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에게 1억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용역업체 비오워크가 경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비오워크와 농협유통이 10년 넘게 수십억원대 독점 계약을 유지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유착 의혹으로 번졌다. 위탁계약서와 계약체결 총괄표, 국정감사 자료 등에 따르면, 단순 용역임에도 경쟁입찰이 장기간 배제됐고, 이 과정에서 ‘쪼개기 계약’과 ‘입찰 무력화’ 의심 정황이 드러났다. 농협중앙회가 2025년 집행한 수의계약 209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대다수는 2000만원 미만의 소액이거나 IT 보안·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대체가 어려운 전문 분야였다. 유착 의심 반면, 농협유통과 비오워크의 거래구조는 이와 달랐다. 비오워크는 2015년 최초 계약 당시 단 한 차례 제한경쟁입찰을 거친 뒤, 2016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주차 관리, 카트 운영, 미화 등 단순 인력 중심 용역을 사실상 단독 수행해 왔다. 경쟁입찰은 사라졌고, 계약은 매년 자동 연장에 가까운 형태로 이어졌다. 2025년 한 해 계약액은 약 39억6000만원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계약 규모는 약 24억원에 달한다. 이는 농협중앙회의 수의계약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따뜻한 한 끼, 책 한 권을 통해 만나는 세상, 그리고 목소리로 전해지는 배움의 기회. 이 모든 것은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지역사회와 동행해 온 발자취다. 롯데홈쇼핑의 사회 공헌 활동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오래도록 곁에 남는 가치를 선택했다. 매주 이어지는 반찬 나눔, 10년 넘게 지속된 음성 도서 제작, 12년간 꾸준히 운영한 작은도서관이 그 진정성을 증명한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집중해 지역사회와 함께 진정성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세상을 들려주는 ‘드림보이스’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책을 읽여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들려주는 ‘드림보이스’는 롯데홈쇼핑이 방송 업의 특성을 살려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운영 중인 시각장애 아동 음성도서 제작 사업이다. 시즌1 초기 기획 단계부터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 등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시작돼 현재 시즌7까지 총 196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음성 도서 445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700여곳에 기증됐다. 시즌7에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음성 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글로벌 가전 브랜드 삼성전자의 연중 최대 행사인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2026 삼세페)’에 제휴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연초부터 침대와 가전을 대표하는 두 대세 브랜드의 만남으로, 이사 및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풍성한 혜택에 제품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먼저 삼성전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전국의 시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500만원 이상의 매트리스를 구매할 경우 몽클로스 룸스프레이와 디퓨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시몬스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회원들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침대의 핵심인 내구성을 월등히 향상하며, 숙면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4대 안전 키워드(▲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대표 정재훈)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과일나무를 동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전용 수성페인트 ‘숲으로트리가드(Tree-Guard)’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공동연구협약(MOU) 및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최근 이상고온과 한파가 반복되는 등 기후 변화로 과수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무 내부 온도 변화 폭을 관리해 동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수 동해는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나무 내부 수분 이동이 이른 시기에 활성화된 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수분의 동결과 해동이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나무 겉껍질이 갈라지거나 수분 흐름이 막히는 등 조직 손상이 나타나며, 이는 과일 생산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숲으로트리가드는 태양광 반사율 92.1%, 근적외선 반사율 91.8%를 기록해 일반 페인트 대비 차열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과 근적외선을 반사하도록 설계된 고반사 코팅층을 적용해 햇빛 노출 시 줄기 표면의 급격한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기온이 낮아져도 과도한 냉각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3’ 어린이 작가 공모전을 진행하고, 이와 연계해 국내 최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허그인’과 함께하는 부모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키즈랜드의 주 고객인 부모와 소통하며 그들을 응원하고자 ‘함께 그린 책’이라는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는 키즈랜드 고객과 아티스트 총 57인을 모아 ‘육아의 7가지 순간’을 담은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을 출간했으며, 작년 5월에는 어린이 작가들의 창의적인 그림을 모은 <함께 그린 책 : 상상금지!>를 출간했다. 이번 ‘함께 그린 책 3’ 공모전은 올해 하반기 출간 예정인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내 친구>에 참여할 어린이 작가를 선발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대상은 2022년생(3세)부터 2013년생(12세)까지 아동이며 응모 주제는 ‘내 친구’이다. 또래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나 형제, 반려동물, 애착인형, 상상 속 친구 등 참여 아동이 생각하는 친구를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2026-01-07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신한SOL 다이렉트’ 보험의 할인 구조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 구조를마련한 것으로, ▲신한은행 계좌이체 시 5% ▲기존 고객 추가 가입 시 5% ▲걷기 및 안전운전 등 생활 속 실천 조건 충족 시 최대 10%의 할인을 제공하며,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매월 최대 20%까지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운전자보험(티맵 안전운전 점수 연계 ‘쏠Drive’ 서비스) ▲건강보험(애플·삼성헬스 걸음 수 연동 ‘쏠Walk’ 서비스) ▲주택화재보험(소화설비 구비 주택 할인) 등 주요 상품 라인업에 적용되며, 고객의 자발적인 노력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또한 신한EZ손해보험은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면역질환보험’을 신규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특정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해 대상포진, 통풍, 갑상선 기능 저하 등 현대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주요 면역 관련 질환을 집중적으로
2026-01-07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함께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제5회 시상식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조직, 허위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투자 사기 범죄조직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과 은행 창구에서 위조 계약서와 도장을 인지해 수표 지급을 유예한 시민 등 5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진옥동 회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지만 영웅들의 용기 있는 판단과 행동 덕분에 우리 이웃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구제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새해를 맞아 ‘홈 스위트 홈(Home Suite Hom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몬스에 따르면 바쁜 일상 속 휴식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침실을 호텔 스위트룸처럼 ‘가장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에너지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숙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홈 스위트 홈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이자 업계 메가히트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는 물론,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도 준비돼있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룸 스프레이 2종을 증정하며, 뷰티레스트 블랙 구매 고객에게는 올시즌 구스 듀벳 이불과 디퓨저, 룸 스프레이 2종 등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SIMMONS Pay)’도 운영 중이다.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2026-01-06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과 함께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효성은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18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 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임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효성은 장애인 가족과 임직원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가족여행’도 지난 2
2026-01-06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 1일,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들어온 첫 승객을 환영하는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 행운의 주인공은 KE864편으로 베이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20대 중국인 쉬 쑤앙옌(Xu Shuangyan) 씨다. 대한항공은 쉬씨를 위해 베이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스위트 킹 객실 1박 숙박권, 환영의 꽃다발 등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환영 행사에는 고광호 여객사업본부장, 송기원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이동협 여객운송부 담당 등 대한항공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첫날 인천국제공항서 대한항공 탑승 첫 입국 승객 환영 행사 쉬 쑤앙옌씨, 국제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호텔 숙박권 등 선물 쉬씨는 “평소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한국 관광지에 직접 가보고 한국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하고 콘서트에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한 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
2026-01-05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사내 AX(AI Transformation) 해커톤 대회 ‘AX 해커톤 : Work Smarter with A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S-OIL 사내 AX 해커톤은 지난해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마곡 TS&D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20개팀 47명 직원이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직접 개발했다. 대회에서는 업무 효율화와 실질적 현업 적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AX 과제가 제안됐으며, 실용성·완성도·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상(3개팀)은 구매 부문, Polymer 영업 부문, Engineering 부문이 수상했다. 각 팀은 Shaheen 프로젝트 등 회사의 사업 확장에 따른 구매 건수 증가에 대응한 구매품의 작성 자동화, 가격·판매·시황 정보를 통합한 AI 기반 영업관리 대시보드 구축, 시설투자 비용 예측 등 각 업무 영역별로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려상(3개팀)은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한 선박 동정 업데이트, 저유소 재고·이관
2026-01-04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서진 기자 = 쿠팡 경영진이 한 청년의 과로사를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부실했던 산재 대응 매뉴얼까지 만들어 유지했다. 단순 운영 실수가 아닌 당국의 처벌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사퇴했지만 쿠팡을 향한 정부의 압박은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다. ‘인과응보’란 과연 존재할까? 지난 17일, 쿠팡이 5년 전 경북 칠곡에서 멈춘 청년의 심장을 기저질환으로 치부하며 지워내려 했던 그 매뉴얼이 이제는 쿠팡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매뉴얼을 산재 증거인멸의 핵심 증거로 보고 있다. 5년 전 복선 쿠팡은 ‘산재 은폐’ 매뉴얼을 폭로한 전 임원을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몰아갔다. 지난 17일 국정감사에서 쿠팡 모회사(쿠팡Inc)의 임시 대표 해럴드 로저스 증인은 그가 중대한 비위행위로 해고된 사람이라고 깎아내렸다. 전 정보 최고책임자(CPO)이자 해당 매뉴얼을 세상에 보인 A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해고 관련 소송에서 중대한 비위행위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자로 인정되지 않아 소송에서 졌을 뿐이라면서, 재판 과정에서 비위와 관련한 증거는
2025-12-31 서진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의 핵심 소재·도료 제품이 다년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KCC는 진공 차단기용 세라믹,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 방오 도료 3개 품목이 2025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공 차단기용 세라믹과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는 17년 연속, 방오도료는 15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제도로, 세계시장 점유율과 수출 실적, 시장 성장성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선정된다. 국내 수출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진공 차단기용 세라믹은 전류의 정상 부하 개폐는 물론 사고 발생 시 회로를 신속히 차단하는 전력 설비의 핵심 소재다. KCC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고도화와 친환경 전력 설비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는 염수와 습기에 장기간 노출되는 해양 환경에서도 선박의 철 구
2025-12-31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CC(대표 정재훈)의 창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이맥스 클럽(Emax Club)1)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하우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KCC 홈페이지로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은 쾌거로, KCC의 웹사이트 구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사용성, 디자인, 콘텐츠 구성, 서비스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KCC가 인증한 창호 대리점의 비교 견적을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대리점만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역경매를 통한 견적 비교 ▲제품 정보 ▲대리점 안내 ▲시공사례 등 창호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선택부터 상담,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맥스 클럽 홈
2025-12-30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현대제철이 선재 검사 및 포장 단계에 로봇을 운용해 공정 스마트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공장의 선재 코일 출하 라인에 제품 이력·규격 등 정보를 담은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하는 ‘선재 태깅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용을 시작했다. 선재는 가늘고 긴 막대 모양으로 가공한 철강재를 코일 형태로 감아둔 제품이다. 현대제철은 태그 오부착으로 인한 강종 혼재 등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출하 작업장의 무인·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로봇을 도입했다. ‘선재 태깅 로봇’ 시스템은 ▲조립로봇 ▲부착로봇 ▲컨베이어와 코일 고정장치 ▲안전펜스 등으로 구성돼있다. 조립로봇은 출력된 제품 태그에 클립을 조립하며, 컨베이어를 따라 이송된 선재는 고정장치 위에 놓인다. 부착로봇은 이송된 선재를 스캔해 태그 부착 위치를 찾아 그곳에 태그를 자동으로 붙인다. 현대제철은 이탈리아의 철강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폴리텍(BM Group Polytec)과 협업해 지난해부터 로봇 도입을 추진해왔다. 약 2년에 걸쳐 로봇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2025-12-30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삼성그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재벌 그룹과 기업 총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실시한 ‘2025년 4분기 재벌신뢰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신뢰하는 국내 10대 재벌 그룹’으로 응답자의 61.9%가 삼성그룹을 선택했다. 이어 LG그룹이 12.2%로 2위를 기록했으며, 현대차그룹(6.7%), 한화그룹(4.7%), SK그룹(3.9%)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권에는 신세계그룹(1.2%), 롯데그룹(0.9%), HD현대그룹(0.7%), GS그룹(0.5%), CJ그룹(0.3%)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그룹은 성별 연령, 지역과 관계없이 전 계층에서 과반 이상의 높은 신뢰를 얻었다. 특히 70대 이상(73.1%)과 대구·경북 지역(68.1%)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벌 총수 신뢰도 조사에서도 이 회장이 52.8%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위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0.8%)과는 40%p 이상의 큰 격차를 보였고,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8.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8.1%), 정몽준 HD현대 아산재단 이사
2025-12-30 박정원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8-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남강댐(Ⅰ)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공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8-1공구’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총 연장 174.6km, 총사업비 7조 97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고속철도 건설사업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29일 수주한 이번 사업에서 경남 고성군 일원을 통과하는 구간의 시공을 맡는다. 해당 노선은 설계 속도 250km/h의 고속철도로, 전 구간 개통 시 서울~거제 이동 시간이 약 2시간30분대로 단축돼 남부권 철도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8-1공구는 총 연장 12.28km 중 11.28km(3개소)가 터널로 구성된 고난도 공사다. 두산건설은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수서~평택 SRT 등 다수의 고속철도 시공 경험과 축적된 터널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총 공사금액은 2612억원이며, 이 중 두산건설 수주금액은 208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2
2025-12-30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서울 강남 논현동 주상복합 건물 ‘보타니끄 논현’을 둘러싸고 시행사와 시공사 간 법적 분쟁이 형사 고소로 번졌다. 시공사 두산건설이 발주처인 라미드그룹과 ‘공사비 절감’을 명분으로 맺은 ‘코스트앤피(Cost & Fee)’ 방식 계약이 불투명한 이윤 구조로 드러나면서다. 시행사 라미드관광주식회사(이하, 라미드관광)는 두산건설 임원 등 3인을 상대로 위법한 유치권 행사로 인한 업무방해 혐의(형법 제314조)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방대한 계약서·공문·판례를 첨부한 고소 보충서를 추가 제출했다. 물리적 충돌 라미드관광 측은 “분쟁의 핵심이 공사대금 미지급 여부가 아닌, 금융 PF 구조하에서 명확히 정해진 지급 조건과 책임 준공 의무를 두산건설이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치권을 행사해 분양·임대·입주 업무를 물리적으로 차단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라미드관광과 두산건설은 2021년 8월30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0월26일 1차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두산건설·무궁화신탁·대주단과 관리형토지신탁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의 특약사항 제35조에는 관리형토지신탁계약이 공사도
2025-12-30 김성민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소방서와 지온보육원에서 대한항공 기내 테이블보와 양사 객실승무원 폐유니폼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인형 키링 및 파우치’ 35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부한 안전 인형 키링은 대한항공 기내 테이블보을 활용해 긴급 상황 시 경고음을 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인형을 잡고 고리를 당기면 강력한 경고음이 울린다. 향후 강서소방서 주관 소방안전교육 참여 인원과 지온보육원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부하는 파우치 역시 대한항공 기내 테이블보와 양사 객실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으로 만들어졌다. 파우치 겉면에 부착된 장식용 비행기 패치를 디자인 포인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대한항공 본사에서 함께 근무 중인 양사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 23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포장박스를 접어 물품 및 메시지카드를 넣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손을 보탰다.
2025-12-29 김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