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2 15:21
소니의 애완동물 로봇 아이보는 일본서 25만엔이라는(한화 250만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20분 만에 3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독거 노인층에선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진짜 반려견처럼 여겨졌죠. 그래서 많은 사용자가 버리는 대신 지속적으로 수리하며 오랫동안 함께했습니다. 그러나 무상수리를 이어오던 소니는 2013년 아이보의 A/S를 중단하게 됩니다. 사후 관리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보를 향한 애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소니 출신 엔지니어가 전문 수리업체 ‘어펀’을 설립하고 약 1200대의 아이보를 수리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어펀은 특별한 행사를 열었는데요. 바로 아이보 장례식이었습니다. 부품 수급이 어려워 더 이상 수리받지 못하는 아이보들을 위해 장례를 치러준 것이죠. 장례를 마친 아이보들은 다른 아이보의 부품으로 재사용되며 또 다른 생명을 이어갔습니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마카토 와타나베 교수는 “일본 사회가 점점 고립되고 사람들은 점점 더 디바이스를 친구처럼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khg5318@ilyosisa.co.kr>
‘닭볶음탕’이라는 표현이 올바른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닭도리탕’이라는 명칭이 많이 쓰였으나, 일부에서는 ‘도리(どり)’가 일본어에서 유래한 단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닭볶음탕’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도 존재하는데요. ‘도리’는 일본어 ‘どり(도리, 鳥)’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도리질(닭을 토막 내는 과정)’서 온 말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 ‘도리’가 새(鳥)를 의미하기 때문에 ‘닭새탕’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물론, 정확한 어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한국요식업협회에서는 “닭도리탕을 만들 때 닭을 볶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어쩌면 닭볶음탕보다는 닭도리탕이 옳은 표현 같기도 하네요. 이번 닭볶음탕 논쟁은 짜장처럼 계속될 전망입니다. <khg5318@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주말 날씨는 한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겟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23일도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전망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세상이 흉흉하다. 경제가 어렵고, 외교도 어렵고, 정치는 더 어렵다. 사회를 더 무섭게 하는 것은 하루도 빠지지 않는 사건·사고 소식이다. 냉전 시대에는 전쟁의 공포, 먹고살기 어려웠을 때는 배고픔이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혔다. 냉전도 끝나고, 기아의 공포가 어느 정도 사라진 현 시대에는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힌다. 그만큼 범죄는 일상을 힘들게 한다. 범죄 피해자가 될까 두려워 스스로를 새장에 가두거나, 방범 시설과 장비를 구매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범인의 신상정보가 소위 ‘머그 사진(Mug Shot)’과 함께 공개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범죄 피의자 신상정보의 공개는 사실 두 얼굴을 가졌다. 일단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범죄를 두려워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 안전함에도 범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부채질할 수도 있다. 범죄 피의자 신상정보의 공개를 이중 처벌이나 인권의 침해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반면 사법 정의 실현을 확인시키고, 잠재적 범죄자의 범죄 동기를 억제해 미래 범죄의 예방에 기
뒤늦은 영장 청구 검찰이 경찰의 신청 4번 만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그러자 일각에선 “비화폰 등 주요 증거를 충분히 인멸해서 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면서 조소함. 실제로 경호처의 비화폰 기록이 원격 삭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는데, 이제 와서 무슨 의미냐”는 냉소적 반응도 많다고. 경복궁과 정치 표어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갖고 있음. 이를 응원하러 광화문에 들렀던 3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일정을 마치고 경복궁을 들어가려다 제재당했다고. 입장이 막힌 이유는 다름 아닌 문화재 구역에 정치 표어 금지 규정이 있었기 때문. 당시 의원들은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갑질을 했다고. 실패한 정보전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하면서 바이오·2차전지 협력이 차질이 예상. 한미 정보기관 간 첩보전이 낳은 결과물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사실상 정보를 두고 경쟁구도가 치열해지면서 외교적 문제로 불거졌다고. 기본적으로 첩보는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되는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의 정보전 실패라고 평가. 특히 외교 당국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은 21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2025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퇴소 후 사회 적응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장학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선발된 85명을 포함해 총 284명의 청년들에게 누적 20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60만원의 생활비·자기계발비(연간 720만원) ▲금융 교육 ▲취업·진학 교육 ▲그룹활동을 통한 장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 ▲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그동안의 수혜 장학생들이 대학 약학과 합격, 사격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 공기업 입사 등 우수한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는 별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장학생에게 연간 72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장학생과 함께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식, 연사 초청 토크콘서트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활동의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한국 축구를 향한 따가운 시선이 반영된 이번 A매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향한 항의였을까? 지난 20일, 고양종합운동장의 관중석은 여느 A매치와는 달리 곳곳이 비어 있었다. 홍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서 오만과 1-1로 비겼다. 경기 전, 오만은 쉽게 이길 상대로 여겨졌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해 9월 원정 경기서 3-1로 승리를 거둔 바 있었으며, 애초에 양 팀 간 객관적 전력 차이도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피파 세계랭킹도 한국 23위, 오만은 80위로 무려 57계단이나 차이가 났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다소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며 뚜렷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막판, 이강인이 중원에서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날렸고, 이 패스를 깔끔한 퍼스트 터치로 받은 황희찬이 수비 사이로 침투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승리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35분께 오만의 알리 알 부사이디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당초 이번 경기는 국내 최고
선짓국의 선지가 돼지 피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선짓국은 원래 소 선지를 쓰다가 가격 문제로 저렴한 돼지 선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영양학적으로 돼지 선지가 더 뛰어나고 소 선지 특유의 냄새도 없어서 호불호가 없는 음식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돼지 선지에는 철분, 단백질, 비타민, 칼슘, 칼륨 등이 들어 있고, 소 선지엔 단백질,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이 들어있습니다. 돼지 선지의 등장으로 인해 선짓국은 더 영양가 높고 대중적인 음식이 됐습니다. 때로는 다운그레이드가 예상치 못한 업그레이드가 될 수도 있네요! <khg5318@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 찬성 58%, 반대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8%가 찬성, 36%는 반대라고 답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찬성 의견은 변동이 없었으나, 반대 의견은 1%p 하락했다. 차기 대선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는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39%,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51%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6%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4%, 홍준표 대구시장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이었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7%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6%, 민주당 40%, 조국
[일요시사 취재2팀] 양동린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제2탄’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정당 바로 세우기(이하 정바세, 대표 신인규)’와 ‘바른소리 청년국회(대표 박소원)’가 공동 주최하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 예정돼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혼란을 반성하고, 윤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첫 회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약 7000명이 참석해 정책 분야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2회차에서는 경제·안보·언론·정치 4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탄핵 이후의 한국의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경제 분야) ▲군사 전문지 <디펜스21+> 편집장을 지낸 국방 전문가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안보 분야) ▲박영식 전 KBS·연합뉴스TV 앵커(언론 분야) ▲신인규 변호사(정치 분야)가 각각 참여한다. 정바세 측은 “제1회 행사에 이어 평범한 보통 시민들의 열정적 참여로 인해 또 한 번 기획하게 된 행사”라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배우 김수현(37)과 고 김새론(25) 유족 간의 갈등이 점점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정작 의혹에서 출발한 진실 공방은 사라지고, 점차 자극적인 사생활 폭로와 고소전만 남는 모양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새론 유족 측의 말을 빌어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향한 비난과 폭로를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다. 핵심 의혹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15세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이나 교제했다는 주장이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두 사람이 성인이 된 후 약 1년간 교제했을 뿐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소속사가 김새론의 음주 운전 사건 이후 약 7억원의 채무 변제를 강요했다거나, 김수현과 유튜버 이진호가 결탁해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주장도 연이어 나왔다. 유족 측은 가세연을 통해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재차 요구하고 있다. 문제는 진실 공방이 점점 도를 넘은 사생활 폭로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세연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겠다며 김수현과 김새론의 사적인 사진과 영상을 다수 공개했다. 심지어 김수현으로 추정된다는 남성이 하의를 입지 않은 채 설거지하는 자극적인 사진까지 포함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웨이가 넷마블 계열사로 편입된 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의 ‘혁신 리더십’이 파급력을 일으키며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코웨이는 지난달 2024년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창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웨이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4조 3101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795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연결기준 매출은 약 43%, 영업이익은 약 74% 증가한 수치다. 2019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에 규모를 1조원 이상 늘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코웨이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의 혁신 리더십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트렌드를 읽어내며 비렉스 브랜드 확대, 해외사업 등에 과감히 투자하는 방준혁 의장의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방준혁 의장은 2019년 코웨이 인수 후 이사회 의장직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 가량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끔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아침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2~6도, 최고 12~15도)보다 2~3도, 낮 기온은 3~8도 높아 포근하겠다. 다만,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고 경상권 내륙에선 20도 내외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1.0~2.0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규백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세관 마약 수사외압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는 가운데 가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이 재적 300인, 재석 265인, 찬성 179인, 반대 85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재적 300인, 재석 239인, 찬성 219, 반대 11인, 기권 9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기존 9%에서 13%로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기존 40%에서 43%로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