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5 10:06
국내 5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 오픈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애플 강남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애플 강남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라인업 및 서비스를 접하고 애플의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스토어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현대차가 '쏘나다 디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디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 13대를 선보였다. 기아는 대형 전기 SUV 'EV9'을 공개하면서 'EV6' '디 올 뉴 니로EV' '니로 플러스 택시용' 등 12대를 전시했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쌍용차는 중형 SUV 토레스의 전기차 'EVX'를 최초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MG SL' 및 전동화 모델, 럭셔리 한정판 모델 등을 선보였다. BMW는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 타입'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비전 357'을 아시아 최초로 발표했으며 한국지엠은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다음달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다. 영등포구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로 다음달 1일부터 9일간 여의도 윤중로 교통이 통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조선방송(TV조선) 재승인 심사 조작 사건 관련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한 방통위원장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저의 무고함을 소명할 것이고, 저희 방통위 직원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재승인 당시 최선을 다해서 공정함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2020년 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TV조선의 점수를 일부러 감점하는 데 개입한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9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12 신고 조작 서울경찰청 규탄 및 사과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가족 관계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은 "희생자 159명과 수백 명의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아니라 자신들의 책임을 지우려 급급했던 경찰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희근 경찰청장과 관련 책임자들은 즉각 유가족에게 사죄하라"며 "윤 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112 최초 신고 조작 등 일련의 증거 은폐에 대해 마땅한 책임을 져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이후 항의서한을 경찰에 전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이 찾아왔다. 이를 반기는 듯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 매섭던 겨울이 지나고 또다시 봄이 찾아온 것처럼 우리네 인생에도 봄이 피어나길 바라본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시민이 봄꽃을 바라보는 풍경.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김형두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모친에게 이자 없이 금전 대여를 했다는 논란, 배우자 위장 전입 의혹 등 개인 신상 관련 질의를 받았다. 한편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선정된 김 후보와 정정미 후보자는 국회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고 전두환씨 일가 비리를 폭로한 손자 전우원씨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전씨는 입국 즉시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전씨는 귀국 즉시 광주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에게 사죄하겠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전씨가 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전씨는 "최대한 열심히 협조해서 수사 받고 나와 빨리 5·18 유가족, 피해자분들에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씨는 정장을 입고 수갑을 찬 채 입국했다.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전두환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7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피어오르는 봄꽃을 뒤로한 채 두꺼운 옷을 입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8일 낮부터 기온은 점점 올라 따뜻한 날씨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정순신 변호사 부실 검증 논란과 헌법재판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유효 결정 등을 놓고 격돌을 벌였다. 또 한 장관의 내년 '총선 차출론'을 놓고 야당이 강한 질의를 이어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주당은 방사능 오염 농수산물이 우리 국민 밥상에 오르내리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겠다"며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 대통령께서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불가를 공개 천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올해 상반기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30만 톤을 방류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요즘 행태를 보면 윤석열 정부를 실패하게 만들고 민생이 어려워져야 선거가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걸핏하면 장관 탄핵 소추를 시도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이 거론하는 것에 대해 "강도짓이 들통 나자 경찰에 책임 묻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행태"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시를 위한 법의관 자격 및 직무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국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천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 김장한 대한법의학회 회장과 서중석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발제를 했다. 토론에는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 김종천 한국법제연구원 규제법제연구센터장, 김정민 경찰청 과학수사담당계 계장, 양경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부 부장, 장태형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송양수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과장이 나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헌재 선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검찰개혁법이 유효하다고 판결한 것에 대해 "헌법정신에 기인해 국회 입법권과 검찰개혁 입법 취지를 존중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로지 검찰 독재 정권을 위해 국민 뜻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섰다"며 "한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이날 여야는 재석 266명 중 찬성 169명·반대 90명·기권 7명으로 양곡관리법을 통과시켰다. 양곡관리법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농해수위 소병훈 위원장 투표에 앞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제안설명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2018년 말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 사건에 대해 "일본 초계기가 위협 비행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는 촉구에는 "그 부분은 앞으로 다시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2018년 12월 20일 동해에서 조난된 북한 어선을 수색 중이던 한국 해군 광개토대왕함 근처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토위는 대구·경북(TK)신공항 특별법을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기부 대 양여' 차액의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부 대 양여'는 사업자가 시설물을 군에 기부한 대가로 주둔지를 양도받아 개발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날 국토위를 통과한 TK 신공항 특별법은 법사위를 거쳐 이르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일부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 단계를 보인22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에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 서울 한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면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다고 예보했다. 이어 고온현상은 오는 24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애플이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 서비스를 한국에서 공식 출시한 21일 오후 서울 시내 마트에 애플페이 사용 가능 알림이 붙여져 있다. 이날부터 애플페이는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 및 앱·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절기상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인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봄꽃이 피어있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대구 23도, 광주 24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2일, 먼지 농도가 짙어진다고 예보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