633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6년 566억원에서 2020년 1016억원으로 2016년 대비 79.6%(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전념 중인 이무성 ㈜엠엘소프트 회장(대표이사)을 지난 20일(화)에 만났다. 이 회장은 평소 조용한 리더십으로 사내는 물론 업계에서 존경받는 CEO다. 그가 소리 소문 없이 지난달 8일, 세종로국정포럼으로부터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것은 조용한 성품의 한 단면이다. 왕성우 포럼 공적심사위원장은 이날 시상 경과보고에서 “(주)엠엘소프트(영등포구 양평동)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될 무렵 재택근무가 시작되자 사내망을 벗어난 기업과 개인들이 사이버 보안에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되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보안 솔루션 ‘Tgate SDP’를 3개월간 무상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면서 “누군가 해킹으로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니 미력하지만 ‘무방비 상태(재택)에 놓인 분들과 관련 회사들을 도와야겠다’는 심정으로 한시적이나마 무상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평소 전통적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네트워크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보안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SDP(Software Defined Peri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는 엠엘소프트(대표이사 이무성), THE AI(대표이사 황민수)는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AI 제품과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AI 학습에 기반이 되는 데이터, 특히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나날이 발전 중인 자율주행차도 해킹 시 출입문 제어, 가·감속, 조향장치 등의 조종으로 탑승자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토대로 AI와 AI 윤리 분야에서 연구·사업협력 및 인적교류를 강화해나가고, 특히 AI 윤리의 핵심인 AI 보안 및 해킹 방지 분야서 공동 R&D 및 인증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행 작업으로 AI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시 기업과 개발자가 준수해야 할 AI 보안 가이드라인도 함께 구축키로 했다. ㈜엠엘소프트는 1995년에 설립돼 국내 IT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보안기업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SDP를 개발해 국가 사이버 보안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익산갑)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한병도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익산시 사업들의 각 부처별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기재부 단계서 미반영된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호남권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 등 주요 건의 사업들을 비롯한 50건의 중점관리 대상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가식품 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함열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새만금 메가시티 철도 거점 광역환승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폭넓은 논의도 이어졌다. 하지만 재정건전성을 강조한 새 정부 국정기조와 총지출 관리, 신규사업 억제 등 분위기와 올해 완료사업이 전년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한 점 등을 감안하면 내년도 익산시의 국가예산 확보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익산시, 전북도, 의원실이 한 팀이 되어 뛰는 3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개도국 대상 국제 개발협력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무상원조 금융 분야에서 저축 중심 및 주민참여형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았으며,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부문 국제협력 전문기관으로서 환경시설 설치, 환경기술 컨설팅, ODA 등 다양한 분야서 해외환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국제 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이 목적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환경 분야 국제 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새마을금고 연계 등을 위한 협력 ▲새마을금고 운영 확대를 위한 환경 분야 국제 개발협력사업 추진 ▲국제 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협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개도국 금융 포용성 증진 사업 경험과 한국환경공단의 환경친화적 개발협력 사업 경험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상호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실시된 개발협력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 ‘우정(宇庭) 캄보디아 학교(WOOJEONG CAMBODIA SCHOOL)’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직접 참석하고 항 춘 나론(HANG CHUN NARON)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를 비롯한 캄보디아 현지 학생, 현지 주민 및 교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 위치한 우정 캄보디아 학교는 연면적 1만5475㎡(4689평), 3개동 5층 규모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및 초‧중‧고 71개 교실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학교로 지어질 계획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은 총 1만5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아파트 1474세대를 포함한 주상복합단지 공사가 완료돼 분양 예정에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교육 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2일 ‘제7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서 국회 의정 부문 ‘INAK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열린 시상식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와 김영식 의원실에서 주최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인신협이 국가발전, 국회 의정, 교육·경제 등 11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정의 사회구현 및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 마련 등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으로 인정돼 ‘국회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헌법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화재진압·구조활동 등에 투입하는 소방관에게 개인 보호장비 등을 개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안’,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개인정보 침해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벌의 근거가 되는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 방지 3법’을 발의했다. 이 의원
[일요시사 취재2팀]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으로부터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 임원들과 함께 안 의원을 예방하고, 21대 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노동자를 위한 헌신적인 입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안호영 의원이 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활동과 ILO 협약비준을 위한 노동법 개정 등 노동존중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의원도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함께 노동기본권이 더 보장되는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서 대표 발의했던 고용보험법,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안 등이 통과되는 등 상반기 대표 발의 법안 통과율 전체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1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하고 지역사회 ESG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자 나주 본사에서 제2차 빛가람 ESG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빛가람 ESG 협의회는 나주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사학연금,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어촌공사)의 실무자가 환경(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관련 주요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추진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대표적인 공공기관 협업 기구다. 이날 회의에선 새 국정과제에 발맞춰 ‘빛가람 사회적가치실무협의회’에서 ‘빛가람 ESG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추진 방향을 재정립했다. 지난 1차 회의서 각 기관별 참여 희망 과제와 세부내용을 점검하고 공유한데 이어,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ESG에 맞는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 개최 및 운영 ▲순환자원 인식 확산 활동 ▲폐지 수거 어르신 손수레 광고 사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안전망 구축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익산갑)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750억원 달하는 익산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매년 읍면별로 공모해 진행하던 농촌개발사업(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취약지역 개선사업 등)을 5년 단위로 묶어서 공모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최대 750억원(국비 460억원)이 투입될 익산시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을 위한 주민복지회관, 문화복지센터 건립, 지간선 터미널 휴게 공간 조성 등에 투입된다. 장점마을, 폐석산, 왕궁축사 정비 등 공간정비계획도 포함돼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협약의 핵심과제인 365생활권(기초, 생활, 긴급서비스) 조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공모사업 수립 단계에서부터 참여했고 전북도, 농식품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당위성,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김 의원은 익산시 사업 선정에 대해 “현장서 함께한 익산시 공무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 익산의 경쟁력을 높여갈 청사진을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mylee063@ily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국토진흥원)은 21일, 글로벌 건축설계 인재육성을 위해 내달 19일까지 수행기관(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돼왔으며, 청년 건축인에게 해외연수 및 국제 설계 공모, 해외전시 등 다양한 해외 건축 활동을 지원하며 미래 건축산업을 이끌어갈 건축설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재학생의 국내 실무연수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무연수 경험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는 국외 실무연수도 포함하고, 각 대학 실정에 맞는 창의적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학별로 45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총 11억원 규모) 사업수행 계획, 역량, 추진 의지,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15개 내외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승기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축이 삶의 질에 끼치는 영향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우수한 건축설계 인재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솔랙티브)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 순자산 4조원 돌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0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은 4조551억원이다. 이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가장 큰 규모며 전체 ETF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 지난해 12월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해당 ETF는 올해 개인이 4874억원, 외국인 및 기타 외국인이 950억원 순매수하며 연초 이후 순자산이 8678억원 늘어났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2020년 12월에 상장했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퇴출하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전기차,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글로벌 탑티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세력을 확장 중이다. ETF 추종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다. 해당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서울시민들이 자전거, PM, 전동킥보드 등을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인식하면서 따릉이가 생활형 이동수단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최근 따릉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대여건수는 1414만건으로 전년 동기 1022만건 대비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서울시에서 지난 3월부터 집중관리 대여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선호 대여소와 비선호 대여소 간 거치대를 조정해 따릉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재배치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자전거 인프라 확대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에 맞춘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시는 대여소 간 자전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관리 대여소를 운영해 배송팀별로 1~2개씩 민원 발생 빈도에 따라 광화문역 등 총 47개의 대여소를 선정하고, 지난 3월부터 출근 시간대 자전거가 부족한 대여소에 사전 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5월까지 이용량이 많은 선호 대여소 391개소에 거치대 1631개를 추가 설치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이용은 증가했지만 안전사고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따릉이 사고 건수는 2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21일, 나주시 빛가람동에 거주 중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나주시 빛가람동 초·중·고 영어 말하기 대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1일 ‘2022 마을 총회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과제로 광주전남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 (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분별로 총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비대면 화상(Zoom) 시스템으로 본선 대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참가상과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게 되며, 시상은 각 부분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사학연금은 초등부 저학년 입상자(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금인 장학금을 전액 후원했으며, 입상자 외 발표 우수자 7명을 별도로 선정해 특별상을 수여했다. 시상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박주민·이재정·강득구·김남국·김용민·장경태·최혜영 의원실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하이서울유스호스텔서 지방 광역‧기초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나는 민주당의 의원이다!’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100여명의 지방의원 당선인들은 정치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정활동 노하우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으며, 당의 지속적인 정치혁신과 취약 지역과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을 요청했다. 특히 국회 의석이 없는 지역위원회 지방의원들에게 활발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구의 한 지방의원은 “원외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단순히 협력 의원 프로그램이 아닌 정치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민주당이 먼저 민주적인 가치를 토대로 상식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주는 정당이 돼줬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는 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해 현근택 전 대변인, 최지은·곽상언 지역위원장, 서재헌 전 지역위원장이 함께했으며, 우지영 나라살림 연구소 수석 연구원의 ‘지방의회 예산과 사무감사’, 서윤기 서울시의원의 ‘지방의회 조례와 생활 정치’ 등 의정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