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언급했던 간첩법 개정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신중한 태도를 보여 지난 국회에서 간첩법이 통과돠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말을 했지만 대화로 나라를 지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안보를 민생 차원에서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