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새 출발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과 중장년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을 연결시켜 주겠다는 취지다. 박람회는 이른 아침부터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2023년 처음 개최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120개 기업들은 중장년층 1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서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취업 컨설팅을 받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