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많은 현대인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잠이다. 하루를 시작하며 잠을 쫓기 위해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고, 밤 늦게까지 할일을 하다 보면 잠은 그 우선순위가 한없이 밀린다. 하지만 잠을 줄이면 가장 먼저 일의 생산성이 떨어진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두뇌 기능이 저하되고, 병이 생기기도 쉬워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바쁘다고 가장 먼저 잠을 줄여선 안 된다.
오히려 기상 시간과 수면 시간을 하루 일과의 핵심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이 책의 저자 브레이너 제이는 말한다. 이런 수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신 수면 과학 정보를 근거로 독자들이 항상 궁금해하는 숙면에 대한 솔루션을 신간 <오늘 밤, 당신의 도착지는 숙면입니다>에 담았다. 200여편의 논문에 기반한 이 책은 숙면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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