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3 01:01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차기 총선 출마 결심을 굳힌 가운데 출마 할 지역구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끝에 서울시장직을 사퇴한 후 한동안 정계를 떠나 있던 오 전 시장은 이번 총선을 정계 복귀의 기회로 보고 있다. 우선 가장 유력한 지역은 종로다. ‘정치 1번지’의 상징성을 지닌 서울 종로는 여야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지역구다. 오 전 시장이 종로에 출마한다면 야권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새정치연합 정세균 의원과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하지만 오 전 시장 스스로도 “어려운 곳, 상징적인 곳에 나갈 생각”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정치권에서는 오 전 시장의 종로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오 전 시장과 절친한 사이인 박진 전 의원도 종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난감하다. 박 전 의원은 최근 오 전 시장을 사석에서 만나 “종로는 지나가는 정거장이 아니다. 난 종로에서 나서 자랐고 뼈를 묻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총선 출마 지역구 고심 “어디든 나간다” 복귀 초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비노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일 최재성 의원을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당장 새정치연합은 후폭풍으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노계 최고위원들은 항의 표시로 최고위원회의를 집단 보이콧했다. 문 대표가 당 안팎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재성 사무총장 카드를 강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또 속았다.” 지난 23일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재성 의원을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하자 비노계로 분류되는 한 인사는 이 같이 말했다. 실제로 비노계로 분류되는 이종걸 원내대표는 문 대표가 최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당일까지도 “문 대표가 ‘최재성 사무총장 카드’를 접었다고 본다”고 말했었다. 또 속았다 이 원내대표 측의 말에 따르면 당초 문 대표는 이 원내대표가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한 김동철 의원의 동의를 얻어온다면 김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하지만 문 대표가 약속을 깨고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 대표 측은 “김 의원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은 속절없이 무너졌다. 어느새 임기 중반에 접어든 박 대통령으로서는 하루빨리 메르스 정국에서 벗어나야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박 대통령의 메르스 정국 탈출 플랜을 <일요시사>가 살펴봤다. 예상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어떤 악재에 휘말려도 최소한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해 그동안 콘크리트 지지율로 불려왔었다. 하지만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가 터진 이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10.1%포인트나 폭락해 34.9%까지 밀렸다.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의 부실 대응을 두고 여론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부실 대응 조기 레임덕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박근혜정부는 실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첫 확진환자가 나온 이후에도 메르스는 전염력이 매우 낮은 질병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느새 확진자 수는 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박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피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던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항소심에서 ‘직위유지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서경환)는 지난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 군수에 대한 원심을 깨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유 군수는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향우 모임 회원과 지역 주민에게 식비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한편 재판부가 이 같은 판결을 내리자 유 군수가 지역 주민에게 식비를 제공한 장면을 목격했던 목격자 A씨가 직접 법원 앞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어 화제다. A씨는 유 군수가 지역 주민들과 식사를 했던 식당의 종업원이었다. 선거법 위반 부실재판 논란 목격자 법원 앞서 1인 시위 A씨는 “재판부가 당시에는 근무하지도 않았던 다른 종업원의 말만 믿고 판결을 뒤엎어 버렸다”며 “이 사건으로 군수의 측근이 나를 한동안 도피하게 하는 등 외압으로 직장까지 잃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또 &ldq
[일요시사 취재1팀] 김명일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은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을 위한 휴먼네트워크 우수 멘토링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사회취약 계층 또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역량강화를 위해 멘토링을 시행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7월 1일까지 휴먼네트워크사업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8~9월 심사를 거쳐 10월에 있을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070-4044-505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umannet.or.kr)를 참조하면 된다. 휴먼네트워크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멘토링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멘토링 기관들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멘토링의 효과성은 물론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 국민 인식제고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737@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회동 시장공관에서 특정 언론사 기자 2명만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설명 간담회를 개최한 사실을 <일요시사>가 단독으로 확인했다.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쓸 정도로 바쁘다는 박 시장이 특정 언론사 기자만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무척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일요시사>가 단독으로 확보한 서울시 가회동 공관 행사내역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5월26일 공관에서 특정언론사 기자 2명만을 초청해 시정현안 설명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 시장이 특정언론사 기자 2명만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설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궁금증 증폭 서울시 측도 박 시장이 특정 언론사 기자들만을 대상으로 공관에서 만찬 행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1000만 서울시민의 수장인 박 시장이 특정언론사 기자들에게만 설명해야할 시정현안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측은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의 이름은 물론이고 해당 언론사명도 공개하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노의 강력한 반발에도 범친노계 강경파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한 것은 내년 총선에서 비노 의원들을 공천학살 하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문 대표가 당의 내홍을 감수하고 최 의원 임명을 강행한 것은 당내 주도권을 장악하고, 내년 총선에서 4선이상의 호남 의원들을 싹 물갈이하겠다는 포석이 깔려있다"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은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이라는 세 가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것이 아니라 비노 몰살과 총선 필패, 더 큰 친노 패권주의라는 세 가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꼬집었다. <mi737@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김명일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사회공헌정보센터는 오는 7월3일부터 17일까지 2015 사회공헌 아카데미 ‘마스터드림’ 교육을 개시한다. ‘마스터드림’은 기업 및 기업재단 사회공헌 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소장 곽대석)가 주관하는 특화교육 과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와 철학, 글로벌 CSR, 중국의 CSR 진출전략, 사회공헌 전략수립, 홍보 및 디자인 등 중간관리자의 성과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내용들이 다뤄진다. 또한 ‘마스터드림’의 강사진으로 이봉주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수진 대리(코이카 민간협력부 혁신파트너십사업팀), 정영일 사무국장(이랜드재단), 양용희 교수(호서대 사회복지학부), 김홍탁 리더(플레이그라운드)등 사회공헌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따라서 이번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사회공헌 전문성 향상과 중간관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교육 담당자(02-2077-3954)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직접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장을 맡아 메르스에 대처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서울시가 직접 메르스 대처에 나선 이후 실질적인 성과를 냈는지는 의문이다. 벌써부터 현장에서는 서울시 때문에 혼선만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좌충우돌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의 실태를 <일요시사>가 살펴봤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서울시에도 메르스 확진 권한을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확진 권한이 질병관리본부에만 있어 검사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당초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확진 판단을 할 경우 방역체계가 이원화되고 컨트롤타워가 나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거부했지만 결국 여론에 떠밀려 확진권을 서울시에도 부여했다. 발목 잡은 서울시 그런데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 확진 권한이 서울시로 넘어온 이후 확진 통보가 더 늦어졌던 것이다. 확진 결과를 빨리 알려줘야 현장에서 확진 판정자 격리조치를 하고 접촉자 조사를 할 수 있는데 서울시의 보건환경연구원에는 메르스 검사 시설이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예상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리더십에 직격탄을 맞았다. 한두 달 내 메르스 사태가 진정된다고 해도 박 대통령으로서는 위기의 연속이다. 당장 오는 9월이면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공천권을 쥔 김무성 대표를 의식해 친박계의 이탈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총선 후 새누리당이 대폭 '김무성 사람들'로 물갈이되고 나면 박 대통령의 레임덕은 현실이 된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 과시하던 시대는 지났다. 다들 친박 꼬리표 떼려고 안달이다.” 지난 총선 때만 하더라도 새누리당 후보들은 너도나도 박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보물에 넣고 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바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려는 정치인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심지어 몇몇 의원은 누군가 자신을 친박 의원이라고 지칭하면 펄쩍 뛴다. ‘다 같은 새누리당 의원인데 친박이 어디 있고, 비박이 어디 있느냐’는 논리지만 어찌됐든 격세지감이다. 친박이 어딨나? 격세지감 박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로 리더십에 직격탄을 맞았다. 박 대통령의 메르스 사태 대처는 낙제 수준이다. 당초 정부는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박훈 변호사는 또 한 번 아무도 맡지 않으려하는 어려운 소송의 변호를 맡았다. 18대 대선무효 소송이 그것이다. 그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위험한 소송의 변호를 맡은 이유는 무엇일까?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벌써 절반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난 대선이 무효라며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들이 있다. 영화 <부러진 화살>(※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명호 전 교수의 석궁테러사건을 다룬 영화)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박훈 변호사는 이들의 변호를 맡고 있다. 그런데 대법원은 해당 사건의 재판을 벌써 2년5개월째 진행하지 않고 있다. 직접 찾아가 항의를 하는 등 온갖 방법을 써봤지만 대법원은 재판이 진행되지 않는 이유조차 설명해주지 않았다.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아예 싸워보지도 못할 줄은 몰랐다. 그들이 아직까지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요시사>가 이번 사건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훈 변호사를 통해 그 속사정을 들어봤다. 다음은 박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 대선무효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이 징계 위기에 몰렸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는 정당에서 당연히 비노는 당원자격이 없다”면서 “비노는 새누리당 세작(※ 비밀 수단을 써서 적의 정보를 탐지해 자기 편에 알리는 사람)이다. 당을 붕괴시키려 하다가 들통났다”고 비노측 인사들을 비난했다. 지난 15일, 부산 지역 새정치연합 당원들은 김 의원의 발언이 명백한 해당행위라며 당 윤리심판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당 윤리심판원은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당 윤리심판원 규정 14조에는 '허위 사실 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당원간의 단합을 해하는 경우 징계사유가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특히 문재인 대표나 김상곤 혁신위원장도 김 의원의 발언을 비판한 바 있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NS에 비노측 인사들 맹비난 특정계파 편들기…징계 위기 최근 새롭게 구성된 2기 윤리심판원 위원들은 지난 16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서울 다산콜센터 일부 직원들이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의 전화번호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서울시는 메르스대책본부를 만들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산콜센터를 통해 모든 메르스 관련 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 다산콜센터 직원들이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의 전화번호를 모르고 있었다면 접수된 신고가 서울시 대책본부로 제대로 이관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이 같은 제보를 받고 지난 15일 다산콜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서울시는 다산콜센터 내에 메르스 신고 관련 담당 부서를 따로 만들고 상담 인원도 대폭 증원했다. 메르스 관련 신고를 하려고 하니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하자 담당 상담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아닌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하자 이번에는 서울시 생활보건과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취재기자가 끝까지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재촉하자 확인 후 다시 연락을 해주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또 다른 상담원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일요시사 취재1팀] 김명일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한국코치협회(회장 김재우)가 16일 한국코치협회 사무실에서 ‘멘토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과 한국코치협회 김재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인증코치를 꿈꾸는 멘티를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운영, 멘토를 위한 코치교육을 진행하여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인증코치들로 구성된 맞춤형 멘토링 활동 계획 △멘토링 사업의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고 한국코치협회는 △멘토링 협력기관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인증코치의 진로멘토링 특강 실시 등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코치협회는 정부의 나눔 정책에 참여함과 동시에 인증코치라는 전문성을 살린 재능 나눔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증코치’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어 상생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진로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지사를 2%부족한 대권주자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신 총재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부천시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경기도에서 재선 경기도지사를 지냈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새누리당 대권주자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대구 수성갑 출마로 2%가 부족한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김문수 지사는 고향을 위해 봉사하기 전에 국가를 위해 사즉생의 마음으로 봉사를 하기 바란다. 김 지사는 사즉생의 자세로 수도권에 출마하라”고 말했다. 한편 신 총재는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 차기주자 중의 한 명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 갑에 출마 뜻을 밝힌 것은 스스로 대권주자가 되기를 포기했다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mi737@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모든 정치 현안을 블랙홀처럼 집어 삼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미 일정까지 전격 취소했으며,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던 각종 법안 논의도 일단 뒤로 미뤄졌다. 이 같은 메르스 정국이 이어지면서 차기 대권 잠룡들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메르스 정국에서 누가 웃고, 누가 울었을까? <일요시사>가 대권 잠룡들의 메르스 정국 성적표를 공개한다. 모든 정치 현안을 블랙홀처럼 집어 삼키고 있는 메르스 정국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사람은 누가 뭐래도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박 시장은 메르스 사태에 적극 대처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다. 박 시장은 한때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낙하산인사 논란과 호화공관 논란 등에 휘말리면서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졌었다. 박 시장은 지난 4일 한밤 중 깜짝 기자회견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박원순 승부수 진정성이 관건 이날 박 시장은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며 메르스 방역에 서울시가 직접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직접 메르스대책본부장을 맡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휘말렸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안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미 지난달 지역구사무실까지 마련하고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김 의원의 안산 출마 논란 막전막후를 <일요시사>가 살펴봤다.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비례대표인 김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안산 단원구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지역구사무실까지 계약하고 현재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빈약한 명분 안산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김 의원이 안산 출마를 준비하자 보수진영에선 벌써부터 “김 의원이 내년 안산 출마를 염두에 두고 그동안 세월호 사태 해결에 앞장서온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새정치연합 의원들 중에서도 세월호 사태 해결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왔던 인물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안산 지역 출마와) 세월호 사고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며 “경기도에 여성 국회의원이 상당히 부족하다. 또 새누리당이 해당지역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안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선후보까지 지낸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을 영입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모임이 돌연 창당 작업을 중단하고 정의당, 노동당, 노동정치연대 등과 함께 통합진보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내년 총선을 불과 10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분열돼 있던 진보세력들의 결집은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국민모임과 정의당, 노동당, 노동정치연대가 지난 4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르면 오는 9월까지 새로운 통합진보신당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진보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하던 진보인사들은 통합진보신당을 통해 종북과는 철저히 선을 긋고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들이 창당하려는 통합진보신당은 약육강식의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노동존중의 대안사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앞날은 불투명하다. 이미 진보연대와 관련해서는 통합진보당의 실패전례가 있고, 일각에선 국민모임이 4월 재보선 참패 이후 창당동력을 잃고 사실상 정의당에 흡수된 것 아니냐며 통합진보신당의 의미를 평가절하 하기도 한다. 내년 총선을 불과 10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통합진보신당은 정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지난 9일 새벽 귀가했다. 검찰은 홍 의원을 상대로 전날 오후부터 16시간에 달하는 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소환 조사에서 2012년 대선을 전후해 성 전 회장과 당시 새누리당 선거캠프에서 조직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던 홍 의원이 여러 차례 접촉한 기록과 이 시기에 조성된 경남기업 비자금 흐름 등을 바탕으로 홍 의원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검찰은 결정적인 증거는 내놓지 못했다. 홍 의원은 검찰 조사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많이 나왔고, 성심성의껏 답했다”고 말했다. 결정적 단서 못 찾은 검찰 나머지는 소환 없이 마무리? 성 전 회장의 과거 동선과 본인 일정이 겹치는 게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렇다. 만난 건 만났다고 했고, 안 만난 부분은 안 만났다고 했다”며 “마지막으로 조서에 의견을 쓰라고 해서 ‘고 성완종씨의 명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고자 방미일정을 연기한 것에 대해 매우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이 외교적 결례를 하면서까지 방미를 연기한 것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는 정치철학이 담겨있다”며 “박 대통령이 메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또 “2011년 일본 동북부 대지진 때 사명자가 1만명이 넘었지만 총리는 보이지 않았고, 2001년 미국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 때도 대통령은 보이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의 메르스 대응에는 박근혜 대통령만 보인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전격적인 방미 연기에 대해 백악관은 ‘서로 편한 시기에 방미를 기대 한다’는 통상적인 논평을 내놨지만, 그 안에서도 양국의 굳건한 동맹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mi737@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