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9 19:02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누나둘, 삼순이 출신의 백채이가 16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섰다. 싱글 ‘멍든 사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것. 저지브라더가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했다. 대중성과 중독성 있는 쉬운 멜로디와 함께 백채이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수록곡 ‘사랑의 향수병’은 백채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다. 싱글 ‘멍든 사랑’ 본격적 솔로 활동 소속사 측은 “16년 만에 솔로 신곡을 발표하고 가창력을 뽐낸다”며 “트로트 걸그룹 때와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듀엣 탱탱걸스가 ‘족구’ 알리미로 나섰다. 신곡 ‘족구하세요’는 EDM을 기반으로 한 댄스 트로트. ‘즐겁고 건강하게 족구를 즐겨보자’는 내용으로, 탱탱걸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곡의 색깔을 중독성 있게 표현했다. 트로트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유레카가 작사, 작곡, 편곡 등 프로듀싱했다. 탱탱걸스는 차세대 트로트 퀸 진혜진과 섹시 가수 이새벽의 프로젝트 듀엣 그룹이다. 댄스트롯 ‘족구하세요’ 전 세계에 알리려 결성 소속사 측은 “대한민국 스포츠 족구를 위해 결성된 팀”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전 세계에 족구를 널리 알리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 신곡 ‘하늬바람’으로 활동 중이다. 서쪽서 불어온다는 순우리말인 하늬바람. 정다경의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 창법이 이 노래를 통해 매력바람을 뿜어낸다. 신명나는 장단에 맞춰 태평소, 피리 등 국악기와 함께 정다경의 맛깔나는 보컬이 듣는 이의 흥을 돋운다. 서쪽에서 부는 ‘하늬바람’ 신명나는 장단·보컬 일품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정다경은 2017년 ‘좋아요’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제이비, 더 씨야, 려, 태사비애 등 다섯 번이나 팀을 옮긴 송민경이 트로트 아이돌로 활약 중이다.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머선일이고’로 컴백한 것. 멜버른 하우스와 트로트 장르가 어우러진 곡으로, 흥얼거리게 되는 쉬운 멜로디와 오르락내리락하는 삶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수록곡 ‘가시꽃’은 떠난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애절한 트로트 발라드다. ‘머선일이고’ 들고 컴백 세대 희로애락 잘 담아 소속사 측은 “세대의 희로애락이 잘 녹아들어 있는 앨범을 통해 많은 공감과 더불어 재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철없는 낙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10대 남녀가 범행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9일 피의자인 임모(17)군을 경기 수원시 소재 주거지서 체포했다. 경찰은 뒤이어 오후 7시25분께 공범인 김모(16)양도 인근 자택서 검거했다. 검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연인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범행을 시인했다. 체포된 임군과 김양은 종로경찰서로 압송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해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고 그대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전 1시42분께 경복궁 영추문 등 3개소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등을 적은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훼손 범위는 44m에 달했다.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 공짜’ 문구 등을 낙서했다. 전날에도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첫 번째 ‘낙서 테러’ 피의자를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으로 신원을 특정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떡볶이와 들러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삼성전자, LG, SK, 한화그룹 등 대기업 총수들과 부산 깡통시장을 찾아 떡볶이, 튀김 등 시장 음식을 즐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서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를 마친 뒤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분식집 시식 이날 방문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의 유치는 불발됐지만, 정재계가 함께 부산지역 경제발전에 힘쓰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이 차량서 내리자 시민들은 “윤석열 화이팅”을 연호했다. 웃으며 시민들과 악수를 한 윤 대통령은 시장으로 들어섰다. 상인들은 ‘2030 엑스포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환영했다. 하이라이트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대로 늙어 갈 수 없죠.” 평범한 주부 최지우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곡은 ‘내가 스타야’. 젊은 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빠른 템포의 댄스 트롯이다. 요즘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의찬의 작사·작곡에 EDM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진주훈의 편곡을 더했다. ‘내가 스타야’ 가요계 출사표 젊은 층도 좋아할 댄스 트롯 소속사 측은 “시들어가는 많은 중년들에게 귀감이 될 멋진 노래”라며 “‘줌마렐라’ 최지우만의 자신감과 긍정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고 전했다.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출신의 소라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첫 솔로곡은 ‘HIT THE ROAD’. 톡톡 튀는 멜로디 라인과 그루브한 리듬이 인상적인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둘이 함께라면 어디든 좋으니 떠나자는 내용을 담았다. 불독·피스 메인보컬 출신 첫 솔로곡 ‘HIT THE ROAD’ 소속사 측은 “불독, 피스의 메인보컬과 뮤지컬 OST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소라가 음악 인생 2막을 알리는 곡으로 지금 사랑하고 있는 모든 이들의 행복한 여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소 잃은 시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결국 ‘정량표기제’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광장시장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 먹거리노점 상우회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1만5000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은 한 전집이 턱없이 적은 양의 모듬전 한 접시를 15000원에 판매하면서 공론화됐다.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은 최근 ‘한국 광장시장의 바가지에 충격 받은 베트남 미녀상인’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채널 운영자인 유튜버 윤희철씨가 지인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 모듬전을 시켰다가 당황하는 표정이 담겼다. 모듬전엔 애호박전 1개, 맛살 1개, 꼬지 1조각, 두부 한조각 등 1만5000원어치라고 보기엔 다소 빈약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베트남 지인은 “1500원이 아니라 1만5000원이냐?”면서 “1500원인줄 알았다. 너무 비싸다”고 당황했다. 광장시장은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가수 엘리제가 새로운 스타일의 디스코 트로트 ‘이슬처럼’을 들고 대중 앞에 섰다. 데뷔곡 ‘이슬처럼’은 신나는 리듬과 펑키 기타, 베이스, 브라스, 오케스트라 연주로 밴드 느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가사와 에너지를 주는 열정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슬처럼’ 위로와 격려 에너지 주는 열정적 보컬 소속사 측은 “전형적인 트로트가 아닌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신나는 뉴트로 트로트”라며 “다재다능한 엘리제의 무대 역시 흥으로 넘친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암표와의 전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암표상과의 전쟁이다. 톱가수들의 콘서트 티켓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임영웅, 성시경, 아이유 등은 암표상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천정부지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은 사전 안내 없이 취소시키며 강력 대응을 이어갔다. 아이유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팬에게 포상으로 티켓을 주는 일명 ‘암행어사 전형’으로 불법 거래 근절에 나섰다. 성시경은 매니저와 함께 불법 거래 암표상을 직접 잡아내며 “그 머리로 공부하지 서울대 갈 걸”이라고 발끈했다. 12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 다비치도 불법 거래 티켓 취소 방침을 전했다. 그럼에도 암표 문화가 잡히지 않으면서 정책 차원서 부정 티켓 거래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지난 10월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암표신고센터 방만 운영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롯계 비타민 설하수가 신곡 ‘쉿’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DM을 기반으로 한 댄스 트로트로, 설하수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중독성 있게 표현된 곡이다.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유레카가 작사·작곡·편곡 등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곡 ‘쉿’으로 활동 중독성 있는 EDM 트로트 2017년 ‘주거니 받거니’로 데뷔한 설하수는 “지금까지 상큼 발랄 긍정의 모습으로 감동을 드렸다면 이번엔 섹시한 매력을 선사할 것”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공무원의 벗방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온라인 성인방송에 출연하다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에선 이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인터넷방송 진행자의 영상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가슴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플랫폼에는 ‘7급 공무원 BJ’ ‘XX TV 7급 공무원’ 등의 제목이 붙은 게시물과 영상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서 공유되고 있는 것이다. 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성인방송 플랫폼 ‘XX TV’서 활동하던 BJ다. 이 여성은 술을 마시며 방송을 진행하다 시청자의 후원금이 들어오자 “7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그러더니 옷을 벗고 신체를 노출하기 시작한다. 어떤 자세로 신체를 노출할지 시청자들에게 묻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영상 속 인물이 성인방송을 진행하다 현재 중앙부처의 감사를 받고 있는 ‘7급 공무원’이라고 추정했다. 실제 7급 공무원인 20대 여성 A씨가 인터넷 성인방송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민폐 촬영 드라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또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제주의 소리>는 주말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측이 제주 해변서 촬영을 마친 뒤 원상복구를 하지 않은 채 촬영 장소를 방치했다고 보도했다. SOS 신호 매체는 제주도민 A씨의 말을 빌려 <무인도의 디바> 촬영팀이 황우치해변에 수천개에 달하는 많은 양의 돌무더기를 쌓아놓고 뒷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돌무더기는 극중 서목하(박은빈)가 SOS 신호를 보내기 위해 사용한 돌무더기였다. A씨는 “제주서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종종 봤으나 이렇게 뒷정리하지 않은 무책임한 모습은 처음 본다”며 “최근 도심서 촬영하는 드라마 현장서도 소음이나 통행 제한 등으로 민원 제기가 잇따른다곤 하지만, 이번 경우엔 자연훼손이라는 점에서 사안이 더 심각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촬영을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을 위해서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혼성그룹 거북이의 보컬 출신 금비가 솔로 데뷔곡인 ‘콩닥콩닥’을 재해석한 2023 버전으로 돌아왔다. 2010년 발매한 ‘콩닥콩닥’은 당시 트로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얻었던 노래다. 1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콩닥콩닥(2023)’은 트로트 특유의 신나는 리듬과 샘플링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2010년 발매해 트로트 차트 상위권 두근두근 심경 애절하고 감성적으로 이성에 대한 두근두근 콩닥콩닥 거리는 심경을 애절하고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원곡보다 빨라진 템포에 추가된 다양한 악기와 신스들이 금비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흥이 절로 나게 한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종이컵과 선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이 계속된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은 사실상 무기한 연장됐고, 종이컵은 사용 금지 품목에서 제외됐다. 기존의 일회용품 규제 정책이 사실상 폐기된 셈이다 사실상 폐기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식당이나 카페 등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 등을 제한하는 일회용품 규제 강화 정책을 발표했는데, 당시 1년 계도기간을 설정했고 오는 23일 계도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계도기간 중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관리방안을 보면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계도기간을 추가 연장한다. 플라스틱 빨대는 종이 빨대나 생분해성 빨대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음료 맛을 떨어뜨리고 쉽게 눅눅해져 소비자 불편이 크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이솔이 신곡 ‘남자가 미워요’를 들고 돌아왔다. 90년대 향수를 그대로 전하는 뉴트로 트로트 댄스곡으로, 히트메이커 주영훈이 작사·작곡했다. 이솔의 섹시한 감성과 귀여운 보이스의 이중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뉴트로 트로트 댄스곡 ‘남자가 미워요’로 활동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솔은 MBN <헬로트로트>서 상큼한 미모와 구성진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S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그런 인연’으로 슬픈 감성의 매력도 선보인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유쾌한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앵두걸스가 레트로 향기를 가득 품고 돌아왔다. 신곡 ‘로또’는 시대를 초월한 레트로풍 매력과 어려운 경제 현실에 대한 유쾌한 해석이란 두 세계의 장점을 결합한 곡이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약간의 향수가 삶에 기쁨을 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로또’ 어려운 현실 유쾌하게 해석 과즙미 넘치는 앵두걸스는 혼성그룹 제이모닝의 여성 멤버 박앵두, 자밍, 박서현이 결성한 유닛으로 2021년 ‘디스코’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K-EDM으로 필리핀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서 ‘뉴 콘텐츠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엎어지는 제사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인 10명 중 6명은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제례 문화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다’는 응답률이 55.9%로 집계됐다. 반면 ‘계획이 있다’는 답변은 44.1%였다. 56% : 44% ‘현재 제사를 지내고 있다’는 응답률은 62.2%로 나왔다. 제사를 가장 큰 이유로 ‘조상을 기리기 위해서’라고 답한 비율은 39.6%로 가장 높게 나왔다. ‘부모님이 지내고 있어서’는 27.2%로 2위, ‘가족과 교류를 위해서’는 16.6%로 3위였다. 반면 제사를 지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종교적 이유나 신념 때문’이란 응답이 34.6%로 가장 높았다. ‘가족들이 모이는데 제약이 있어서’와 ‘제사 과정에 가부장적이고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느껴서’라는 이유는 각각 13.7%와 12.5%로 2, 3위를 차지했다.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는 응답자 중 제사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승연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데뷔곡은 ‘파이팅 애기엄마’.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디스코풍 리듬과 애교 섞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승연 특유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트로트로 발산했다. 데뷔곡 ‘파이팅 애기엄마’ 디스코 리듬과 애교 목소리 이승연도 사랑스러운 딸을 키우고 있는 애기엄마. 아직 꿈도 많고 끼도 많은 그가 또 다른 청춘을 노래한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