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의 새로운 엔트리 SUV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캐스퍼는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차명 ‘캐스퍼(CASPER)’는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의 의지를 반영했다. 실용성과 개성 추구하는 고객 수요 반영해 개발한 신규 차급 SUV 공개 당당함과 견고함 위에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있는 스타일 완성 캐스퍼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로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상상 초월 갑질하는 비례 의원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A 의원. 상상을 초월하는 갑질에 보좌진들 모두 학을 뗀 상태. 평소 반말은 물론, 인격 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는 후문. 의원 가족 행사까지 보좌진들이 투입되고 있다고. 의원 갑질에 결국 비서 2명이 의원한테 인사도 안 하고 나갔다는 후문. 벼락 맞은 보좌진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보좌진들이 갑작스레 실직자 신세가 됐다고. 이미 윤 의원은 출근을 안 하고 있는 상태. 국회에 남은 보좌진들은 알아서 이직할 의원실을 찾고 있지만 국감 전이라 자리가 마땅치 않다는 후문. 내부에서는 진짜 “벼락 맞은 기분”이라는 신세 한탄도. 때 아닌 암기시험 한 회사에서는 신입들이 업무 중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해당 회사 신입들은 벨이 3번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아야 해서임. 또 같은 팀원마다 벨소리가 다른데 벨소리를 외워 누구에게 걸려온 전화인지 알아야 한다고 함. 이 같은 관행에 대해 신입들이 불만이 있지만 신입이라 티도 못해 여전히 이어진다는 후문. 대접받는 중고 신입 A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한 B씨는 출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 중간급 관리자인 경
개그우먼의 술버릇 평소 술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개그우먼 A씨가 만취한 채 택시를 탐. 택시기사가 “2만원이 나왔다”며 A씨를 깨움. A씨는 현금을 내겠다며 5만원 지폐를 한 장 꺼내더니 택시기사에게 줬다고. 택시기사가 A씨에게 3만원을 거슬러줄려고 하자 A씨는 “쓰미마셍”이라는 말만 남기고 도망치다시피 택시를 내리고 뛰어갔다는 후문. 갑질 없는 의원실 국회 보좌진은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불림. 의원들이 임면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밉보이면 사실상 끝. 그럼에도 가족처럼 보좌진들을 챙겨주는 의원들이 있다고. A 의원실 모 비서는 3년간의 국회 생활을 마무리하고 로스쿨을 준비. A 의원이 진로 컨설팅은 물론, 따로 공부할 시간까지 마련해줬다는 후문. 이미 A 의원실은 ‘갑질 없는 방’으로 유명. 홍준표의 굴욕?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17일 대선 출사표를 냄. 홍 의원은 4선, 도지사, 당 대표 출신으로 야권 내 유력 대권주자로 꼽힘. ‘윤석열 저격수’로도 존재감을 부각. 하지만 대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기자들이 몇 없었다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기자 한 명만 계속 질문했다는 후문. “정부가 감시해서…” 한밤중 한 경찰에게 누군가 자신을 자꾸 따라온다고
의원님의 불륜? 모 의원 A의 불륜설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어짐. 내연 상대는 다른 당의 지역위원장이라는 후문. 둘 다 기혼으로 자녀들까지 있다고. 당직 사퇴가 거론됐으나, A씨는 배우자의 의심에 불과하다고 거절. 당 관계자 역시 개인사에 불과한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음. 내조의 여왕 21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 A. 법조계 출신인데, 캐주얼한 의상을 잘 소화해낸다고. 이는 아내의 훌륭한 내조 덕분이라는 후문.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A 의원이 당일에 입을 옷, 양말, 신을 신발까지 미리 모두 세팅해놓음. 요리 솜씨도 수준급으로, 건강에 좋은 유기농 재료로만 음식을 한다고. 이 때문에 A 의원의 입맛은 까다롭다고. ‘쎈’ 보안관리대 군기 대법원 보안관리대 군기가 세기로 유명하다고. 어느 날 선배들이 후배끼리 당직 날짜를 서로 변경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림. 막내 축에 속하는 A씨가 급한 사정이 생기자 동기와 당직근무 날짜를 바꿈. 그런데 선배들의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로 폭언, 모욕을 지속적으로 했다고. 이후에도 후배를 수시로 불러 몇 달 동안 끊임없이 혼냈다는 후문. 팀장님의 이중생활 한 게임사의 개발팀장 A씨가 한 통의 소포로 인해 ‘오타쿠’로 낙인찍
술자리 면담하는 부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접어들면서 오후 6시 이후 2인 식사만 가능하게 됨. A 회사는 회식이 불가해지자 B 부장이 나서서 매일 저녁 후배 직원 한 명씩 데리고 술자리 면담을 진행. 평소 밑에 직급과 대화가 없었던 B 부장은 면담을 빌미삼아 후배들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착각한다고. B 부장과 면담을 마친 직원들은 B 부장의 뒷담화(?)를 하면서 친해진다는 후문. 35년 수행비서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는 35년을 함께하는 수행비서가 있다고. 11~14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김 전 위원장을 모셔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 수행비서는 20대 후반부터 김 전 위원장과 함께 했는데, 자녀들 결혼까지 다 보냈다는 후문. 보좌진 물색? 내년 대선을 앞두고 기업들이 국회 보좌진을 물색하고 있다고. 특히 야당 쪽 관급 보좌진을 향한 러브콜이 많다고. 기업들이 정권 교체 바람을 읽고 있다는 해석도. 이 때문에 급수 높은 보좌진이 국감 이후 대거 빠져 나갈 것이라는 관측도. 내부거래 모자라 인수? 굴지의 식품업체인 A사가 사돈 기업을 인수할 것이란 소문. A사는 오래 전부터 오너의 처가에서 운영하던 회사로부터 상당량의 물품을 납품받았고, 이를 통
꼬리 자르기 문화 최근 유령 작곡가와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을 당시, 한 유명 드라마의 음악 감독 A도 후배들이 작곡한 곡을 자기 명의로 한 악덕 작곡가라고. 드라마 제작사와 방송사는 A와 관련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그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드라마 OST 감독으로 채용했다고. 그러던 중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유령 작곡가 편이 방영된 다음 날 바로 해고했다고. 일각에서는 이 방송사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아무리 나쁜 짓도 밀어붙이다가 논란이 되면 바로 꼬리 자르는 문화가 있다며 혀를 끌끌 찬다고. 저주 내린 방 국회 의원회관 내 저주받은 방이 있다는 후문. 17대 국회에서 해당 방을 쓰던 모 의원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암으로 사망. 이후 제19대 국회에서 모 의원이 사용했는데 ‘성추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탈당.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음. 이후 이 의원실을 물려받은 모 의원은 당 사무총장에 임명됐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물러나게 됐고, 이후 20대 당선 때는 방을 옮김. 제21대 국회에서는 다른 의원이 사용 중인데,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난 후 당의 탈당 권유를 수용한 상태. 출입처 커넥션 의혹
휴가다운 휴가 모 의원이 보좌진에게 휴가비로 각 수십만원씩 지급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해 다른 의원실 보좌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의원은 보좌진이 눈치 보지 않고 푹 쉬게 배려 차원에서 휴가 중 일체 전화도 하지 않아. 의원들은 보통 주말에도 습관처럼 보좌진에게 전화하기 일쑤.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인스타셀러로 불리는 A 대표. A 대표의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고 함. 그런데 결과가 나오기 전 대표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을 출근시켜 일을 시켰다고. 직원이 격리해야 할 것 같다 말했지만 묵인. 이를 상황 정리하지 않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판매 글만 계속 올리고 있다고. 밀려난 딸의 동귀어진 재벌기업 회장의 딸인 A씨가 배다른 남동생 문제로 인해 아버지와 심각한 갈등에 놓였다는 소문. 지방 사립대를 1년 간 다닌 후 해외 유학을 떠났던 A씨는 이전부터 배다른 남동생과 마찰이 컸고, 아버지가 남동생을 밀어주자 격하게 반항했던 인물. 갑자기 유학을 떠난 것도 남동생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 아버지가 남동생에게 경영수업을 밟게 하자, 갈등이 한층 극심해졌다고. 최근 연이어 아버지의 치부가 공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했다.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 동안 총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기아는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개관했다.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기아의 신규 브랜드 지향점이 담긴 공간으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존 가양지점에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해 완성됐다. 기아는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양한 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기아가 그리는 미래 자동차 판매 거점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아이디, 3D 컨피규레이터 등 디지털화된 브랜드 체험 콘텐츠 마련 기아는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 또는 기아 홈페이지(www.kia.com)서 QR 코드 형태의 디지털 아이디 ‘스토어패스(Store Pass)’를 발급받아 직원의 응대 없이도 스토어 체험에
기아가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했다.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 신규 엠블럼 적용한 소형 SUV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 22일 판매 개시 1열 USB 단자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 전용 고객 선호 사양 확대 운영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트렌디, LED 헤드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 선택 가능 프레스티지, BOSE 프리미엄 사운드·컴바이너 HUD
기아가 지난 20일, 차별화된 차량 경험으로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나갈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2195대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을 통한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고품격 SUV로 거듭났다.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 ‘캬TV’를 통해 1~5세대로 이어져온 스포티지 혁신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신형 스포티지가 새롭게 제시하는 ‘호기심 가득한 일상’을 표현한 출시 영상을 중계했다. (※ 온라인 출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tqQ1o750ANU) 존재감을 강조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차량 경험 제공하는 실내 신형 스포티지는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측
‘여성편력’ 자폭 반성문 해커로 인해 여성편력이 드러난 배우 A. 그간의 세련된 이미지를 완전히 무너뜨린 문자 내용으로 인해 멘탈이 무너진 그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대응을 마련했다고. 반면 당시 홍보팀 직원은 “이런 문제는 절대 반응하면 안 된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라고 지시했다고. 하지만 멘탈이 무너진 A는 아무도 모르게 자필 사과문을 구구절절하게 쓰고 있었다고. 이를 발견한 홍보팀 직원은 화들짝 놀라 “이 내용이 공론화되면 안 된다”며 철저히 막았다고. 결국 사과문은 나가지 않았고, 해당 논란은 시간이 지나 잠잠해졌다고. 홍보팀 직원은 그 내용이 나갔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외교부 출신 의원의 열일? 외교부를 거쳐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A의원. 공직 생활을 오래한 덕에 프로세스를 잘 안다고. 특히 본인의 전문 분야인 외교·안보에서 두각을 보여 보좌진들이 일하기 편하다는 후문. 차분하고 온화한 인성으로도 유명하다고. 보좌진들 사이에서 이런 의원 여의도에서 찾기 어렵다는 평가도. 캠프 관계자 어설픈 갑질 모 대권 캠프의 총괄본부장 A씨. PK 지역 현역 의원에게 면담 시간 비우라고 갑질하다 의원실에서
오징어 게이트에 떨고 있는 야당 의원 보좌진? 정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준 수산업자 게이트로 여의도 분위기가 뒤숭숭. 특히 ‘대장’으로 불렸던 김무성 전 의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당 내부에는 더욱이 긴장감이 돌고 있는 양상. 수산업자는 언론계 종사자들을 통해 인맥을 확장해 나감. 야당 모 보좌관은 “기자가 지역 주민을 식사 자리에 데려오면 보좌진들은 일단 안심하고 본다”며 “야당 내 보좌진들 중에서 친분을 맺은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걱정함. 전설로 남은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실에서 보좌관 생활을 10년 가까이 한 A씨. 최근 구글을 거쳐 애플로 이직했다고. 세계 굴지의 다국적 기업을 거치면서 보좌진들 사이에서는 ‘전직의 전설’로 남았다는 후문. A씨는 보좌진 수업, 대학 출강 등 여러 기회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길을 터주고 있다고. 끝나버린 동행 10년 넘게 같은 배를 탔던 언론인 두 사람이 최근 불화 끝에 결별했다는 소문. 중견 경제 매체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직을 반복했고, 그때마다 한 몸처럼 움직였다고. 수년 전 대표와 국장으로 역할을 분담해 신생 매체
“연인 공개 왜 막나요?” 한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소속사의 연애 방침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 오디션 상위 랭커 출신으로 보컬트레이너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인 A는 7년 넘게 사귄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A는 남자친구와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는 데 거리낌이 없으며, SNS 프로필 사진에도 올려놨다는 후문.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무슨 연예인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냐”며 공개를 거부했다고. A는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회사에 신물이 나고 있었는데, 공개 연애까지 막아 회사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식었다고. ‘줄’ 타는 의원님 21대 총선에서 떨어져 야인 생활 중인 여당 출신 모 의원. 정치적 야망은 큰데, 이렇다할만한 ‘줄’이 없는 상황이라 대권 후보 캠프를 전전하고 있다고. 잠시 이낙연 대권 캠프에 몸을 담았다가 현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쪽으로 이동한 상황. 이 지사 캠프 내에서도 “딱히 신뢰가 안 간다”는 말이 나온다고. 몸값과 소개팅 오랜 여의도 생활 끝에 배지를 달게 된 미혼 의원 A. 최근 결혼 상대를 만나기 위한 소개팅에 여념이 없다고. 특히 경제적으로 아주 유복한 이들만 골라서 만난다는 후문.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몸값’이
현대자동차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 성과와 ESG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1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해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언제나 인간을 가장 중시하는 현대자동차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인류가 자유로운 이동과 특별한 일상을 즐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현대차의 ESG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ESG 팩트북(ESG Factbook)’ 섹션을 별도 구성했다. 특히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SASB(미국 지속 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WEF IBC(세계경제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 등 글로벌 ESG 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적극 반영해 비재무정보 공시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제고했다. 한편, 기업 생존과 지속 가능성의 키워드로 떠오른 ESG경영을 강조하고, 이용자의 가독성과 정보 수집의 편의성을 제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4박5일간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여름맞이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1차 오는 30일(금)부터 내달 3일(화)까지, 2차 내달 6일(금)부터 같은 달 10일(화)까지 두 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에게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박5일간 아이오닉 5, 스타리아, 그랜저 등 현대차 인기차종 시승 기회 제공 총 500명 대상으로1차(7/30~ 8/3), 2차(8/6~8/10) 2개 차수로 나눠 운영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승 이벤트 대상 차량으로는 ▲아이오닉5 ▲스타리아 ▲넥쏘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베뉴 등 총 250대가 마련됐다.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월)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지역의 드라이빙라운지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차종은 각 드라이빙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편의사양을 계승하면서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차별화된 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Cavendish Red)'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이나믹한 감성을 더했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의 북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 이름으로, 그 곳에 위치한 붉은색의 절벽에서 영감을 받았다. 럭셔리 세단G80의 우아함에 역동적 디자인 요소 강화한 G80스포츠 공개 전용 외장 색상 '캐번디시 레드' 신규 적용으로 다이나믹한 감성 더해 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이 적용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윙 형상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램프 또한 검정색상의 베젤이 적용되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을지로 센터원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각종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충전소 구축이 어려운 서울 강북 한복판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pit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다. 미래에셋 센터원 주차장에서 '을지로 센터원 E-pit' 운영 시작 전기차 대중화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직접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미래에셋 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된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있어 고객들이 출·퇴근이나 업무 등 일상생활 중에 차량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조절됨. 충전기
청년비서관 후일담 최근 청와대가 96년생 박성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전 최고위원을 발탁함. 국회에서는 “파격이 아닌 코미디”라며 볼멘소리가 나오는 중. 청년비서관은 1급 공무원이며, 연봉은 8000만원. 5급 행정고시 시험에 수년째 매달리는 수험생들이 허다한 현실에 박 비서관의 인선이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있다는 것. 취업 한 번 제대로 안 해본 대학생이 민주당 당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 자리에 오르는 게 맞냐는 것. 전라도 출신은 안 돼? 대구 출신인 1955년생 여성 A 비례대표. 보좌진 채용 시 직계 가족 중 ‘전라도 출신’이 있으면 채용을 안 한다는 후문. 직계 가족 중 전라도 출신이 있다는 이유로 떨어진 이는 “여전히 이런 국회의원이 존재한다는 것이 씁쓸하다”며 아쉬움을 토로. 해당 의원의 채용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4조의3(출신지역 등 개인정보 요구금지)에 위반 해당할 수 있고, 과태료를 물 수 있음. 무엇보다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점에서 지탄 받아 마땅하다는 지적. 사장님의 속내 공기업 사장 A씨가 회사 직원들에게 주소지를 해당 지역으로 옮기라고 주문했다는 소문. 해당 공기업은 지방으로 이전한 지 십년이 다
“금액은 상관없습니다.”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의 ‘88억 카드’를 뿌리친 좌완투수 장원준의 변이다. 그가 4년간 88억이라는 ‘최고대우’를 마다한 이유는 뭘까? 27일, 당사자인 장원준이 표면적으로 밝힌 이유는 “제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서는 “다른 환경에서 운동하고 싶었던 것도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장원준의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는 발언이 나오면서 야구팬들의 그를 향한 눈빛은 호의롭지 못했다. 프로선수가 자유계약 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확인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 매한가지일 것이다. 게다가 라이벌인 SK 와이번즈의 내야수 최정이 FA(Free Agent, 자유계약선수) 몸값 최고액인 86억원을 따낸 상황에서 롯데의 ‘파격대우’를 마다한 것은 의아스러울 수밖에 없다. 앞서 얘기했던 “다른 환경에서 운동하고 싶었다”는 부분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이유다. 롯데는 최근 ‘선수단 CCTV 논란’으로 최하진 전 대표가 책임을 통감하며 물러나는가 하면, 배재후 단장도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 선수 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던 팀에서 뛰고 싶지 않은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