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독립기념관, 88관광개발(주) 등에 대한 2022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머리를 쓸어넘기고 있다.
이날 전 위원장은 "올해 초 대한민국의 2021년도 국가 청렴도가 역대 최고점인 62점을 기록했다"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 국감은 전 위원장이 특정 감사를 이용한 전 정부 인사 사퇴 압박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