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정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총무성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요구에 따라 일본 기업에 내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프트뱅크와 합의하겠다고 했으며, 정부는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필요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