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01:01
검찰이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14일 조사 출석을 통보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오는 14일 예정됐던 ‘공천 개입 의혹’ 조사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선거를 21일 앞두고 있는 13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대통령선거 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가 대선후보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내달 3일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의 국민은 투표권을 갖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박병은(왼쪽부터), 엄지원, 정가람, 조보아, 이재욱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오는 5월 16일 공개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화 중간평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기자회견'에 앞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현재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속에서 제대로 된 정책 논의가 실종되고 있다"며 "탄핵 국면을 거친 뒤 치러지는 조기 대선도 개혁 실종 선거로 끝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실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대통령 권력 분산과 국회 견제력 강화를 위한 구조개혁 공약을 제시 할 것 ▲선거제도 개혁과 위성정당 방지 공약을 명확히 할 것 ▲부동산 공공성 회복을 위한 기본주택, 장기공공주택 확대 등의 공약을 복원할 것 ▲환경·복지·세제·연금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구조개혁 청사진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글로벌 통상과 과학기술 패권경쟁을 승리로 이끌 비전을 약속한다"며 "대한민국의 수출과 국가 성장을 이끌었던 2차 선업단지들이 다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해법을 제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다음날인 13일에는 대구, 경북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기간은 이날(12일) 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중앙광장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K-반도체' 동탄 집중유세 시작에 앞서 경찰관들이 폭발물 탐지견으로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가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중앙광장을 찾은 가운데 이 후보에 대한 강도높은 경호가 눈길을 끌었다. 동탄 유세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이 후보와 악수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멀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세 번째 오전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점심식사를 위해 퇴정하는 윤 전 대통령은 "증인도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는데 직접 지시한 게 맞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 미팅룸에서 열린 'K-혁신' 브라운백 미팅에서 IT 개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IT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더 나은 노동환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근 노동의 흐름이 바뀌었다. 물리적으로 억압해서 첨단과학 시대에 훌륭한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 싶다"며 "자발성을 보장하는 것이 오히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후덥지근한 날씨를 피해 분수터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분수터널은 본격 여름을 앞두고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표적인 피서지로 자리 잡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아이들에게는 놀이 공간, 어른들에게는 피서지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서 어린아이를 품에 안은 시민이 시원한 물줄기 속 분수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 학생회관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먹고 있다. 이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오후 7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서울 첫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할 생각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첫 유세에서 취재진을 향해 두 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청계광장에서 열린 첫 유세에서 이 후보는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단 한 사람의 책임자가 얼마나 세상을 크게 바꾸는지 증명하겠다"며 "저를 국민의 행복을 증명할 유용한 도구, 충직한 일꾼으로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출정식에 지지자 2만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입에 불과하다.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 김문수를 믿어달라. 저 김문수가 나서서 이기겠다"며 "제가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후 곧 바로 선거 준비에 나서서 당력을 모았다면 오늘날의 지지율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퇴장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후보에게 "실망스럽다"고 발언한 후 퇴장하자 김 후보도 바로 이어 의총장을 떠났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발언을 눈을 감고 듣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조희대 사법 쿠데타의 진상은 반드시 구명되어야 한다"며 "오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법원장은 더 늦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