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현대차가 '쏘나다 디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디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 13대를 선보였다.
기아는 대형 전기 SUV 'EV9'을 공개하면서 'EV6' '디 올 뉴 니로EV' '니로 플러스 택시용' 등 12대를 전시했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쌍용차는 중형 SUV 토레스의 전기차 'EVX'를 최초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MG SL' 및 전동화 모델, 럭셔리 한정판 모델 등을 선보였다.
BMW는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 타입'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비전 357'을 아시아 최초로 발표했으며 한국지엠은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다음달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