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채익 위원장, 국민의힘 이만희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간사가 의견 충돌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여야는 경찰국 예산이 삭감된 행안부 예산안 상정을 놓고 격돌했다. 여야간 충돌이 계속되자 이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여야 합의 불발로 지난 9일 행안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의결된 2023년도 행안부와 소관기관 예산안이 상정되지 못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