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던 저자는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배경을 가진 여섯명의 노인을 1년 동안 인터뷰하기로 결심한다. 몇 년간의 결혼 생활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고, 커리어에 있어서도 고민이 이어졌으며,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상념이 많은 시기였다.
세상을 이제 안다면 알 법한 노인들에게 묻고 싶었다. 어떤 내일이 오기를 기다리는지, 혹여나 더 이상 살 가치가 없다고 느끼지는 않는지, 무엇을 연료 삼아 살아가고 있는지.
소중한 단 한 번의 삶을 정말 제대로 살아보고 싶은 사람, 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은 사람, 행복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아직 모르겠는 사람, 끝내 후회하는 삶을 맞이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이 특별한 인생 수업의 초대장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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