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김명일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 참여기업인 (주)혜인치킨(이하 네네치킨)은 지난 15일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샘터지역아동센터, 창동드림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도서 800여권을 전달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11년부터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한 이래로 매년마다 꾸준히 지역사회의 복지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량의 도서를 전달함으로써 독서 장려 및 교육 증진에 앞장서오고 있다.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본부장은 “네네치킨이 행복나눔N 캠페인 참여를 통해 조성한 기금은 우리 협의회가 사전에 접수한 각 지역아동센터의 필요한 도서목록을 파악하여 일괄 구매 후 전달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나눔N’ 캠페인은 참여 기업이 행복나눔으로 선정한 제품과 서비스에 나눔(Nanum)을 뜻하는 N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는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이용할 경우 판매수익의 일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어 소외계층을 위하여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