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필수 의협 회장은 "정부는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의협은 총파업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