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1 18:17
마의 11월 11월마다 연예계에서는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남. 불미스러운 사고나 비극적 사건이 공교롭게도 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 연예계는 올해도 그럴까 전전긍긍 중. 이미 아이돌 가운데 1명이 성범죄에 연루됐고 배우 한 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중. 연예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11월만 어떻게 잘 넘겨보자는 말이 나오는 중이라고. 통하지 않는 행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당 지지율이 정체 상태에 빠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중도층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보수 원로와 재계 관계자들과 잇단 접촉을 이어가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통하지 않는 모양. 특히 중도권에 속하는 이들은 여야 대권주자 모두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젖은 장작에 연기만… 민주당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지만 예상과 달리 참석자가 적어 다소 당황스러워하는 모양. 앞서 민주당은 추산 30만명, 20만명이 함께했다고 발표했는데 경찰 측 추산은 각각 1만7000명, 1만5000명으로 반절도 못 미치는 상황. ‘이재명 방탄’이라는 프레임을 깨지 못하면 중도층이 모이지 않을
악플러 정체 10년 넘게 이어진 모욕적인 홈페이지 게시글에 지쳐 경찰에 신고했던 모 사회단체 대표 A씨. 악플러의 신원을 파악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그 정체를 확인한 결과, 악플러는 20년 넘게 친형제처럼 지낸 B였다고. B는 뒤늦게 A에게 “제가 다 잘못했다”면서 선처를 호소. 악플을 단 이유는 끝내 말하지 않았다고. 소개해 준 죄?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의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고.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명씨를 소개해 준 사람이니 책임을 이 대표에게 넘기려고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 개혁신당에서는 “이 전 대표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소개를 해주냐”며 별일 아닌 듯 보고 있다고. 이러다 다 죽는다? 여권 내 친윤(친 윤석열) 중진 의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2016년 박근혜정부 때와 비슷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용산의 대응이 잘못될 경우 지지율이 15%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함. 특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어르고 달랬다는 관측이 지배적. 한동훈 대표의 직언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진짜 파국이 올 수도 있다는 것.
연기학원 횡령 의혹 유명 배우들이 운영하는 연기학원서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화와 드라마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한 20여명의 배우들로 구성된 해당 학원은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는 과정서 3000여만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수집. 공금을 관리하고, 사무실을 직접 알아보겠다고 자처한 한 배우는 “이전할 사무실 알아봤으니 다음 주부터 운영하자”고 했다고. 이사 당일이 되자, 그는 “아무래도 이사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을 바꿨고, 배우들과 함께 모은 보증금 절반 이상을 도박에 탕진했다는 후문. 반란 개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담화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남. 한 대표는 미팅 뒤 측근들에게 불만을 표현했다고. 윤 대통령도 한 대표의 요구를 간접적으로 거부하면서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았다고 함. 한 대표는 조만간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들과 당이 나아갈 방향성과 차후 용산과의 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 사실상 정치적 결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여의도 극한직업 야당 의원실 보좌진의 불만이 극에 달함. 10·16 재보궐선거와 국정감사 기간이 겹친 탓에 한 명당 2~3인분의 일을 소화해야 했다고. 호남·부산을 오가며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등 극한 일
주말 없는 조직문화 경기도 한 지역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A씨. 팀장 B씨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주말 행사를 한다며 갑자기 공문이 내려왔다고 함. 이에 A씨는 개인 일정이 있어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B씨가 개인적으로 연락해 개인 일정 사유를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했다고. 이에 A씨는 개인 사유까지 상세하게 말해야 하나며 주말인데 편히 쉬지도 못한다고 토로. 갈라진 용산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논란으로 인해 두 쪽으로 갈라짐.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들은 김 여사 최측근들을 당장 정리해야 한다고 직언했다고. 그러나 윤 대통령이 침묵만 하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김 여사는 한남동 라인으로 거론된 인물 외에도 코바나컨텐츠 출신 직원들을 여전히 아낀다고. ‘기생집’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국악인을 향해 ‘기생’이라고 발언한 것이 일파만파 커짐. 결국 지난 14일 국악인들은 국회 소통관서 양 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라며 눈물로 호소함. 양 의원은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몇몇 국악인들은 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황. 한 국악인은 “나이가 일흔 여든이 넘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인터넷에 직접 들어가 사과문을 읽어야 하
맘카페 임원의 갑질 순천의 한 지역서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A씨. 주문 알림이 뜨자 영수증을 확인했는데, 요청 사항을 보고 눈이 찌푸려졌다고. 내용에는 맘카페 임원이라고 밝히며 ‘서비스 알아서 넣어주시고, 튀김은 새 기름으로 튀겨 달라’고 했다고. 이에 A씨는 요청을 들어줘야 하는 건지 답답해한다고 함. 또 다른 비선 실세?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들이 과거 건진법사와 같은 인물들을 만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 아직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고 있어 김 여사와 연관이 없을 수도 있음. 특히 최측근 정모씨와 유모씨의 개인적인 지인일 가능성이 있음. 다만 김 여사와 이미 여러 차례 만났던 인물이고 최측근들이 일정을 관리하는 것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옴. 사위 사랑은 장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든든한 후원자가 장인인 진형구 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이라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한 대표가 진 전 검사장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는 후문. 심지어 진 전 검사장이 한 대표의 의상까지도 조언해주고 있다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정치에 입문한 만큼 조언자를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고. 의원님의 순발력 국회의원도 ‘국제 발신 스팸 문자’ 테러 대상
톱스타 결혼 임박? 가수와 배우 톱스타 커플의 결혼이 가까워졌다는 풍문이 돌고 있음. 최근 배우 A가 연인의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결별설이 가라앉은 상황. 두 사람은 3년가량 사귄 것으로 알려짐. 최근까지도 결별설과 결혼설이 끊임없이 제기. 그러다 결별설이 가라앉으면서 결혼설이 올라오는 중. 같은 사건 다른 결론 최재영 목사가 신청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의 수사심의위원회가 8대7로 기소를 권고. 같은 사건인데 최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는 기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은 기소가 나오면서 검찰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법조계에서는 첫 수사부터 최 목사의 혐의와 김 여사의 혐의를 다르게 보고 따로 수사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 검찰 내부에선 위에서 들어온 말도 안 되는 압박 때문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수군거리는 중. 커지는 파열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음. 사실상 대통령실이 한 대표를 고립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 소위 친한(친 한동훈)파로 분류되는 인사들과 친윤(친 윤석열)계는 서로 불편함조차 숨기지 않고 있다고. 지지율 답보 상태인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대화를 이어가지 않으면 사실상 정책 드라
근무시간과 근무기강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S사의 임원진 사이서 근무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옴. 임원 회의서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그룹장서 파트장까지 주말에 출근하도록 했다고. 게다가 월에 16.7시간 이상 초과근무하는 사람의 비율이 20%가 안 되는 것을 두고 대충 일하고 대충 만드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귀 막은 용산 추석 연휴에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국민들에게 대국민 인사를 진행.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서 부적절한 판단이었다는 비판이 쇄도. 대통령실 출신 한 인사는 참모들이 법률적인 부분 외에 정무적 판단과 관련해 지적조차 하지 않고 ‘잘하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말만 한다고. 본격적인 왕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를 쏙 빼고 비공개 만찬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당정 갈등이 불거짐. 이미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의 만남을 한차례 미뤘기 때문에 분위기가 더 냉랭하다고. 문제는 이날 만남을 누가 언론에 흘렸는지임. 서로 아니라고 발뺌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까지 나서서 누군지 알아보라며 지시를 내린 모양. 추석
인도 알박기 양주시 한 지역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 편의점 앞 인도 부분이 자신의 땅이라며 나타난 B씨가 출입문 쪽을 펜스로 다 막아버렸다고. A씨는 시청에 문의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경찰에 연락하라며 떠넘겼다고. 경찰에도 연락했지만, 사유지라면 본인들도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결국 A씨는 땅을 매입하겠다고 했지만, B씨는 공시지가에 10배 이상인 금액을 불렀다고. 보좌진 꽂아주기 국회 보좌진의 ‘자녀 꽂아주기’ 행태에 타 의원실의 불만이 폭주. 여의도 짬이 찬 일부 보좌진이 자신의 자녀를 다른 의원실로 연결해주거나 “우리 애 좀 잘 부탁한다” 등 알음알음 물밑 작업을 하는 모양. 가끔 의원회관을 돌아다니다가 가족끼리 마주쳐도 모르는 척 지나가지만 내막을 아는 보좌진은 이런 상황이 마냥 웃긴다고. 명목상 ‘사실 확인’ 최근 군사법원이 박정훈 전 해병대 조사단장의 사실 확인 요청 일부를 받아들임.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가 진짜 있었는지와 대통령실 내선번호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과 통화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 법조계에서는 해당 사실에 대해 이미 대통령실서 부인하고 있어 새로운 사실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
결혼식 민폐 복장 처음으로 결혼식에 간다는 A씨. 어린 나이에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라 결국 인터넷에 검색. A씨는 밝고 노출이 심하지 않은 옷을 생각해 위아래 모두 검정으로 입었다고. 결혼식에 가자 ‘장례식장 왔냐’ ‘네가 남편이냐’ 등 온갖 소리를 들었다고. 이에 A씨는 결혼식에 민폐 복장이 됐다며 의아. 서울대 법대 사랑 윤석열 대통령이 유독 아끼고 예뻐하는 인물상이 있음. 첫 번째는 서울대 법대를 나온 사람. 그다음으로는 서울대 법대 출신은 아니지만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 제일 혐오(?)하는 건 서울대 법대 출신인데 일머리 없는 사람이라고. 마지막 부류의 사람을 만난 뒤에 “쟤는 대체 어떻게 서울대 법대를 갔냐”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 사라진 과학 방역 윤석열정부의 코로나 지침을 두고 많은 비판이 나온다고.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과학 방역을 주장했던 바 있음. 그러나 최근 질병청서 나온 지침이 문재인정부와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의 사안이 권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백신 역시 3종을 그대로 사용. 이 때문에 안팎에서도 많은 비판이 제기된다고. 요양시설, 학교 등은 더 구체적인 방역 지침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어
뜨지 못하는 아이돌 아이돌 그룹 A가 컴백함. 유튜브를 통해 높아진 인지도와 이를 악문 팬덤의 조화로 전작에 비해 나은 성적이 예상. 하지만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비주얼이나 실력에 있어서는 다른 아이돌보다 낫다는 평가지만 유독 뜨질 못하는 중. 일각에서는 새로운 그룹을 준비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묘한 타이밍 개혁신당 지도부 취임이 어느덧 100일을 맞음. 그러나 하필 날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회담으로 묻혀서 울상이라고.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도 거대 야당의 회담 날짜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고 함. 현재 개혁신당은 대표와 의원이 각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힘을 받지 못하고 있음. 이런 상황 속에서 내부 분위기마저 그리 좋지 않아 내부서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준비하는 비대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당대회서 연임이 결정된 후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은 조심스럽게 비대위를 준비 중이라는 후문. 그 배경은 이 대표의 구속이라고. 특히 이들은 늦어도 10월 안에는 이 대표가 연루된 위증교사 사건 재판 결과에 따라 양지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에어컨 끄는 대표 사무실
굿이라도 해야 하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 후문. 소속 아이돌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민희진 사태로 정점을 찍은 줄 알았더니 BTS 멤버까지 사고를 친 상태. 무엇보다 뭘 해도 대중이 ‘조롱’하는 수준으로 이미지가 바닥을 찍은 상태서 개인 스캔들까지 터짐. 여러 모로 진퇴양난 수준이라고. 코로나 덮친 국회 코로나19 확산세 조짐이 심상치 않는 상황 속에서 국회 역시 보좌진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연일 들려와 의원실도 멘붕(멘탈 붕괴 중)이라고. 대부분의 의원실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거나 감기 기운이 심해 병원 진료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함. 의원실 자체적으로 자가키트를 검사해 코로나인지 아닌지도 확인하고 있음. 보좌진 사무실서 코로나 확진자가 여러명 나와 혼란을 겪는 의원실도 있다는 후문. 국회의장 수난 시대 극한으로 치닫는 국회 덕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진땀을 빼고 있다고. 각오는 했다지만 개원식도 못 할 만큼 22대 국회는 그야말로 ‘최악’이기 때문. 어떤 이들은 “한발 물러서서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중립 기어가 웬 말이냐. 적극 개입해서 해결책을 내놔라”로 의견이 갈리는 모양. 오죽하면 차분하기로 유명했던
비싼 게 비지떡? 전기차 화재 사건에 연루된 A사가 저가형 모델에 상대적으로 화재에 안전한 부품을 쓰는 촌극이 발생. A사는 중국 B사로부터 납품받은 배터리를 고급형 모델에 사용했다가 이번에 전기차 화재 사건에 노출. 대신 저가형 차량에 국내 제조사 제품을 탑재했는데, 이번 화재사건을 계기로 저가형 제품의 안전성이 더 뛰어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A사는 B사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향후 자사 차량에 B사 제품을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었다는 후문. 갈라지는 신당? 개혁신당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당장 지방선거부터 걱정인 상황인 중에 이른바 이준석계와 다른 계파의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 특히 이와 관련해 과거 이 의원의 측근으로 불렸던 이들과의 갈등이라 더욱 상황이 심각함. 이준석계는 당내 구태 세력이 있으며, 사무총장을 교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현재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김철근 사무총장인데 그는 앞서 비례 탈락에 반발해 사퇴했으나 유임된 바 있음. 무혐의 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중인 채 상병 수사외압 사건이 결국 또 무혐의로 결론날 것이라는 내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이유는 통신기록 말소와 수사 검사의 임기 제한이
무조건 보험사기? 지난 6월28일 A씨가 버스를 기다리던 중 후진하던 차량이 인도까지 올라오면서 교통사고가 발생. A씨는 예비 신부로 다음날 웨딩 사진을 찍을 예정이었으나 교통사고 때문에 취소. 그런데 가해자가 A씨에게 연락해서 A씨를 ‘보험사기범’으로 몰아간 것. 결국 A씨의 약혼자가 근처에 있는 CCTV를 다 뒤져서 보험사기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화해는 위협?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독대가 10분에 불과했다고 언론에 흘린 이를 두고 많은 말이 오감. 김건희 여사 라인과 대통령실 인사 혹은 김 여사와 가까운 친윤(친 윤석열)계 의원이라는 소문임. 이 두 라인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관계가 개선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그 이유는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자신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끊임없이 한 대표를 공격하고 음해해 이간질하는 이유도 자신들의 생존 때문이라는 후문. 애물단지 교육개혁 국민의힘이 교육개혁 문제를 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음. 정부가 손대는 족족 역풍만 부니 교육위에서는 진땀만 뻘뻘 흘리고 있다고. 최근에는 AI 교과서 띄우기에 나섰는데 국민의힘 내부서도 반응이 시들한 모양. “뿌린 게 너
비서 데리고 성인품점 기아차 협력사인 A사 부회장이 비서를 성추행하고 회삿돈을 빼돌리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2002년 A사 창립 시절부터 일해온 비서 B씨는 회계, 세무 등 재무 업무와 비서직을 도맡으며 경영진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 그러다가 부회장이 취임한 뒤로 악몽 시작. 부회장은 B씨를 성인용품점에 데리고 가거나 “코로나로 바깥 만남이 어렵다”며 사택으로 불러 집요하게 성관계를 요구. 그러면서 “나와 성적인 행위를 맺으면 그룹장으로 승진시켜주겠다”는 은밀한 제안도 건넸다고. B씨는 부회장이 순이익 조정을 지시하자 참지 못해 폭로를 결심. 개딸 신경전 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딸(개혁의 딸)끼리 격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음.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5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데,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후보를 놓고 지지자끼리 싸움이 난 모양새. SNS에 특정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게시하면 곧바로 욕설 댓글이 달리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져 현장서 몸싸움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방북 일화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은 30회에 이를 정도로 북한을 여러 번 다녀왔다고. 그중 한 북한 인사는 인 의원과의 만남을 상부에 보고할 의무가 있
고약한 심보 이사하느라 차를 빼달라며 전화를 돌린 A씨. 그런데 경비원이 한 차가 어제 미리 얘기를 안 해줬다며 안 빼준다고 전해줌. 이에 A씨는 해당 차주 B씨에게 사과했지만 차를 차라리 뭉개라며 끊어버렸다고 함. 이삿짐센터서도 B씨에게 전화했지만 안 받는다고. A씨는 겨우 이사를 마쳤지만 옮기는 과정을 B씨가 밖에 나와 쳐다보고 있어 힘들었다고. 분열의 여왕?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로 구성된 ‘내조의 여왕’ 봉사자들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신랄하게 비판함. 최근 열린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규탄 대회서 내조의 여왕 부스에 있던 일부 봉사자들이 도를 넘은 발언을 했다고. 요즘 들어 민주당과 혁신당의 관계가 미묘한 가운데 지지자들끼리 크게 싸움이 날까 노심초사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 비한계 사랑방 비한동훈계 사랑방으로 한 의원실이 지목됐다고. 이곳은 친윤(친 윤석열)계 의원실로 최근 이곳에 영남권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20명이 넘는 의원이 수차례 모였다고. 이들은 전당대회 당권 경쟁이 본격화한 지난달부터 해당 의원실과 여의도 모처서 자주 모인다고 함. 일각에서는 한동훈 대척점에 선 원희룡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모임이 아니냐는 관측도
개인정보 유출에 솜방망이 처벌 시중은행의 한 직원이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무단 조회하고 부당하게 이용한 사건이 발생. 감사 과정서 해당 직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경징계에 그쳐 논란. 은행은 해당 직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지만, 이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는 비판 제기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형사처벌이 가능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자체 징계만으로 넘어가려는 태도에 분노를 사는 중이라고. 꼴딱주의 의미 VIP의 술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는데, 잦은 술자리로도 논란이 돼 왔음. 해외순방 시에도 기업 총수와 술자리를 마시면 기업인들이 술자리의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국내서도 자신의 사람들을 불러 모아 이른바 ‘꼴딱주’를 만들어준다고. 친윤(친 윤석열)이라고 언급되는 인물들 몇몇 중에서는 이 꼴딱주를 마시지 못해 찐윤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즉, 완벽한 찐윤들은 이 꼴딱주를 버텨내 그때부터 VIP의 부름을 받고 중용되거나, 계속 술자리에 부른다는 후문. 당 대표 무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그가 연루된 재판 중 위증교사, 선거법 위반 재판이 오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법조계에서는 특히 위증교
엎질러진 정보 유출 학부모 A씨의 자녀가 학교폭력 접수로 인해 분리 조치가 들어와 미등교 중. 학교는 e알리미로 학교 소식을 전송하고 있는데, 자녀 이름과 상담 날짜가 명시된 문자메시지를 6학년 전체 학부모한테 잘못 보냈다며 연락을 받았다고. 학교에선 오보 문자라 전혀 상관없는 학생이라고 넘어가려는 가운데 소문은 이미 다 퍼졌다고. A씨는 학교폭력 접수 중이고 결론도 나지 않은 상태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고. 이에 학교와 교육청 측에서는 이미 발송된 문자라 삭제는 어렵다며 난감을 표했다고. 바이든의 건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이 있다고 함. 내각에서는 이 부분을 비밀로 부쳤는데, 대선 토론으로 민주당 내 인사들이 다들 알게 됐다고. 민주당 내 고위 관계자들은 바이든 쪽에 사퇴를 압박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음. 이미 민주당 고액 후원자 중 핵심인 로렌 파월은 질 바이든 영부인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계속 권유 중이라는 후문. 서러운 군소정당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전당대회가 ‘어대이’ ‘어대조’ 기류로 흘러가면서 국민의힘에게 밀린다는 평이 나옴. 하지만 이재명·
이상한 금연 규정 놀이터 바로 옆 정자서 흡연하는 입주민 A씨. 이를 목격한 입주민 B씨가 “금연구역이니 여기서 피우시면 안 된다”고 지적함. 그러다가 시비가 붙어 경찰을 불렀는데 단속이 불가해 보건소에 이첩하겠다고. 이후 보건소 측은 국민건강진흥법상 놀이터가 금연구역은 맞지만 바로 옆 정자는 해당이 안 돼 규정상 처벌이 어렵다고 난색. 그러자 A씨가 “괜한 시비를 걸었”며 B씨를 고소한다고. A씨는 버스정류장 10m 주변도 금연구역인데 놀이터 바로 옆은 아니라는 것에 어이없어했다고. 뭉칠 수 없는 이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당시 지지자들도 현장을 찾음.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했던 현장서 지지자들은 각자 지지 중인 후보의 이름을 외쳤음. 그러다가 지지자들 간 욕설이 오갔고, 가벼운 몸싸움까지 발생. 한 나 의원의 지지자는 한 전 비대위원장을 배신자로 칭하기도 해 서로 감정싸움을 벌임. 이를 두고 국회 관계자들은 강경 지지자들 탓에 국민의힘이 도저히 뭉칠 수 없는 게 아니냐고. 완전히 돌아선 검찰?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에 강력한 수사를 주문하면서 대통
바뀌는 갑을관계 대기업 A사가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대다수 경력직들을 쳐냈다는 소문. A사는 1~2년 전부터 관련 업종 전담 일간지 기자를 홍보팀에 영입했는데, 영입 당시에는 1년 뒤 무조건 정규직 전환을 약속. 그러나 부서 책임자가 바뀐 이후 영입했던 인력을 사실상 모두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정리당한 몇몇 인력은 다시 언론사로 향할 것으로 보임. 갑이 순식간에 을이 되더니, 다시 갑이 돼서 괴롭히는 촌극이 예상되는 그림. 살아있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최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고. 큰 병은 아니고 과로로 인한 체력 저하가 원인이라고. 그는 주변인, 전문가 등을 만나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고. 건강 상태는 걱정할 만큼 우려스러운 게 아니라고. 최근 황 전 총리가 잠잠한 모습을 보인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검사 시절부터 테니스, 수영 등을 하며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온 덕분이라는 후문. 수사 중 청문회? 해병대 채 상병 수사외압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서 매일 같이 참고인·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국회서 사건 관계인 불러 청문회를 개최. 공수처에서는 최근 강경하게 반발하던 관계인들이 “법적 문제없다”고 노선을 튼
가족회사의 갑질 서울 한 지역의 프랜차이즈 요식업 매니저로 근무한 A씨는 얼마 전 갑질을 당해 퇴사했다고 억울함을 토로. 본사 회장의 처형인 B씨가 관리자로 새로 부임했는데 첫날부터 A씨에게 삿대질과 등짝을 때리고 팔을 찌르는 등 막 대했다고. A씨는 B씨가 손님한테 반말하고 돈 없어 보이는 손님은 무시해 대신 사과도 여러 번 했다고. B씨는 본인이 서류작업을 도맡아 하겠다고 직원들에게 말했으나 본사에 A씨가 복잡해 보이니 자기한테 일을 떠넘긴다는 식에 거짓말을 퍼뜨렸다고. 또 A씨는 ‘결혼을 준비한 남자가 있다’고 밝혔으나 B씨가 본사 및 매장 직원들에게 ‘A씨가 본사 지인과 사귀는 사이가 확실하다’며 거짓 소문을 계속 내고 다녔다고. 결국 A씨는 긴장과 불안 증상으로 심해져 퇴사하며 회사에 억울함을 주장했지만 B씨가 가족이라는 이유로 묵인 당했다고 함. 회사는 A씨에게 겁을 주기 위해 노무사나 자신들의 인맥을 동원해 신고도 못하게 한다고. 조기 대선론 정치권 일각에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조기 대선을 노리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존재. 지금이 대권주자로서 몸값이 가장 높기 때문인데, 조기 출마할 경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나이 제한에 걸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