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0.07 17:24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5060 경계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5060세대가 민간인 신분으로서 군 경계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 위원장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서 개최한 제63회 KIDA국방포럼의 연사로 나서 질의응답 과정서 이처럼 밝혔다. 병역자원 감소 성 위원장은 “젊은 병사가 없다. 50대, 60대가 돼도 건강하다. (이들이)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분들로 스위치(교체)할 법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계병 역할을 하는 50대, 60대에겐 병사 봉급에 준하는 보수를 줄 수 있다고 성 위원장은 부연했다. 성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이민을 통해 인구절벽의 한 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어를 좀 하고 건강한 외국 사람들이 7~10년 복무하도록 하고 시민권을 원하는 주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가수 기다온이 활발한 음악적 행보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낸 신곡은 ‘당신만을 사랑해’. 1970년대 혜은이가 불러 크게 히트한 곡을 리메이크했다.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노래를 뛰어난 곡 해석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혜은이의 오리지널 버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곡보다 더 극적인 간주를 통해 마지막 코러스 까지 클라이맥스가 이어지며 연인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활발한 음악적 행보로 팬들과 소통 70년대 ‘당신만을 사랑해’ 리메이크 기다온은 2015년 <K팝스타 시즌4>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순수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은 기다온은 여러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돌솥비빔밥과 스구어빤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 전통 음식인 돌솥비빔밥이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의 지린성 정부는 2021년 12월 공식 홈페이지에 5차 성급 무형문화유산 총 65개 항목을 승인했다. 이 중 돌솥비빔밥 조리법을 ‘조선족 돌솥비빔밥 제작 기예(조리 기술)’란 항목으로 지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했다. 한복 입고 광고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 돌솥비빔밥의 중국어 표현인 ‘스구어빤판’을 검색하면 첫 문단에 조선반도(한반도) 3대 명물(평양냉면, 개성국밥, 전주비빔밥) 중 하나로 소개하면서도 ‘조선족 특유의 밥 요리’라고 설명하고 있다. 돌솥비빔밥을 먹는 지역은 남·북한과 함께 동북 3성도 표기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년 전 바이두 백과사전을 검색했을 때는 ‘조선족’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조선족’이 삽입된 건 지린성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금윤아가 두 번째 앨범 ‘사진첩’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벽한 여자’는 ‘나 같은 완벽한 여자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주저하지 말고 나에게 다가오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나는 세미 트로트로, 10대부터 50~60대까지 전 세대가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쉬운 멜로디와 기타 연주의 조화로 이루어져 듣는 이로 하여금 한번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랫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밝고 경쾌한 신곡으로 활동 뮤지컬 배우서 트로트 가수로 서울예대 뮤지컬학과 졸업한 금윤아는 <사랑은 비를 타고> <기막힌 스캔들> <두 도시 이야기> 등 연극 무대를 거쳐 뮤지컬 <햄릿>에서 헬레나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 시절 본명 김유나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면서 예명을 금윤아로 바꿨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급증하는 매독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매독 환자가 전년 대비 350% 이상 급증해 올해 8월까지 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매독 감염 환자 수는 1881명이다. 이는 지난해 416명보다 351.2% 증가한 수치다. 한·미·일 유행 매독은 올해 1월부터 전수감시 대상 3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다.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이 되기 전 매독 환자 수는 2020년 330명, 2021년 339명, 2022년 401명, 2023년 416명이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최근 질병청에 예산 편성 여부를 문의한 결과 현재까지 성 매개 감염병 예산 내에서 역학조사를 위한 여비 일부만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 의원은 “올해 새로 시행하는 전수 감시 체계를 통해 매독 감염의 정확한 규모와 역학관계를 파악하고, 매독 확산 시 신속한 예산 마련의 근거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서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악인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허나래가 신곡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뺑덕어멈’은 경쾌한 리듬에 뺑덕어멈이란 인물을 익살스럽게 묘사한 해학적인 세미 트로트다. 광활한 서부를 연상케 하는 전주부터 노래 마지막까지 그 흥에 어깨가 절로 들썩여진다. 앞서 발표한 첫 번째 트로트 싱글 ‘대박난 내 청춘’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을 담았다.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허나래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며 각종 대회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국악인서 트로트 가수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허나래는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겠다”며 “언제나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나혼산’ 현실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여성 절반 이상이 출산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에 대한 필요성과 양육 부담 등이 이유로 꼽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리서치 업체 엠브레인과 20~4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 양육 부담 먼저 53.2%는 결혼 의향이 있었다. ‘없다’는 응답은 27.4%. 여성(34.6%)이 남성(21.5%)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 35.3%, 30대 30.5%, 20대 22.2% 순이다.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남성은 경제적 불안(20.1%),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18.9%), 결혼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서(15.8%) 순으로 많았다. 여성은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17.6%), 가부장제 및 양성 불평등 문화(16.2%), 결혼하고 싶은 인연을 못 만날 것 같아서(12.4%) 등이 그 이유였다. 이들 중 38.6%는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확대되면 결혼 의향을 바꿀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박민주가 정통 트로트 ‘에루화 인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루화는 얼씨구, 절씨구와 같이 흥이나 즐거움을 나타내는 감탄사(입타령)로 순수한 한국어. ‘에루화 인생’은 국악적인 느낌을 가미한 정통 트로트 장조곡이다. 대금과 아코디언, 그리고 기타의 앙상블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민요를 전공한 박민주의 음색이 한층 더 매력적으로 빛나게 한다. 대금+아코디언+기타 신곡 ‘에루화 인생’ 소속사 측은 “디스코풍의 리듬과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이 절로 나게 하는 곡”이라며 “기존에 나왔던 국악 트로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먹고 먹히는 치킨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내 치킨 전문점이 감소하는 사이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중심의 치킨 소비가 커지면서 나타난 영향이란 분석이다. 나아가 수익성 악화로 인한 ‘치킨집 구조조정’ 사태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포화 상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치킨전문점 중 프랜차이즈 가맹점 비중은 2022년 기준 70%를 넘었다. 2019년 68.5%, 2020년 63.9%로 낮아졌다가 2021년 67.2%, 2022년 70.9%를 돌파했다. 국내 치킨전문점 개수는 2022년 4만1436개로 2년 전인 2020년(4만2743개)보다 1307개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3만7508개서 2020년 4만2743개로 늘어 4만개를 돌파했다. 그러다 2021년 4만2624개, 2022년 4만1436개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치킨 브랜드 개수는 2020년 477개서 2021년 701개로 급증했다가 2022년 683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서 가수로 변신한 방초록이 신곡을 내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잔에’는 남녀 간 사랑의 끝을 그린 노래다. 술 한 잔에 털어버리는 이별의 아픔을 밝은 템포 속에 담아냈다. 마음이 떠난 남자의 마음을 억지로 잡지 않고 명쾌하게 끝을 내는 여자. 이별에 대해 가슴 아프지만 쿨하게 보내는 여자의 시선을 그렸다. 배우서 변신…신곡 내고 활동 남녀 사랑의 끝 그린 ‘한잔에’ <서프라이즈> <천일야사>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방초록은 2023년 6월 첫 트로트 앨범을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방초록이 이번에도 가수 방초록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훔치러 왔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그냥 쉬는 청년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일도, 구직도 없이 ‘그냥 쉬는’ 청년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일하기를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는 게 그 이유다. 막연히 지난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중 ‘쉬었음’인 인구는 지난해 동월보다 4만2000명 증가한 44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넘었으며,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쉬었음’이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이들을 의미한다. 7월 ‘쉬었음’ 청년은 2013~2017년 20만명대였다. 2018년 30만명을 넘었다. 이후 계속 늘어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44만1000명을 기록했다. 2022년 36만1000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40만2000명)부터 오름세다.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도 많은 수준이다. 지난달 40대 쉬었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설하윤이 프로듀서 DJ처리와 손을 잡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설렌다 굿싱’은 싱글을 벗어나 운명의 사람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EDM 곡으로, DJ처리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완벽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설하윤의 보이스와 DJ처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설하윤은 ‘눌러주세요’에 이어 ‘속담파티’ 그리고 ‘설렌다 굿싱’까지 본인만의 흥을 장착한 노래로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서 DJ처리와 맞손 ‘설렌다 굿싱’으로 활동 소속사 측은 “이번 노래가 사랑에 빠진 커플이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결혼식 축가로 불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강남역과 치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역명에 그룹 자우림 보컬 김윤아의 남편이자 VJ 출신 치과 의사인 김형규 원장의 치과 이름이 함께 붙게 됐다. 강남역은 ‘강남역(하루플란트치과의원)’으로 바뀐다. 하차역 방송 서울교통공사는 역명 병기 유상판매 사업제도를 개선한 이후 입찰을 시행했다. 대상 역사는 젊은 인파가 많이 모이는 강남·성수·삼각지역 등을 포함한 총 10개역이다. 역명 병기는 지하철역의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해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부역명은 폴사인 역명판,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역명판, 안전문 역명판, 전동차 단일 노선도 등 8종의 대상에 표기되고, 하차역 안내방송에 기관명이 방송돼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크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그간 지하철 역명 병기 사업은 지역의 상징성을 선점해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과 기관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개선된 제도로 공공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니, 홍보를 원하는 기업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차세대 트로트 퀸’ 진혜진이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쑥덕쑥덕’은 남의 말을 소문내지 말라고 얘기하는 내용의 정통 트로트. 진혜진의 밝고 경쾌한 보이스가 곡의 상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트로트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유레카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두 번째 정규앨범 ‘쑥덕쑥덕’ 상쾌하고 발랄한 정통 트로트 소속사 측은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진혜진은 좀 더 성숙하게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비싼 코리안 드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을 너무 좋아해요.” 필리핀 상징색인 파란색 재킷을 단체로 맞춰 입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지난 6일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가사관리사들은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육아 돌봄 자격증을 가진 24~38세 여성들이다. 모두 한국어 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건강검진, 마약·범죄이력 등 신원 검증도 마쳤다. 24~38세 이들은 입국 후 4주 간 강남구 역삼동 숙소 인근에 위치한 장소에서 총 160시간의 특화교육을 받는다. 고용허가제(E-9) 공통 기본교육(16시간)과 직무교육(144시간)으로 나눠진다. 교육내용은 안전보건 및 기초생활법률, 성희롱예방교육,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초·중급) 및 생활문화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9월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가사 관리사 이용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시민은 시범사업 업체 홈스토리생활, 휴브리스를 통해 6일까지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송태희가 특유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돌아왔다. 신곡 ‘사랑의 배달꾼’은 경쾌하고 신나는 트로트 장르로,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반복되는 ‘사랑아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구절은 대중들에게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억에 남게 한다. 송태희는 대학로 연극과 뮤지컬, 단편영화로 관객과 소통해 온 배우 출신이다. 경쾌하고 신나는 ‘사랑의 배달꾼’ <전국노래자랑> 수상 후 영역 확장 <전국노래자랑> 강서구 편에 출연,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인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라디오 DJ, 방송 및 행사 MC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294만4780대 1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이른바 ‘10억 로또’로 불린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서 역대 청약 신기록이 나왔다. 무려 ‘294만4780대 1’. ‘줍줍’ 지난달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9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1가구 모집에 294만4780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6월 진행된 서울 동작구 ‘흑석자이’ 전용 59㎡의 무순위 청약(82만9804대 1)이었다. 1년여 만에 기록이 깨진 것이다. 당초 해당 무순위 청약은 지난 29일까지가 신청기한이었지만, 청약홈 사이트에 약 250만명이 넘는 인파가 한 번에 몰리면서 마비 사태까지 발생하자 30일까지로 기한이 하루 더 연장됐다. 청약 신청자가 역대급으로 몰린 것은 해당 청약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인데다, 당첨 시 최대 10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요계 ‘숨은 보석’ 최지예가 첫 싱글 앨범으로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뒤돌아봐라’는 통통 튀는 경쾌한 트로트 곡이다. 떠나는 마음이 다시 되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노래. 세상 모든 아버지들께 선물하는 ‘아버지의 뒷모습’과 각자의 존재 이유를 담은 ‘사람아’도 담았다. 통통 튀는 경쾌한 트로트 타고난 가창력 이미 인정 이미 언더그라운드서 실력을 인정받은 최지예는 전국 유명 가요제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타고난 가창력으로 트로트. 발라드, R&B, 뮤지컬, 국악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평이다.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5분 진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외래 환자들이 진료 받기 위해 평균 18분을 기다리지만, 정작 절반 이상은 진료시간이 5분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의뢰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7월24일부터 9월22일까지 1만49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의료서비스 경험 조사’에 따르면 외래 서비스를 받은 응답자의 평균 진료 시간은 8분이었다. 4~5분 37.4%는 4~5분, 17.6%는 1~3분으로 55%가 5분 이하 진료를 받은 것이다. 28.3%는 6~10분, 16%는 11~30분 진료 받았다. 외래 서비스를 원하는 일자에 이용하지 못한 사람은 평균 7.7일을 기다렸고, 대기 기간이 가장 긴 30일 이상의 경우는 12.4%다.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접수 후 기다린 시간은 평균 17.9분이었다. 30분 이상 기다린 경우도 19.2% 있었다. 평균 입원 일수는 7.5일이었고, 30일 이상 입원한 경우는 3.2%다. 입원 진료를 예약 없이 당일에 바로 받은 경우는 48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개나 소나 로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로또복권 추첨서 1등이 63명 당첨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제 112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 5, 8, 16, 28, 33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다. 수동 52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63명.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당첨자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22년 6월12일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으로 50명이 1등에 당첨됐다. 역대 최다 1등 당첨자가 나온 만큼 당첨금은 4억1993만원이다. 당첨자들은 세금을 떼고 약 3억1435만원의 당첨금을 실수령하게 된다. 복권 당첨금은 3억원이 넘어가면 33%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다만 역대 당첨금 최저 기록은 아니다. 지금까지 가장 적은 1등 당첨금은 4억954만원으로, 2013년 5월18일 제546회 추첨서 나왔다. 당시 30명이 1등에 당첨됐다. 이날 당첨된 63명 중 11게임은 자동, 나머지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