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가수 하니는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국회의원분들께 감사하고 오늘 이 자리는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에 대한 문제에 대한 자리다"며 "제가 이 일을 겪으면서 많이 생각했던 건데 물론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법은 아니란 걸 알지만 그래도 인간으로서 존경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저희를 걱정해 주시는 분을 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