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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28일 18시35분

정치

<6·1 지방선거를 뛴다> 당진시장 오성환 후보 “30년 당진맨이 간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4125명을 선출하는 초대형 선거다. 지방선거는 4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임에도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았다. <일요시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그동안 국민과의 접촉면이 적었던 후보들을 집중 조명했다.

‘충청을 잡는 쪽이 이긴다’. 충청은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진보와 보수 등 이념에 휩쓸리지 않는 이른바 중도 표심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 지방선거에서도 이 같은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여야는 충청도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2012년 군에서 시로 승격돼 올해로 승격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당진시는 어떤 변화와 마주했을까?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지난 8년간 인구는 줄고 기업은 떠나가는 등 당진시가 쇠퇴했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음은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와 일문일답.

-자신을 소개해주신다면

▲당진에서 태어나서 당진시청에서만 30년을 근무한 오리지널 당진맨이다. 당진시청에서 근무하면서 60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기지시줄다리기’를 세계화하는 등 경제·문화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당진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

-당진의 현실은 어떤가?


▲당진시청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당진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시민은 김홍장 시장 재임 8년간 인구는 줄고 기업은 떠나가는 등 당진이 쇠퇴하고 있다고 말한다. 경제지표인 지역총생산액 통계를 보면 2013년도 당진은 11조6000억원, 서산은 11조원이었는데 2019년 기준 당진은 11조3000억원으로 3000억원 감소, 서산은 18조1000억원으로 약 8조원이 늘었다. 투자, 기업 이전에 있어서 1순위로 꼽혔던 당진이 지금은 회피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군에서 시로, 승격 10주년
8년 동안 민주당 시장 배출

-당진의 현실 개선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회복이다. 기업이 떠나가고 근로자도 떠나가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됐다. 당진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탄소밸리를 조성하는 등 현재 65%의 분양률을 100% 달성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

시장이 유망한 우량기업을 직접 찾아가 조건을 제시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설명한다면 분명 당진으로 기업이 몰려올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당진 경제는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

-당진시장 후보로서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시청에 근무할 때 직원들과 함께 당진 발전을 위해 수많은 일을 경험했다. 3년간 600여 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연호 방죽 복원 시작,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 기지시줄다리기 세계화 원년을 이룩하는 등 당진을 위해 노력한 실전 경험이 있다. 이러한 행정 경험은 다른 정치인에 비해 소통에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상황을 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나만큼 당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는 없다고 생각한다. 

인구 줄고 기업 떠나
직접 발로 뛰는 시장

-당진은 2014년과 2018년 두 번 연속 민주당에서 시장이 나왔는데

▲당진시민은 민주당 시장이 두 번 역임하면서 드러난 당진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현명한 당진시민이라면 당진의 미래를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경제전문가인 나를 선택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차기 정부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견제보다는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많다. 그런 기조가 당진에도 적용되리라 믿는다.


-당진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임기 첫날 첫 업무는 어떤 것으로

▲1500여명의 공직자에게 ‘발로 뛰어야 한다’는 시장의 의지를 분명하게 주지시키겠다. 시장이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당진시청 공직자도 사무실에 앉아 있을 수밖에 없다. 시장이 직접 발로 뛰어 기업을 유치하고 현장을 파악해 바로바로 조치하는 모습을 공직자들과 공유하는데 첫 시간을 할애하겠다.

-당진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삶이 상당히 힘들었다. 더군다나 김홍장 시장 8년 동안 당진 경제는 더욱 악화돼 시민 삶의 질이 떨어졌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 이번 6월1일 당진이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몰아주시길 부탁드린다.


<jsja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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