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가수 바비킴이 이끄는 힙합그룹 부가킹즈가 43개월만에 신보를 내놨다. 부가킹즈는 18일 새벽, 디지털 싱글 넘버원을 발매했다. 레게 리듬의 힙합곡 넘버원은 오는 12월 말 앨범 발표에 앞서 디지털 싱글로 선 공개한 곡으로 정식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랑이 우선이라는 내용을 담은 넘버원은 부가킹즈 특유의 유쾌한 해석이 눈에 띄며, 뉴올리언스의 덥 사운드 트랙으로 이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곡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와 힙합 뮤지션 쿤타가 피쳐링에 참여해 색다른 느낌을 더했다. 바비킴은 "가사가 재미있으면서도 공감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역시 사랑보다 더 필요한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게 리듬에 몸을 던지면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라고 귀띔했다. 부가킹즈는 바비킴, 간디, 주비트레인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으로 지난 2001년 11월, 1집 음반 BUGALICIOUS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 팀 리더인 바비킴은 힙합과 소울을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모욕죄로 고소한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게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강 의원은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 출연 중인 최효종을 지난 17일 서울남부지검에 형사고소했다. 앞서 2일 방송분에서 최효종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돼요",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 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돼요",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 번 먹으면 돼요" 등의 발언을 한 것이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사회 풍자 개그에 대해 강 의원이 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강 의원의 고소 소식이 전해진 당일,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트위터를 통해 "강용성, 최효종 고소? 누가 개그맨인지 모르겠다"면서 "최효종씨, 영업방해로 맞고소하세요"라고 강 의원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날 밤 SBS &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그룹 클릭비 출신 유호석(에반)이 스크린 출사표를 던졌다. 유호석은 대전에서 올 로케로 찍는 스릴러 영화 <범죄백서>에 출연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다. <범죄백서>는 지난 16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염홍철 시장과 신용석 ㈜지요필름 대표,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유호석, 권현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싸이코’ 역을 맡은 유호석은 “영화는 첫 작업이다. 기존 내 이미지에서 얼마만큼의 (맡은 바) 캐릭터를 표현해 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첫 시작인 만큼, 설렘이 크다. 설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결과도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내 본업이 가수이기는 하지만 연기를 통해서도 색다른 모습을 많이 내보이고 싶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범죄백서>는 제작비 43억 원을 들여,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상특수효과타운과 대전 시내 곳곳에서 올 로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사회생활에서 적당한 포장은 필요불가결한 부분이다. 업무적인 소통은 물론 동료들과 관계를 원활히 하는 데도 큰 몫을 한다. 이는 연예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대 다(多) 관계가 많은 스타에게 이미지 메이킹은 생명줄과도 같은 부분이다. 다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할 것은 ‘적당한’이라는 수식어다. 적당함을 넘어선 포장은 ‘가식’이라는 새 옷을 입게 마련이다. ‘청순미녀’ A양, 실체 발각…순진한 표정 뒤에 숨긴 아홉 개의 꼬리 불리한 상황엔 “아무것도 몰라요” 작전 펼쳐, 관계자들도 속수무책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는 언제나 상냥하다. 솔직함, 털털함 등이 새로운 매력으로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대중 앞에서의 기본은 성실함과 친절함이다. 스타는 본인의 색깔에 대중이 원하는 모습을 뒤섞어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낸다. 혼합의 비율은 당사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미지 메이킹의 달인 아홉 개의 꼬리 현재 활동 중인 여자 연예인 중 최고의 여우를 꼽으라며 단연 A양이다. 방송관계자들은 “A양은 두말할 것도, 비교할 대상도 없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2011년 연말 시상식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티아라는 2011 멜론뮤직어워즈, MAMA, 골든디스크 등 연말시상식의 출연 섭외를 받았지만 일본 활동과 중국, 대만 방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멤버 개별 활동에 미니앨범 프로모션 등 살인적 스케줄 탓 소속사 측은 “티아라 미니앨범 ‘블랙아이즈’의 컴백 준비와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의 해외 스케줄 그리고 멤버 개개인이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을 조정하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올 해 발표한 ‘롤리폴리’를 히트시켜 대중문화계 안팎으로 불고 있는 복고 바람에 열기를 더한 바 있다. 티아라의 신곡 ‘크라이크라이’ 무대는 오는 11월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다.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여신 이민정이 달라졌다. 이민정은 방송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원더풀 라디오>(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영화사 아이비젼)에서 전직 국민 요정 DJ 진아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각종 CF는 물론 영화,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이민정은 <원더풀 라디오>에서 남은 스케줄이라고는 달랑 DJ 하나뿐이지만 드높은 자존심과 불 같은 성격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가수 출신의 생계형 DJ 신진아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번 역할을 위해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한층 발랄한 이미지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던 이민정. 전작에서 보여왔던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털털한 모습, 상대 안 가리고 할말은 다 하는 시원 솔직한 성격 등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정의 상대역으로는 영화와 예능을 오가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이정진이 나섰다. 이정진은 정통 음악 방송을 추구하며 음악에 대한 자부심 하나만은 누구도 못 당해내는 라디오 PD로 아이돌은 딱 질색인 이재혁으로 분해 막무가내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최근 소속 연예인과 관련 불미스러운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우려를 낳았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YG엔터는 지난 11월8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드래곤 사건 등으로 진통…빅뱅 없어도 내년 1000억원 달성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민석 대표이사는 빅뱅 대성과 지드래곤 등 소속 연예인이 연루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한 투자자의 우려에 대해 힘주어 해명했다. 양 대표는 “대마초사건이 공모가를 약 10% 낮췄다”고 운을 뗀 후 “사내에 운영 중인 리스크 관리팀의 공식 확인 결과 현재까지 회사가 파악하지 못한 리스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단언했다. YG엔터는 상장 이후 K-POP 열풍을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 회사가 가진 미래가치를 증명해 보일 각오다. 양 대표에 따르면, YG엔터는 올 3분기 매출액 600억원, 당기순이익 97억원을 달성했으며 연말 매출액은 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내년 1월에는 일본 사이타마와 오사카 등지에서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15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가요계 걸그룹의 전성시대를 연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돌아왔다. 해외 활동에 주력해 온 그들을 기다리다 자라목이 된 팬들은 두 팔 벌려 그들의 귀환을 환영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팬들의 행복은 그리 길지 않을 전망이다. 11개월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의 국내 활동 기간은 2달이다. 1년6개월 만에 돌아온 원더걸스 역시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두 그룹은 국내에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이후 해외 팬들을 위해 나라 밖으로 다시 떠난다. 대중문화의 중심은 걸그룹…돌풍의 주역 원걸?소시 정면 승부 오매불망 기다리던 팬들 반색, 방송가 ‘Girl’ 모시기 경쟁 뜨거워 2011 하반기 가요계 최대 이슈는 걸그룹의 귀환이다. 걸그룹 열풍의 양대 산맥인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전격 컴백, 국내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활동에 팬들 사이에서 즐거운 비명이 쏟아지고 있지만 일각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인기 아이돌의 국내 활동이 생색내기용일 뿐이라는 지적이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님이 오셨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걸그룹 춘추전국시대를 연 주인공이다. 가요계 걸그룹의 파이전쟁은 이들의 행보와 발 맞춰 모양을 달리했다. 가요계의 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미리 만나는 겨울 시즌 인기 메뉴 한 자리에 연말이 되면 송년회, 가족 모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기념 식사 등 한해를 추억하고 다가올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들이 이어진다. 한해를 기념하는 만찬이라면 평소에 즐겨먹던 음식에서 탈피해 특별한 스토리를 부여할 수 있는 특별 메뉴들을 찾기 마련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도우미를 자청했다.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와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가 11월부터 연말까지 제공할 겨울 시즌 메뉴를 공개했다. 카페 드셰프는 연말의 모임을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게 만들어줄 ‘연말 페스티브 정찬(Year-end Indulgence)’를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세계 각국에서 연말에 즐겨 먹는 페스티브 시즌 단품 메뉴 여덟 가지와 두 가지 타입의 5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더불어 페스티브 메뉴에 어울리는 여덟 가지의 와인이 준비돼 더욱 특별한 연말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디쉬로는 샤토브리옹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버섯을 채워 패스튜리에 구운 안심 웰링톤, 크란베리와 살구를 채워 구운 칠면조, 트러플 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지나간 봄과 여름을 향한 그리움이 살며시 밀려들게 마련이다. 이 같은 아쉬움을 달랠 아시아의 4대 리조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찬바람을 등지고 따스한 햇살과 산들바람에 실려 오는 바닷내음이 함께하는 휴양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발리, 열대우림에 둘러싸인 보석 같은 인도양 풍광에 흠뻑 푸켓,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신비로운 야자 낙원의 매력 빈탄, 투명한 바다 위에서 즐기는 레포츠의 재미가 한 곳에 체러팅, 친환경 콘셉트 리조트서 야생 동식물과 깜짝 데이트 가족여행지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휴양지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가족여행에 딱 맞는 최고의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올 인클루시브 혜택을 준비했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가족여행을 만나보자. 발리니즘과 모던함이 공존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누사 두아에 위치한 발리 섬은 인도양의 보석 같은 곳으로 황홀한 풍경이 있는 곳이다. 발리는 오염되지 않은 해변과 비옥한 열대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휴양지로, 발리를 감싸고 있는 투명한 파란 바다와 고운 모래 바닷가는 숨이 막히게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첫 방송 시청률은 32.8%를 기록할 거예요.”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신작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드러냈다. KBS 메디컬드라마 첫 도전, 부진 계보 꼬리 끊을까 최정원은 지난 11월8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를 부탁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정원을 필두로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출연진과 연출을 맡은 유현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브레인>은 앞서 <공부의 신>으로 실력을 과시한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드라마다. 유 PD는 “<공부의 신>을 끝내고 윤경아 작가와 한 작품을 더 하기로 약속했었다”면서 “이번에는 서양의학 중 ‘뇌’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의학드라마와 휴먼드라마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브레인>의 대진운은 상당히 좋지 않다. 동시간대 김수현의 신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가수 솔비가 지난 2009년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음란 동영상과 관련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솔비는 11월9일 소속사를 통해 “나와 내 가족이 겪어야 할 상처와 수치심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용기를 냈다”면서 “인터넷이라는 무명의 공간을 악용해 많은 연예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일들을 막을 자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닮은 꼴 등장 음란 동영상 가짜로 판명, 유포자 5명 검거 문제의 음란동영상은 지난 2009년 처음 확산돼 최근까지 유포됐다. 최초 유포당시에는 ‘솔비 닮은 꼴’ 등으로 떠돌던 이 동영상은 ‘솔비 동영상’ ‘솔비 매니저 동영상’ 등으로 이름을 바꿔 P2P 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됐다. 솔비는 “연예인으로 활동 하면서 나로 오해하게 만드는 수없이 많은 가짜 음란물에 시달려왔지만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떳떳했었고, 그러한 오해 역시 공인으로서 짊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참고 또 참아왔다”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기는커녕, 마음의 상처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충무로 원로배우 김추련(64)이 생활고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추련은 지난 11월8일 오전 11시45분께 경남 김해 내동에 위치한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평생 영화배우로 살아오면서 한때는 최고 인기배우로 인정받았지만 아쉬움도 많았다. 행복했다. 이제 인생을 마무리하고 떠나려 한다. 외로움과 어려움이 나를 못 견디게 한다. 저를 사랑해 주신 팬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 7080 스타 배우, 생활고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 마감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4년 영화 <빵간에 산다>로 데뷔한 김추련은 첫 영화로 제11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이후 1977년 <겨울 여자>에서는 장미희, 신성일 등 당대 최고의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꽃순이를 아시나요> <밤의 찬가> <매일 죽는 남자> 등 50여 편에 이르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화려했던 시절은 1980년 대 시작된 한국영화 침체기와 함께 하락세를 탔다. 배우로 성공을 거둔 이후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일요시사=박상미 기자]한류스타 장근석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너는 펫>의 불법 유통 행태에 불쾌감을 표했다. <너는 펫>은 지난 10일 개봉하자 마자 장근석이 뮤지컬 장면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 등이 불법 등이 온라인에 불법 유포됐다. 이와 관련 장근석은 11일 새벽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5개월 동안 정성들여 준비한 우리의 창작물이 불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니 가만히 있을 일이 아니다. 사이버수사대 전화번호가 몇 번이더라"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불법 영상을 유포자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역시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너는 펫>은 극장에서만 즐겨주시기 바란다. 녹음을 하는 것은 불법이고 파일까지 공유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현재 모 사이트에 올라 온 녹음 파일은 바로 삭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영화 <너는 펫>은 절대권력 주인님 김하늘과 애교만점 펫 장근석의 달콤한 동거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의 대학 성적표가 공개됐다. SBS <한밤의 TV연예> 9일 방송분에서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지난해 대학에 들어간 김창렬의 대학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성적표에서 김창렬은 대학 1학기에 총 7과목(21학점) 중 글로벌문화예술경영에서 A-, 대중문화론과 소통의 문화와 제도에서는 C+ 등을 받아 평점 4.3점 만점에 3.033점을 받았다. 김창렬 담당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이)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여러 경영 관련 지식과 홍보 마케팅 분야의 지식을 알고 싶다고 했다"며 "생각보다 잘 하고 있고 성적도 상당히 우수하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2011 수능에 응시한 김창렬은 고등학교 졸업 21년 만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정시 합격해 11학번이 됐다.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신예 그룹 더블에이(AA)의 싹쓸이 춤이 화제다. 더블에이는 지난 주 KBS <뮤직뱅크>, SBS <농심 2011 사랑나눔 콘서트> 등에서 첫 선을 보인 미쳐서그래의 파격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블에이(AA)의 싹쓸이춤은 국내 최연소 안무디렉터로 유명한 리더 우상(WOOSANG)이 신체의 모든 부분을 골고루 이용해 간단한 웨이브와 기본동작만 익히면 누구든지 따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특히 중독성있는 가사의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착과 갈망을 표현한 "미쳐미쳐미쳐서 이래"의 반복되는 후렴 부분을 강조해 만든 안무다. 어깨를 앞뒤로 그림을 그리며 흐느적거리듯 내려오다 다리는 직각으로 한 손으로 균형을 잡은 채 내장과 하체의 모든 근육을 이용해 웨이브를 타주며 골반을 힘 있게 탕탕 튕겨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멤버들의 유연한 허리동작과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댄스 동작에 첫 선을 보이자마자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이미 조회건수 10만건을 돌파, 유튜브 일간 베스트 동영상부문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더블에이는 "첫 방송이 나가자마자 많은 분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폭행혐의로 피소된 그룹 쿨의 김성수가 고소인과 합의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수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자택에서 말다툼 끝에 A씨를 폭행한 혐의와 관련 10일 밤 강남 경찰서로 출두하여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과정에서 고소인 A씨 도 함께 참석하였고 서로의 실수를 인정, 두 사람 모두 한발짝 물러서며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 두 사람은 합의과정에서 탄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소속사는 "상대방과의 사소한 말다툼 끝에 다소 감정이 격해진 상대방을 만류하다 생겨난 신체적 피해는 인정하였으나 직접적인 폭행은 없었음을 서로 확인했다"며 "두 사람은 서로 금전적이나 물질적인 대가성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성수는 11일 오후 1시 서울 논현동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첫 촬영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공인으로서 많은 분들이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는 가운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소인에 대해서도 더이상 억측과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수는 <컴백쇼 톱10>을 통해 오랜만
[일요시사=박상미 기자]리쌍의 개리가 파티에서 가장 잘 놀 것 같은 스타로 뽑혔다. 연말 파티철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지난 10월26일과 27일, 양일간 페이스 북을 통해 진행한 파티에서 가장 잘 놀 것 같은 스타 설문 조사에서 노는 것에서라면 뒤지지 않는 노홍철과 아이돌 스타들을 재치고 개리가 1위에 뽑혀 대세 임을 입증했다. 총 422명이 참여한 이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2%가 개리를 꼽았고, 그 뒤를 이어 30%의 응답자가 노홍철이라고 답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다. 포미닛 현아(19%), 지드래곤(8%), 서인영(6%), 장근석(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0년 차를 맞는 리쌍의 맴버 개리는 길과 함께 뒤늦게 예능계에 합류한 예능 늦둥이이다. 투박한 말투와 편안한 외모로 옆집 오빠와 같은 친근함을 주면서도 넘치는 끼 때문에 어느 파티에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려 놀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화끈한 파티에 어울리는 가장 파격적인 파티룩으로는 패션아이템이 아닌 복근 노출이라는 의외의 대답이1위(31.05%)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올 연말 파티에서 튀고 싶다면, 패션 보다는 몸매 관리에 더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가수 지나(G.NA)가 스타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나는 지난 10월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화보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동서양이 어우러진 미모로 남심 사냥, 뉴욕 거리 점령해 늘씬한 키와 볼륨감 있는 몸매에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된 마스크를 가진 지나의 매력은 스타화보 촬영 당시에도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촬영장에 몰려든 현지인들 중 지나를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는 팬이 많아 잠시 촬영을 멈추고 즉석에서 사인회를 열기도 할 정도로 미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최근 대한민국 남성들의 로망인 ‘8등신 몸매’ 지나의 완벽 몸매를 감상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뉴욕이라는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공간에서 보여준 지나의 다채로운 매력들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나는 당분간 국내외를 넘나들며 공연을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나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는 이번 스타화보는 무선 NATE(**8253+N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세상사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다.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내 것을 열어 보이고,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제 능력을 알아 달라 하기 전에 그만한 성과를 내놓는 것이 먼저다. 배우 윤채이는 일의 순서와 기본을 잘 아는 신예다. 중국에서 2년간 활동한 후 한국에 돌아와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 출연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초조함은 없었다. 제대로 된 무대를 만나기 위해서는 진득한 기다림이 선행되어야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중합작 드라마 등 2년간 중국서 기본기 탄탄히 다져 ‘아빠뻘’ 김영호와 아찔한 호흡, NG 없이 한 번에 OK “대형 스크린에 제 모습이 나오는 거예요.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배우 윤채이가 충무로에 입성했다. 윤채이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슬럼프에 빠진 시나리오 작가 준석(김영호 분)의 뮤즈가 되는 작가지망생 연희로 분해 11월17일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다툼?실신…파란만장 2개월 “정신없는 시간이었어요.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완벽한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