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게시판을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발맞춰 전면적으로 디지털 기반으로 개편됐다.
행사 기간은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늘어났고, 참여 기업도 120개 사로 확대돼 총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더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고 양질의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람회는 7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