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일은 내부에서!
운동경기에서 팀원끼리 다투는 일은 비일비재.
코치진 입장에서는 되도록 내부에서 정리하고자 하지만 꼭 몇몇 선수들이 SNS를 통해 티를 내면서 난리통을 만든다고.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놓고 이른바 ‘궁예’가 판치도록 하는 것.
처음에는 열심히 반응했던 팬들도 이제는 심드렁한 상태라는 후문.
날벼락 맞은 보좌관
A 의원실에서 가장 신임 받던 B 보좌관이 갑자기 그만두게 됐다고.
다름 아닌 A 의원의 해고 통보 때문.
평소 일 잘하기로 소문난 그가 잘렸다는 소식에 여러 추측들이 난무함.
가장 유력한 설은 A 의원의 변덕.
A 의원은 자신의 심기를 한 번이라도 건드리게 되면 보좌진을 경질하는 스타일이라고 함.
그래도 B 보좌관을 내보낸 건 너무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돌고 있다는 전언.
단독 안 나오는 의원실
국민의힘 소속의 모 의원실은 보좌진들이 발굴한 아이템을 특정 언론사에 단독으로 주지 않는 게 ‘룰’이라고.
이는 모시는 영감이 언론인 출신이기 때문.
특정 언론사에만 단독 아이템을 주면 형평성 문제가 생기면서 뒷말이 나올 수 있어서 금지시켰다고.
디지털 흔적 지우기
최근 일간베스트(일베)에서 미성년자 성희롱, 장애인 비하 등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은 7급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결국 임용 취소됨.
이에 따라 20대들은 자신이 무심코 인터넷에 올린 게시글이나 SNS의 흔적을 지우고 있음.
A씨는 이른바 ‘디지털 세탁소’라 불리는 한 전문 삭제 업체를 수소문해 글 1건당 1만원씩 글을 지우고 있다는 후문.
동거 끝내려는 진짜 이유
유명 수입차 한국법인인 A사가 몇몇 딜러사와 계약 종료를 고려 중이라는 소문.
A사는 지난해 딜러사에서 불거진 정치권 이슈가 자사 차량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로 연결될까 우려하는 분위기.
이런 가운데 문제가 불거진 딜러사들의 판매대수가 줄어들자, 이를 빌미로 계약 연장을 거부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중.
‘성폭행 무혐의’ 기획사 대표 알고 보니…
연예 기획사 대표를 역임한 A씨는 회사 직원이었던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혐의를 받았는데, 두 사람의 합의를 통해 해결한 사건이었다고.
합의금은 약 5000만원이었다고.
댄스그룹 출신으로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의 A는 주위에 여자들이 많았다고.
일각에서는 A가 여자를 밝히다 못해 성폭행까지 저지른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중.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점에서 주변인들은 A를 매우 경계 중이라고.
A씨는 무혐의 기사를 주위에 알리며 자신이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알리고 다닌다는 후문.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을 정도로 평소 여자를 밝혀왔던 A씨라고.
회장 가족에 떠는 직원들
한 게임사 내에 회장의 친인척들이 깔려 있다고.
심지어 회장의 부인과 동생까지 직원으로 근무.
회장 부인은 이사로 선임되며 연봉이 200% 넘게 뛰었다고.
회사에 무슨 일이 생기면 사소한 일이라도 곧바로 회장에게 알려진다고.
직원들이 회장의 가족들을 하나하나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다는 후문.
잘못된 기부액
모 기업이 기부를 하면서 기부액을 잘못 기재해 회사가 발칵 뒤집혔다고.
기념사진에 등장한 패널 숫자를 오기한 것.
○천만원을 기부했는데 ‘0’을 하나 빼고 표기.
나중에 기사가 나올 때까지 아무도 몰라 사장이 불같이 화를 냈다고.
관련 업무자들은 부랴부랴 언론사에 기부액 정정을 요청.