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TV <일요시사TV 창간특집 - 새 정부에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하는 시민단체들 목소리
[기사 전문] 2022년 5월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5년이 시작된 특별한 달이었습니다. 동시에 <일요시사>의 창간달이기도 한데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 것이며, 과학과 진실로써 ‘반지성주의’를 타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자유’와 ‘공정’ 외에 강조한 또 하나의 가치가 있었으니, 바로 ‘연대’입니다. 윤 대통령은 “세계 시민과의 결속을 통해 팬데믹과 분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처럼 ‘외부와의 연결’에 주목할 때, 역설적으로 ‘내부 통합’의 가치가 빛나기 마련입니다. 최근 몇 년 새 심화된 사회 양극화로 신음해온 대한민국인 만큼 국내 각계각층의 협치와 조화는 새 정부의 커다란 과제인데요. <일요시사>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민단체의 대표에게 물었습니다. 각 단체가 윤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선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지켜내야만 면목이 있을 것이다. 그 약속을 나도 같이 했으니,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박인환
- 강운지·배승환 기자
- 2022-05-23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