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 초탄을 쏘아 올렸다. 국민의힘은 특위를 발족하고 야당에 찬반 의사를 밝히라며 엄포를 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를 겨냥한 뜬금없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서울 편입이 과연 김포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맞는지 주의 깊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김포시 거리에 서울 편입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