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가 1500호를 맞이했습니다. 1993년 11월을 시작으로 작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풍파가 있었지만 어김없이 한 자리를 지켰습니다. 수령 1500년의 용문사 은행나무처럼 <일요시사>도 굳건하게, 건강한 언론의 소명을 다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 양평군 용문사에 뿌리 내린 수령 1500년 은행나무.
글·사진 = 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