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29일, 2022년도 ‘KAIA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기 모집 이후 4년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국토교통 R&D에 관심 있고 개인 SNS 채널의 활용도가 높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KAIA 서포터즈는 국토교통 R&D의 국민 체감성과 홍보 극대화를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R&D 성과 홍보와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홍보에 참여해 전파하는 참여형 소통 홍보 집단이다.
발대식은 최근 재확산 일로를 걷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본격 서포터즈 활동에 앞서 KAIA 기관 소개 영상 시청, 서포터즈 구성원의 자기소개,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콘텐츠 제작 교육 등으로 채워졌다.
KAIA 제4기 서포터즈에는 대학생, 메타버스 강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로 총 20명이 선발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국토교통 R&D에 대한 기사,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개인 SNS 등에 홍보활동에 나선다.
박승기 국토교통진흥원장은 “KAIA 서포터즈를 통해 대국민 소통 확대로 국토교통 R&D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