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 소재의 큰나래유치원을 찾아 유아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임 당선인은 교육감 임기 시작에 앞서 첫 일선 교육현장 방문지를 유치원으로 정했다. 경기도 유아교육의 새로운 4년의 시작을 유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유아들이 직접 고른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한 후 ▲비행기 날리기 ▲파라슈트 신체활동 ▲대형 블록 놀이 등을 함께 했다.
임 당선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아 등원이 가능했던 것은 유치원 교육 과정 운영과 방역 등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임 당선인은 유아교육 질 개선, 유아 대상 돌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유아교육진흥원 재설립, 유아체험교육원 확대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