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사실이라면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뛰는 천공 위에 나는 명태균이냐"며 "요즘 김건희는 정권 실세, 명태균은 비선 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