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들이 검증도 없이 추천장을 꽂아 넣고 있다는 소문도 파다하다"며 "이런 인사를 추천하고도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는 아부가 주변에 넘쳐나니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로막고 잇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에서는 제1 야당의 당수가 제안하는 대통령 면담에 즉각 대답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