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반대 145명·기권 9명으로, 이 의원은 재석 293명 중 찬성 132명·반대 155명·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투표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한 장관은 표결이 부결되자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 대정부질문 등이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중국은 우리 정부가 싱하이밍 대사를 초지하자 주중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였지만, 민주당은 침묵하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중국 공산당 한국지부 지부장이냐"며 비판했다. 중국은 지난 11일 정재호 주중한국대사를 불러 싱 대사를 초치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명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불황기 경기 침체기에는 정부가 재정 지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해야 한다"며 "경제의 꺼진 불씨를 키울 수 있는 민생회복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다시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3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가상화폐(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취재진의 가상자산 투자 의혹 등 여러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바로 승강기에 탑승했다. 오는 16일, 김 의원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내 소명을 밝히기로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 및 의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국민 청문회 실시' '국회 검증특위 구성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오른쪽)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 출신이자 40대인 김 신임 최고위원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신임 최고위원은 당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동응답(ARS) 방식 투표에서 67.4%인 381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제7차 전국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들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가람, 천강정, 이종배 후보. 이날 전국위는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포함, 당헌 개정(제50조)안과 전국위 부위원장(이달곤·박형수 의원) 의결안 등 3건을 다룬다. 최고위원 투표 결과는 오후 2시에 발표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미중 갈등 중에도 테슬라·JP모건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은 줄줄이 중국을 찾고 있다"며 "미중 갈등 격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핵심 전략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경제적 영역에선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색된 한중 경제협력을 복원해서 대중 교역을 살려내고, 다시 경제 활로를 찾기 위해 어제 중국 대사와 많은 얘길 나눴다"며 "우리 정부도 제대로 들여다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를 방문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만찬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를 방문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와 싱 대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 마련 방안,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공공외교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동에 앞서 이 대표는 싱 대사의 안내를 받아 관저를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동은 싱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국제 행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후쿠시마에서는 기준치의 180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된 우럭이 잡혔다고 한다. 오염수 해양 투기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지 말고, 육지서 보관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이기삼 전국어민회총연맹 사무총장, 박예진 한살림연합회 활동가, 김병혁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상황실장, 조민기·배슬기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0.19포인트(0.01%) 오른 2,615.6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0.44포인트(1.20%) 오른 880.72로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30원 내린 1,303.80원에 장을 마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먹거리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라면 코너를 살펴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가격은 1년 전보다 13.1%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라면 출고가가 오르면서 분식집 기본 라면도 5000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서민들의 지갑 사정은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천일염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천일염 가격 인상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6일,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터널 공사를 끝내고 해저터널에 6000톤의 바닷물을 주입해 본격적인 방류 준비에 나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또다시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출입을 불허했다. 이후 송 전 대표는 중앙지검 앞에서 '공정과 상식을 잃은 검찰' '김건희도 소환 조사하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건 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2일, 송 전 대표는 검찰에 자진 출두를 감행한 바 있다. 사진은 송 전 대표가 중앙지검을 빠져나오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적인 호우가 끝나고 습기 높은 무더위가 찾아왔다. 무더위에는 많은 땀을 흘려 두통 및 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손풍기와 양산을 사용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를 방문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행사장을 둘러본 한 총리는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5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스타트업 행사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가수 비아이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TO DIE F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TO DIE FOR>은 꿈과 사랑, 삶 등에 대해 청춘이 느끼는 감정을 다룬 앨범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청춘을 한 편의 영화처럼 표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겁도없이' 'Die for love' 총 2곡으로 선정됐다.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 한편 비아이는 쇼케이스에서 과거 마약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로 완화된 1일 오후 서울 중랑구 소재 약국에서 약사가 노마스크 출입을 허용하는 알림문을 부착하고 있다. 이날부터 코로나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약국과 의원 등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에게 적용됐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었다. 다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윤석열정부는 환경파괴 폭주를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기 무색하게도 윤정부는 케이블카, 공항 건설, 녹조 방치, 오염수 투기 찬성, 기후위기 방치 등 반환경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퇴행을 거듭하는 기후위기 정책을 멈춰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환경운동연합 김춘이 사무총장, 김종원 생태보전팀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