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5 12:0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검찰 독재정권의 어떤 탄압에도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평화와 안보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위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된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지키기'를 위해 정권 퇴진운동에 앞장선다"며 "이 대표의 지도자다운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일 정권 퇴진 집회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것과 관련해 "이건 대선 불복"이라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반헌법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상생 꽃달기 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대해 "이번 외교 과정에서 참으로 아쉬운 점이 많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빈손 외교를 넘어 아무런 실익이 없는 데다, 오히려 미국과 일본의 대중 압박 공세 전략에 일방적으로 편승하는 모양새를 띄면서 일종의 자충수를 둔 거 아닌가"라며 평가절하했다. 최고위에 앞서 민주당은 을지로위원회 상생 꽃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던킨 오너 리스크(위생 문제) 피해구제 및 불공정 행위' 칸에 꽃을 달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 21명이 10·29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을 요구하는 의원 모임을 발족하면서 매주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여한다고 예고했다"며 "도와주지 못할 망정 취임한 지 6개월밖에 안 되는 대통령 퇴진 운동이 맞나"며 반문했다. 이어 "이들이 지금 할 일은 이재명 퇴진 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후 경기 의왕 오봉역을 찾아 지난 5일 작업 중 목숨을 잃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나희승 코레일 사장에게 상황보고를 받고 사고 현장을 살펴봤다. 이후 오봉역 철도 노동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오봉역 사고는 지난 5일 코레일 소속 30대 직원이 작업 중 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다. 인력 보충이 안된 상태에서 3개조를 4개조로 늘려 인력이 부족하자, 3인1조에서 2인1조로 줄여 일하다가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또 오봉역 작업현장은 보행통로와 CCTV도 없고, 200~300미터가 되는 화물 차량을 2명의 수송원이 무전을 하며 근무해야 했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얼마나 더 죽어야 바뀌겠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유족의 절규에 마음이 저리고 아팠다"며 "같이 일하던 사람이 1명만 더 있었다면 청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열린 대통령실 이전 불법 의혹 국민감사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참여연대는 "대통령 눈치 보는 감사원을 규탄한다"며 "감사원은 국민감사 청구인들과 비롯한 시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하루빨리 감사 실시를 결정하고 당장 감사에 착수하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재근 협동사무처장, 최재혁 행정감시센터 선임간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여의도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약 51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해 오후 5시45분에 끝난다. 수능 성적 통지는 오는 12월 9일에 이뤄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총경)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행안위는 증인들에게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 질의를 했다. 이에 증인들은 "죄송하다" "사과드린다"를 반복하며 줄곧 어두운 표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이달 2일에 이 전 서장을, 3일에 류 과장을 차례로 대기발령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채익 위원장, 국민의힘 이만희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간사가 의견 충돌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여야는 경찰국 예산이 삭감된 행안부 예산안 상정을 놓고 격돌했다. 여야간 충돌이 계속되자 이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여야 합의 불발로 지난 9일 행안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의결된 2023년도 행안부와 소관기관 예산안이 상정되지 못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의 예배'에 참석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달라"며 "국민의힘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가슴에 품고 다시는 이번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대한민국 최고 시설 고아 당사자 단체인 '고아권익연대'가 16일 오전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연대는 "꿈나무마을 보육원을 감사하고 관리할 책임이 있는 서울시 및 은평구청은 즉시 꿈나무마을 보육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라"고 말했다. 이어 "법인 허가를 취소하고 범죄에 대한 응당한 공적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구청 관계자에게 '꿈나무마을 보육원 아동학대 관련 철저한 감사와 행정처분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노란봉투법 제정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노조의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한편 지난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과도한 입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국가는 없었고 참사 이후에도 국가의 책임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책임을 져야 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대책수립 TF 단장까지 맡았다"며 "희생자와 피해자, 유족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국민과 한번 싸워보겠다는 태도로 읽힌다"고 말했다. 그는 "성역 없는 국정조사, 특검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 방문회의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해 용산구청장으로서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국민의힘 특위는 박 구청장으로부터 참사 희생자·부상자 지원대책 및 현재까지의 수습 과정 등을 보고받는다. 회의에는 이만희 위원장, 박형수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최근 북한의 군사도발이 선을 넘고 있다. 분단 이래 최초로 NLL 이남 방향 탄도미사일 도발을 포함해, 총 8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9·19 군사합의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평화와 안보에 더욱 신경쓰는 윤석열정부를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접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윤핵관' 의원들을 향해 "친윤 깃발을 휘두르며 젊은 당대표를 내쫓았던 윤핵관이 이번에는 '국정조사 결사저지 돌격대'를 자처하고 나섰다"며 말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의 진실과 책임을 회피하고 국민적 시선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윤핵관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기승전 이재명, 기승전 문재인'이라는 생억지 주장만 연일 쏟아내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행위를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예결위는 639조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심사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회의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출석했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세부 사업별 감액 및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야3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김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이날 야3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참여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김 의장이 결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 "친민주당 성향의 온라인 매체들이 저지른 패륜의 1차적 목적은 온갖 범죄 의혹을 받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라며 "최후의 목적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동과 혹민정치로 퇴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의 '빈곤 포르노' 발언과 관련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폄훼함으로써 윤 대통령의 일이라면 무조건 비난부터 하고 보는 민주당의 삐뚤어진 심보"라고 비판헀다. 이어 "민주당은 장 최고위원을 조속히 징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시민이 만든 박물관'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시민이 만든 박물관'은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주요 유물을 한자리에서 펼쳐 보이는 개관 20주년 기증유물특별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까지 755명이 기증한 16만여점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4월9일까지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