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야당과 언론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과방위 인사청문회 오전은 이 후보자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참고인과 증인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MBC 기자 출신 한준호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이진숙 청문이 열리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언론장악청부업자 이진숙 사퇴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