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유튜버 식당 손님 폭행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유명 유튜버가 손님을 폭행했다는 말이 나옴.
지난 8일 새벽 논현동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과 말다툼 중 모자를 잡아끄는 등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
현재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해당 유튜버는 구독자 60만명이 넘는 인물로, 폭행 전과가 있다는 말도 도는 중.
그 나물에 그 밥
까칠하기로 유명한 한 여권 의원의 보좌관과 비서들이 점점 그의 성격을 닮아가는 중. 대관 업무 관계자들도 의원실에 전화할 때마다 진땀을 빼 컨택 자체를 꺼리는 모양. 여의도 사이에선 “그 방에 가면 A 의원만 예닐곱 있는 것 같다”는 웃지 못할 농담도 나온다고.
자리 비운 이유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 7월 퇴임한 이후 노만석 대검 차장이 직무대행을 맡았다가 14일 사임.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하자 일각에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까지 통제하도록 총장을 임명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문 제기.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내부의 조직 논리를 잘 알아서, 제2의 윤석열이 또 나올까 봐 우려하는 것 같다”는 분석도 나와.
“곧 해체되는데 뭐하러 임명하겠느냐”는 시각도 있는 듯.
1년 준비한 계엄
내란 특검팀이 노상원 수첩 판독에 성공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준비한 시점을 2023년 10월 이전으로 앞당김.
이 메모에는 ‘천재일우의 기회’ ‘불안정한 상황을 만든다’ ‘평양’ ‘김정은 휴양소’ ‘저강도 드론 분쟁의 일상화’ 등이 적혀 있는데, 무인기 비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북한을 도발해 ‘불안정한 안보 상황’을 만든다는 내용.
외환죄 공소장은 물론 ‘지난해 3월 안가 회동’으로 기재된 기존 내란죄 공소장도, 2023년 10월 이전으로 앞당겨질 예정.
AI 사업과 부동산 매입
코스닥 상장사 A사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서 공시한 목적과 실제 자금 사용처가 다른 허위 공시 의혹이 제기.
바이오회사인 A사는 CB 발행 목적을 ‘AI 사업 운영자금 확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단 한 푼의 현금 유입 없이 불투명한 부동산 사업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CB 인수자인 모 협동조합이 50억원의 인수 대금을 현금이 아닌, 자신들이 보유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사업 조합원 지위(사업권)’로 대신 납입(대용납입)한 것으로 나타나.
이 거래를 통해 A사는 실질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이는 회사 자금을 외부 관계자에게 부당하게 이전하기 위한 ‘자금 돌리기’ 구조로 의심된다는 분석도.
폭망 지름길
유명 아이돌들의 재계약 기간이 다가오면서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는 중.
과거에는 그룹에서 잘나가는 멤버가 홀로서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음.
하지만 최근에는 그룹으로 재계약하는 사례까 많다고.
혼자 나왔다가 망하면 수습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K-POP 위기론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연예계, 특히 아이돌 사업이 죽을 쑤고 있음.
전반적으로 연예인에 관한 관심이 떨어지면서 아이돌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
실제 최근 발표되는 대형 기획사 실적만 봐도 ‘근근이 버틴다’는 말이 나올 정도.
일각에서는 4세대 아이돌이 ‘막차’ 탔다는 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