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쇼?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에 출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
하지만 이는 ‘쇼’에 불과했다는 후문.
이 대표는 평소에 지하철을 이용.
국회의사당역에서 본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한 거리.
사실상 걸어도 될 거리를 굳이 따릉이를 이용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
의원님 인맥은 신기루?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A 의원.
하지만 실속은 없다는 후문.
필요할 때만 사람을 찾다가 쓸모가 없어졌다 싶으면 곧바로 등을 돌리기 때문.
그럼에도 A 의원이 화려한 인맥을 유지할 수 있는 까닭은 그가 대권주자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중량감이 있어서라고.
A 의원이 야인으로 돌아가는 순간 그의 인맥은 공중분해될 것이란 전언.
회장님 승인은 언제쯤?
대기업 A사가 오피스빌딩 매각에 나섰다는 소문.
수년 전 5000억원대 가격에 도심에 위치한 해당 빌딩을 사들였던 A사는 최근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자, 되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방법을 신중히 고려 중이라고.
되팔 경우 최소 3000억원가량의 차익이 기대되는 상황.
일단 회장 승인이 가장 큰 변수.
A사는 이사회보다는 회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는 폐쇄적인 조직문화로 유명.
공교롭게도 해당 빌딩은 회장이 직접 사들이라고 지시했던 건물.
게임업계 출혈 경쟁
한 유명 게임사가 재직자 연봉 평균 800만원 인상을 추진한다고 함.
최근 대형 게임사에 이어 중견·중소게임사들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인력 확보 경쟁이 심화.
특히 인상액 규모에 초점이 맞춰지는 ‘출혈 경쟁’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국내 게임 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게임사들의 실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
불륜의 말로
최근 한 은행에서 유부남 팀장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사이 불륜 문제가 불거졌다고.
예비 신부 측은 결혼을 이유로 팀장과 관계 정리를 시도했고, 팀장이 마지막 식사를 제안해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함.
그러나 결국 불륜 사실이 예비신랑에게 발각됐다고.
예비신랑은 예비 신부의 모든 지인에게 팀장과 주고받았던 문자를 캡쳐한 뒤 전송해 은행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게이머서 사업가로
프로게이머였던 A씨가 마카롱 사업이 대박나자 다른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사업 붐이 일어나고 있다는 후문.
A씨는 게이머 생활을 접고 개인방송에서 몰두했지만 초조하면서 잘 안 됨.
최근에는 마카롱 사업도 잘되니 오히려 예전보다 편안하게 방송을 한다고.
A씨의 성공담을 듣고 다른 프로게이머 출신 B씨도 새로운 사업에 도전을 준비함.
은퇴한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나눈다는 전언.
사주에 망신살?
몇몇 연예인들이 SNS 글로 ‘망신살’이 뻗치고 있음.
글을 올리고 난 뒤에 곧바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진다거나 틀린 정보인 경우가 왕왕 일어나는 것.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에 숟가락을 얹으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는 일이 반복되면서 팬들조차 부끄러워 한다는 후문.
인터뷰가 무서운 배우
평소 말주변이 서툰 유명 배우 A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매우 힘들어한다는 후문.
훤칠한 키에 건장한 덩치를 가진 A는 뛰어난 연기력과는 달리 인터뷰 스킬은 매우 부족하다고.
이 때문에 영화 개봉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피하고 싶어 한다고.
한 번은 너무 긴장한 탓에 낮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인터뷰 현장에 왔다고.
이를 보고 화가 난 소속사 대표와 심한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