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중국은 우리 정부가 싱하이밍 대사를 초지하자 주중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였지만, 민주당은 침묵하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중국 공산당 한국지부 지부장이냐"며 비판했다.
중국은 지난 11일 정재호 주중한국대사를 불러 싱 대사를 초치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명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