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도대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는 명태균씨와 어떤 일까지 벌인 것이냐"며 "윤 대통령 부부와 명씨 사이 벌어진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이며 수상쩍은 부당거래 의혹들이 날마다 터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씨 주장이 사실이라면 소상하게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거짓말로 진실을 은폐하거나 침묵으로 위기를 피해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말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