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내란 상태에서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파면하고 내란 관련자들을 모두 처벌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을 조속히 임명해 현재 6인 체제를 9인 체제로 완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며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3명을 선출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당연한 절차이며 여야가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